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자마자...
오늘 아침 아니 새벽 눈뜨자마자...
샤워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이 시간은 견딜만합니다.
발목에 소염제 뿌리고 또 파스 붙이고...
습관적으로 헤즐럿 커피를 들고
컴을 찾았습니다.
이런 날은 모든 것 때려치고
깊은 산속서 한 일주일간 푹 쉬고 싶습니다.
고향 친구톡입니다.
"서우야, 힘들면 일루 내려와라~""내가 삼시세끼 모두 해결해줄께...ㅎㅎㅎ"
맘 같아선 당장 달려가고 싶지만
뭐가 서우 맘을 옥죄는지....
선뜩 명쾌한 답을 주질 못하네요~ㅎ
그래도 고맙다해야 할까요?ㅋ
아직은 운전할 오른 발이 있잖아요~
오늘 멋진 뷰 카페나 달려갈까요?
아님 동해쪽으로 절뚝이며 고래사냥이나 가볼까요?
ㅎㅎㅎ
굿모닝~
첫댓글 동해바다 그립습니다강릉경포대낙산해수욕장화진포해수욕장
말로는 무슨 말이든 꿈일뿐니다 ㅎㅎ
손가락에 상처가 났을 때는 손가락에 상처만 없으면 정말 좋은 것같다 가도 막상 손가락에 상처가 해결되고 나면 손가락에 상처가있었다는 사실마저 잊어 버립니다. 부재 할 때 소중함을 깨닫고존재할 때 당연함을 느끼는 우리는 건강을 잃고 서야 간절함을 압니다.무더위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나날이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고은글에 쉼하고갑니다()()
명심하겠습니다...ㅎ휘암님~
이놈 에 발만 다 나면 어디든지 가볼까나생각 뿐이지 실상은 실천이 어렵지요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
그런가요?ㅎ지금 맘은 발만 나으면 날아다닐듯 합니당~
첫댓글 동해바다 그립습니다
강릉경포대
낙산해수욕장
화진포해수욕장
말로는 무슨 말이든 꿈일뿐니다 ㅎㅎ
손가락에 상처가 났을 때는 손가락에 상처만 없으면 정말 좋은 것
같다 가도 막상 손가락에 상처가 해결되고 나면 손가락에 상처가
있었다는 사실마저 잊어 버립니다. 부재 할 때 소중함을 깨닫고
존재할 때 당연함을 느끼는 우리는 건강을 잃고 서야 간절함을 압니다.
무더위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나날이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고은글에 쉼하고갑니다()()
명심하겠습니다...ㅎ
휘암님~
이놈 에 발만 다 나면 어디든지 가볼까나
생각 뿐이지 실상은 실천이 어렵지요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
그런가요?ㅎ
지금 맘은 발만 나으면 날아다닐듯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