다다음 주말(7월30일 31일 8월1일)에 캠핑을 가려합니다.
8월1일은 월요일인데 CANADA CIVIC HOLIDAY로 공휴일이예요
그래서 이번엔 특별한 2박3일 캠핑을 가려합니다.
캠핑카타고 놀러가는것이고요
먼저 30일날 오전에 아보츠포드에 있는 스카이다이빙장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할꺼구요.^^
원하시는 분이 없어도 저혼자라도 뛰어내리려 했으나 오티때 모이신분 두분이 더 뛰어내린다고해서 외롭지 않아요...^^
스카이다이빙을 하지않는분들은 마침 그날짜들이 North West Skydive Festival 2011 이라는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발 이라서 주최측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바베큐가 제공됩니다.
부담없이 이용하면 되고요. 저도 처음참석하는거라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캐나디언 스카이다이버들의 축제이니 만큼 볼거리가 많겠죠
오후에는 컬터스레이크로 이동해서 호수가에서 여유있게 4인용 고무보트와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캠핑장에 가서 우리들만의 캠프파이어와 바베큐파티를 또합니다, 캐나디언의 바베큐와 한국바베큐를 적절히 섞은
비프스테이크와 포크스테이크, 그리고 삼겹살 바베큐입니다.
혹시 래프팅을 원하시는분들은 미리 얘기해주시면 됩니다.
캠프파이어를 마치고 다음날은 컬터스레이크 옆에 있는 워터파크에서 놀꺼구요
칠리왁의 컬터스레이크 워터파크는 BC주 최대규모입니다.
밴쿠버에서 워터파크를 경험하지 못하신분들에겐 최고입니다.
슬라이드 짱 많아요...^^ 식사는 모두 준비되어 있구요..
2~3일차 일정은 오카나간벨리의 켈로나로 와이너리와 체리픽킹 그리고 물놀이 하기엔 더할나워없이 좋은 곳이죠
차량이동은 캠핑카로 가고요 가장큰 사이즈입니다.
관광도 하지만 캠핑이 주목적이고요.
캠프파이어에 바베큐파티 신나게 하고요
캠핑카로 놀러가니깐 준비물 같은건 크게 없어요
자기 세면도구 정도 준비하시고요 밤되면 바깥은 추우니깐 잠바랑 긴바지(추리닝)챙기시고요
캠핑카 안은 원하시면 찜질방 수준으로 까지 온도조절이 됩니다.추운것 절대 없어요
캠핑카는 제차니깐 렌트반납 걱정안하셔도 되고요
물로가는게 아니고 기름을 엄청잡아먹으니 비용을 걷어서 놀러가면 좋겠네요
(켈로나까지 가는일정으로 300불정도 걷으면 될것 같아요)
1인당 비용이고요 캠핑카 정비,기름값, 식사, 바베큐, 캠핑장비, 음료수 모두 포함이고요
4인용 고무보트와 자전거4대까지 포함이고요 워터파크 입장료도 포함입니다. 이정도만 즐겨도 훌륭하죠
액티비티만 불포함이예요 (스카이다이빙과 래프팅) 즐길사람만즐기기...^^
27일 수요일날 여섯분이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 펑크내신 두분 덕분에 두분을 급히 모십니다..
빨리 캠핑인원확정하여 토요일날 다 만나요
추가로 연락주시는분은 제가 목,금요일날 장보러 돌아다니는데
계신곳에 찾아가서 오티때와 같이 일정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부담갖지마시고 연락주세요
캠핑을 사랑하시는분들은 누구라도 연락주세요.가급적 메일(tourbuddy@daum.net)로 문의주세요
캠핑은 럭셔리 한 여행이 아닙니다.텐트 사용자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으로 보이지만요
자연을 느끼며 떠나는 여행이죠. 캐나다 대자연의 별네개,다섯개자리 따위가 아닌
별백만개 야외호텔에서 야생으로 자는거고요
그래도 텐트가 아닌 캠핑카에서 자니 야생동물의 걱정은 안하셔고 될듯하네요
음식과 바베큐는 제가 거의 다 준비를 하지만 상차림과 설겆이는 분담입니다.
캠핑가는데 여행사에서 흔희해주는 대접은 기대하지마세요. 서로가 협동하여 즐거움을 만드는 여행이 캠핑입니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이거나 이번기회에 활동적으로 놀아보실분들만 연락주시면 캄솨하겠습니다.
저로 말하자면 저는 매주 캠핑을 갑니다
메인 잡이 따로 있지만 주말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가고요
캠핑을 다니다 보니 한국인들에게는 잘 이해안되는 내용이나
좋은 캠핑장 소개를 해주는 책을 내볼까도 계획중인데
뭐 안되면 블로그 리뷰로 만족하죠..뭐 항상 이런식의 긍정적 마인드구요.
