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마지막 꿈이 있다면 조용하게 가는 것
사람에게 가장 공평한 사실(팩트)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자고 일어나면 24시간 새날이 주워지고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이다. 사람은 타고난 운명과 능력에 따라 24시간 공짜로 받은 하루를 힘들게 사는 사람 24시간 편하게 사는 사람 두 유형으로 구분한다면 나의 경우는 전자에 속하지만 아직까지 job이 있다는게 행복하게 생각 하며 그냥 저냥 즐겁게 살고 있다. 요즘에는 갑자기 죽음에 대해서 가끔 생각한다. 내 버깃리스트 마지막 항목에 넣고 싶은 내용 주위사람 괴롭히지 말고 조용하게 생을 마감하는것 내가 너무 세상을 많이 살아온 까닭에 살날이 계란 한판 숫자도 안남아 가끔 죽음에 대해 생각을 자주 하여 떠날날이 가까워지는 모양이다. 누구나 다 그렇게 바라겠지만 70% 이상 그렇지 못하고 병상에 누워있거나 생 지옥같은 요양원에서 천대받다가 떠나게 된다. 주위사람 괴롭히지 않고 맑은 정신으로 떠나기 위해서는 절대 치매가 안걸려야 한다. 내가 카페활동이나 글을 자주 쓰는 목적은 나자신의 정신건강 치매 예방을 위해 주력하기 때문이다. 나는 떠날때도 조용하게 사후에도 자손들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집에서 가장 가까운 분당 야탑에 있는 메모리얼 파크에 영면할 자리를 구입하여 두고 있다. 내가 죽은후 자식들이 엄마 아빠가 보고 싶으면 1시간 내로 내 무덤을 찾아올수 있도록 후손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구입하였다. 나는 고향이 남쪽 먼곳에 있어 명절마다 부모님 성묘를 위해 10시간 이상 고속도로에서 고생하는 현실을 보며 구입하였다. 우수운 이야기이지만 이승에서 사는 집보다 저승에서 사는 집이 더 고급스러운 것 같아서 내 팔자가 그런 것 쓴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본글의 결론은 정신건강 즉 치매를 안걸리게 하기 위해서 온라인 문화를 즐겁게 하자는 취지에서 아침일찍 카페 문을 열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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