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용산호수 미르샘

[지킴이]

이곳은 봄이 좀 더디게 오나봅니다.
점심 한숱가락 때우고 못처럼
미르샘 걷기 시작 했지요
바람은좀 쌀쌀하고 햋빛도 그리 강하지않은 날씨
혹여 이삔 꽃 구경 할수있을까
기대를 안고 열심히 걸었으나 양지 바른곳에만 조금 꽃이 피어 있더군요
작년보다 늦은감이 있네요
신나게걷고 왔는데
약간의 감기기가 있네요
저녁식사들 맛나게 드시옵고
토요일 밤 잘보네세요

[온유]

미르샘?
옹달샘 같은 샘 이름인가봐?

여긴 좀 춥더라
바람이 아직 봄바람이라고 하기엔 좀 찼어
감기끼
조심하고~~~~~
꽃 피는 계절에 봅세

[지킴이]

미르가 용을 뜻한다고 하던데
자세한것은 모르고
내장산 계곡의 물을 가두어둔 저수지 역활을 하네
아직 공사중이곳도 있고
현재 완공된 코스가 약3키로정도
다계통되면 4.5키로 딱 걷기 좋은코스네
한번 놀러들 오소.
온유 발목은 좋아졌니?

[온유]

아~~~~저수지역할

[지킴이]

시골엔 많어 저수지
이곳만 해도 두군데 있어

[동미]

진달래 분홍빛이 곱다

[지킴이]

양지바른곳에 몇그루 피어 있더만
호수가라 아직 추워

[호산아]

미르샘 용이 승첨하는
기상으로~~
지킴이도 승승장구 하소사
그모습 그되로~~트래킹 코스 goid

[지킴이]

오늘은 뭐하노
난 지금 점심 먹고있다
편의점에서 갈비찜.
돼지고기 묵은지 찜
빨간 소주ㅎㅎㅎ
빨래하고 머리깍고염색하고ㅎㅎㅎ

[호산아]

ㅎㅎㅎ바쁘냉
오전 갈상애 앉아서~~잠시 묵언수행을

지금은 수유역 먹자멤버 모임 ㅎㅎ 간당

나두 주일이 바쁘당

[지킴이]

나도 가구싶다
내가 아는사람있으면 안부전하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