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옷을 입을까 점박이 옷을 입을까
방금 핀 장다리꽃엔 어떤 옷이 어울릴까
때 마침 화창한 봄날 춤이 절로 나는구나
노란 옷을 입을까 점박이 옷을 입을까
견우와 직녀사이 오작교가 있다더니
그윽한 꽃향기 번져가는 길목마다
허공에 출렁다리를 누가 매어 두었던가
견우와 직녀사이 오작교가 있다더니
노란 옷을 입을까 점박이 옷을 입을까
첫댓글간주로 등장하는 소녀의 기도를 들으면서 여고시절 꿈을 가득 품고 지냈던 그 시절로 돌아갔습니다. 유미자님의 노래와 현재의 수정된 가사와는 조금 다르지만 5월 만년소녀 유열자 선생님께서 부르실 노래에 설레임 가득해집니다. 마지막 엔딩부분이 얼마나 멋진지....듣고 또 듣고.....정영택 선생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간주로 등장하는 소녀의 기도를 들으면서 여고시절 꿈을 가득 품고 지냈던
그 시절로 돌아갔습니다. 유미자님의 노래와 현재의 수정된 가사와는 조금 다르지만
5월 만년소녀 유열자 선생님께서 부르실 노래에 설레임 가득해집니다.
마지막 엔딩부분이 얼마나 멋진지....듣고 또 듣고.....정영택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