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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2005-2006 Heat vs 2010-2011 Heat
국보센터 추천 0 조회 1,516 10.10.20 17:19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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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0 18:00

    첫댓글 05-06시즌의 히트보다 10-11시즌의 히트가 객관적 전력으로 강할것은 아마 의심의 여지가 없을겁니다.
    히트가 06파이널에서 우승했지만 52승팀이었고(오히려 히트는 04-05때가 전력상으로 더 강했던거 같습니다), 서부컨퍼런스의 댈러스-샌안토니오, 같은 지구의 디트로이트가 그때 64승인가?? 했던 때죠. 저야 웨이드 활약덕분에 우승해서 좋았지만요^^, 플레이오프에서 조금씩은 위험한 순간들도 있었죠. 10-11시즌 히트는 일단 05-06보다는 강한팀일겁니다. 정규시즌 승수는 그때와 비교는 안될정도로 승수를 쌓을것인데, 문제는 플레이 오프겠죠. 플레이오프에서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 진다면 05-06시즌에 비해 잘 보냈다고 힘들겠죠

  • 10.10.20 21:11

    솔직히 그때 히트가 우승한건 의외라고 봐요 우승할 저력은 아닌거 같은데 우승한거 보면 참 디트로이트나 댈러스 혹은 피닉스가 우승할거 같았는데 디트로이트도 그때 64승 했지만 클블을 더 일찍 잡고 벤월러스에 대한 대책이 마련됐다면 지지는 않았을거에요 또 하나 추가해서 라쉬드의 성질도 추가하고 싶네요 또 05-06 히트보단 님이 얘기한 04-05 히트가 더 강했다고 볼수 있죠 샤크도 우승할때보다는 그때가 더 잘햇으니까 웨이드 갈비뼈만 안나갔다면 상황 달라졌겠죠

  • 10.10.20 21:17

    04-05가 더 강했다고 봐야겠죠. 웨이드의 부상만이 문제였을뿐 플레이오프 1-2라운드에선 4-0스윕으로 통과. 컨파에서 디트로이트에 시리즈 3-2로 리드 잡았다가 웨이드 갈비뼈 부상으로 역전당했으니까요. 저도 05-06우승은 객관적 전력으로는 우승하기 힘들다고 봤는데 우승하더군요.
    웨이드가 04-05 플레이오프에서 부상안당했더라면 그의 평가가 좀 더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때 샌안토니오도 엄청 강하긴 했지만요 재미있는 시리즈가 됬을거 같아요. 보웬 vs 웨이드 . 던컨 vs 샥. --> 특히 이 매치가 대박이었을거 같네요. 그나마 전성기의 끝자락인 오닐과 던컨과의 파이널 대결

  • 10.10.21 17:18

    근데 04-05 히트가 피닉스랑할때도 재밌게 했었는데 홈이든 원정이든

  • 10.10.21 21:22

    당시 플레이오프는 물론 히트의 거의 전경기를 봤었는데 충분히 우승할 전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규시즌에서 서부강팀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정규시즌이고 언급된 디트로이트같은 경우 만나면 완전 땡큐였구요.. 댈러스같은 경우도 웨이드가 맹활약을 해서 이겼다지만 그것도 다 히트의 전력이죠..당시도 나름 반지원정대에 호화 라인업이라고 말이 많았죠 ㅎㅎ

  • 10.10.20 18:20

    05-06시즌 샼은 그래도 아직 전성기의 끝물이라서 그런지 지금 보쉬보다 더 무서웠던걸로 기억하네요

  • 10.10.20 18:55

    제 생각엔 플옾만 놓고 본다면 05-06 히트가 더 강해보입니다..일단 오닐의 존재가 아주 크죠..그 때 스탯상으론 오닐이 별 활약을 못한 것 같지만, 그 해 히트의 모든 시리즈를 본 제 생각은 다릅니다. 그 전까지의 오닐이 더블팀 트리플팀을 뚫고 결국 득점을 해냈다면 그 해의 오닐은 더블팀 트리플팀이 들어올 경우 좋은 킥아웃을 통해 팀 공격 전체를 살렸습니다. 오닐 자체의 득점력은 줄었으나 그 때 역시 1:1로는 오닐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더블팀 등 오닐에 대한수비는 여전했기 때문에 기타 선수들의 활약이 가능했던 것이죠. 분명 백코트는 조던 - 피펜에 맞먹는 위력을 가질 것이나 레이커스나 보스턴에 비해 골밑은 좀 아쉽네요

  • 10.10.21 20:35

    파이널에서 평균13점 넣어주는 2옵션이 킥아웃으로 동료를 살려봤자.. 뭐 제이슨키드도 아니고... 그게 르브론과 보쉬보다 더 영향력이 있다는건...말도 안되는 얘기 같습니다. 트리플팀 들어갈 일은 아예 없었고, 더블팀도 노골적으로 가는것도 아니었고요. 그리고 13점 넣고 킥아웃으로 동료를 살리는 센터... 그외에는 하슬렘과 앤투완워커, 제이윌, 페이튼 정도가 공격쪽에 도움을 줄 선수였는데... 이건 절대 우승할 팀의 공격력이 아니죠.. 샼은 공격측면에서는 디트로이트와의 컨파가 거의 마지막 힘을 다한거나 마찬가지라고 보이더군요. 그때는 벤월러스가 거의 혼자 막아서 더블팀효과는 없었죠.