휘슬러, 빅토리아 나나이모,컬터스레이크등등 밴쿠버인근에
저랑 같이 캠핑가시고 싶은 분은 연락주세요.
혹시 제가 모르는곳을 캠핑코스로 제안해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고요
록키는 그룹으로 모이셨을때 캠핑을 계획할수있고요.
참고로 캠핑가시는분들의 상당수가 휘슬러나 밴쿠버섬같이 밴쿠버인근을
다녀오셨던분들이 였는데 예전과는 색다른 캠핑카를 이용한 캠핑이였다고 합니다.
단체로 버스타고 우르르내려서 사진만찍는 여행은 같은여행지를 또 가는것이 지겨울수있지만
캠핑은 전혀 다릅니다.항상 새롭게 캠핑을 가는이유중 가장 큰이유는
바베큐 고기를 너무도 사랑하는 슬픈 육식동물이기에...^^....아~~우..고기에 곁들인 소주한잔...크~~으
주중에 캠핑카를 렌탈하기 원하신다면 가능합니다.
운전을 대신해드리며 제가 꼭 동행 해야 합니다.^^ 저는 렌탈회사도 아니고
가진건 캠핑카 하나밖에 없는지라 그래요 제가 너무 아끼고 쫌 값나가는 차이기도 하고요
캠핑카 운전하시고픈분은 저를 조수석에 태우시고 가능하구요
운전하기 부담스러움이 사라지고 캠핑에 관한 정보를 무한제공해드립니다,
캠핑용품들은 다 빌려드리니 렌트하실때 따로 준비할건 없어요.
음식과 바베큐준비요령도 알려드립니다.(이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캠핑의 반은 먹는즐거움이죠...^^)
캐나다에선 캠핑카를 하루이틀 빌려주는곳이 없어요 최소 일주일이죠ㅡ..ㅡ
제가 매주가는 캠핑은 여행사 같은 모집이 아니고요
캠핑을 좋아하지만 갖출게 너무많아서 포기하시는분들이나
캠핑카로 놀러가고싶지만 하루이틀 빌려주는곳도 없고
비용도 너무너무 비싸서 못놀러가시는분들만 저랑 같이 맘편하게 캠핑가요
저를 따라 같이 가는 서로의 캠핑버디가 되는겁니다.
캠핑은 혼자도 좋지만 여러명이서 놀러가는게 최곱니다.
관광 가이드 같은거 없습니다. 그냥 보이는대로 느낄분이죠.
멋진풍경 앞에서 무슨말이 필요합니까
예기치못한 돌발상황을 즐겨보세요
여유롭게 호수가에서 보트를 타고 캠핑장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보세요
우리는 너무 바쁘고 누구에게 쫏기듯 여행을 하고있었다는 생각을 하실거예요
여행은 그저 즐기시면 됩니다. 좋은 친구랑 같이요.
그런 친구를 만나고 싶습니다.
연락주세요
604.808.9411(카톡가능,한글문자가능)
070.7748.5363 (셀폰으로 착신전환 해놨어요.)
메일도 좋아요 tourbuddy@daum.net
*메일주실때 성함과 연락처 캠핑참여인원등 간단한정보도 같이 올려주세요*
캠핑참여 인원현황과 오티를 메일로 공지해드립니다.
밑에 사진들은 6월 과 7월에 캠핑간 사진입니다.
캠핑카앞에서 점프샷도 찍어보고요
캠핑카뒤에있는 보트와 자전거로 신나게 놀았어요
캠프파이어에 입장하신 스테이크군과 삼겹살양입니다.^^
이번 캠핑 참고될만한 이미지 예요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발 이벤트 참고싸이트
http://www.vancouver-skydiving.bc.ca/events.html
컬터스레이크 워터파크 참고 싸이트
http://www.cultus.com/
밴쿠버-아보츠포드 스카이다이빙장-칠리왁 컬터스레이크 워터파크-켈로나 와이너리- 호숫가 비치여정 맵입니다.
호수가 아름다운도시 켈로나 입니다.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있구요
밴쿠버보다 날씨가 따듯하여 물놀이 하기에 좋은곳입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캠프파이어죠
그리고
바베큐^^
첫댓글 전에 메일 보냈는데 답메일이 없네요;;;
이번에 말고 다음번에는 꼭 참여하고 싶어요 einy99@naver.com
저도 이번에는 힘들것같고 다음 캠프 때 꼭참여 하고싶습니다^^ sangkizzang@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