  • 10.10.21 21:36

    이들을 한대묶은 릭 칼라이 감독 6% (13표)
    시크고전+디트6차전만큼만 제이슨윌리암스 8% (16표)
    감자농사 풍년 앤투완 워커 12% (24표)
    더 플레쉬~ 감기도 그를 막지못했다 웨이드 27% (52표)
    엉뚱하지만 맡은역활을 잘해주는 포지 2% (4표)
    뉴져지전 승리의 숨은 1등공신 글로브 페이튼 9% (17표)
    현리그 No.1 샤킬오닐 22% (42표)
    정열과 투지의 알론조 모닝 5% (11표)
    점점 살아나고있는 블루워커 하슬렘 4% (9표)

    당시 히트팸 투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샤크 괜찮았습니다 댈러스전에서 워낙 웨이드 활약이 조대인급이라서 그렇지 샤크도 파울트러블을 일으키며 상대 빅맨진을 괴롭혀줬고

  • 10.10.21 21:38

    나름대로 할만큼은 해줬습니다 디트전은 밴왈라스 혼자 막는경우는 관광도 태우며 손쉽게 득점을 했고 그래서 디트에서 핵어샥작전을 계속 펼쳤죠.. 워커도 3옵션 역활을 확실히 해줬습니다. 물론 난사기질이 있던 날에는 욕 엄청먹었지만 플옵에서는 그래도 운이 좋았는지 슛도 평소보다 잘들어가고 괜찮았습니다. 거기에 페이튼도 클러치타임때 세방정도 해줬구요. 모닝은 두말하면 입아프고 공격에서 제이윌도 도움이 됐습니다.. 그당시는 나름 동기부여가 되서 그런지 잘맞는 팀이었습니다. 샤크떄문에 반지원정대처럼 선수들이 모였다고 말도 많았구요 ㅎㅎ

  • 10.10.21 21:59

    웨이드가 파이널서 더 잘해줄수 있었던것은 플옵 내내 샤크가 선전을 해줬기에 체력적으로 세이브가 될수있었기에 댈러스전에서 모든것을 폭팔할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댈러스전에서 샤크가 삽을 펐던것도 아니고 자신이 잘해줄수있는 경기에 더 잘해주면 좋죠 그게 웨이드는 댈러스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10.10.22 19:48

    샼이 형편없는 센터라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분명 컨파까지도 나름 괜찮았죠. 일단 제가 좀 흥분해서 막 적다보니 평균13점을 너무 강조한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선즈님이 말씀하신 "오닐의 존재가 아주 크기에 05-06히트가 현재 히트보다 더 강하다"...는 주장에 반박을 한겁니다. 물론 그게 플옵에 한정되었다 하더라도 말이죠.

  • 10.10.20 19:06

    늙은 게리 페이튼만 지금 10년 멤버에 있었어도 10년 히트의 우세라고 생각합니다. 06년 우승 당시, 플레이오프에서의 페이튼은 그야말로 대단했습니다. 페이튼의 결정적인 샷들이 없었다면 우승은 절대 하지 못했죠.

  • 10.10.20 19:27

    페이튼의 플루토 뱅크샷..정말 소름돋았죠...

  • 작성자 10.10.20 19:42

    참, 보고 싶은 선수이기도 합니다. Gary Payton.

  • 10.10.21 00:51

    우승을 위해 정말 대단한 일들 해주고 갔습니다 페이튼 ㅠ 그시즌 페이튼 보면서 울엄마 응원했는데 .. 그립네요

  • 10.10.20 19:46

    카포노가 너무 앞쪽에 써있네요;; 가비지 멤버였죠.. 저 때 만해도..

  • 작성자 10.10.20 20:05

    나름.. 키대로 쓴거에요....ㅎ 오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 때 카포노는.

  • 10.10.20 21:17

    웨이드 백업이 없네요... 라고 하려고 했는데 밀러가 F로 분류된거군요. ㄷㄷㄷ

  • 10.10.20 21:19

    그런데 하우스를 사실상 슈팅가드라고 봐야 하려나요? 흐음... 웨이드 백업으로 역할이 많은 밀러 하나면 좀 불안하지 않을까요?

  • 10.10.20 23:13

    하우스는 아마 웨이드 혹은 제임스와 같이 뛸 거 같습니다. 스팟업 슈터 역할을 맡을거 같아여. 밀러야 뭐 다방면에 능한 선수이지만 하우스는 PG라고 하기엔 리딩이 매우 부족하죠. 패싱력과.

  • 10.10.21 00:39

    게리페이튼.... 이선수 때문에 우승할수 있었다고 봅니다... 현재 마이애미 멤버는 화려하지만... 인사이더진에서 조금의 문제가 있지 않나 봅니다...

  • 10.10.21 17:16

    글쎄요... 그말은 좀 틀려요 워리어 모닝 이버티고 있는데

  • 10.10.21 20:44

    그나저나 웨이드 참 작군요...

  • 10.10.21 21:57

    이번 시즌 히트의 경기를 못봐서 뭐라 평가하기 힘들지만 동기부여와 서로가 퍼즐이 되서 돌아간 전성기 끝물에 모인 0506 히트도 상당한 강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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