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도박은
수백번도
수천번도
더 생각하지만 어렵다.
욕심
과욕
화를 부르느 것을 알면서도 결국 끝으로 간다(그렇다고 단 10원도 꼬는 일은 생겨서 안된다)
삼성물산 주식
이번에는 108주가 아닌 123주를 전량 매도했다.
돈이
늘어나니
주식 수량도 당연하게 늘어나는데 워런 버핏의 말(?)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버는만큼
혹은
배당받는 만큼
주식을 계속 사모으면 나중에 부자가 된다는 말(아들은 삼성전자 배당을 받아서 매수하는데 많이 비싸다. 매입가는 잊으면 된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물산
대형주 4개를 가지고 빠지면 사고 오르면 팔고(매도가 쉽지 않다. 욕심때문에)
항상
이기는 싸움을 하지만
수익(이익)
최대로 하기 위해서 과욕을 부리는데 지나고나면 아쉬워 하면서 왜 그러는지 알 수가 없다(돌부처라 하면서도)
소프트센
지엘팜텍
동아화성
일신석재
아이즈비전
한진중공업
그리고 신라젠과 HSD엔진을 쳐다보고 있다.
잃고
따고
모든 것은 자신의 문제다.
주식을
하면서 남을 원망하는 사람들은 그 기본자세가 되지 않았다(사기를 당해도 본인이 원했던 것을)
매일
아침에 문자가 하나 떨어진다.
이에스에이?
뭣을 하는 회사인지 아직 모른다(근데 처음 문자에서 지금은 많이 올랐다. 나는 내가 공부하고 분석하지 않으면 들어가지 않는다)
삼성물산
이제는 10만원을 터치하기 어려울 것 같다.
건설쪽에서
인사사고나 공사중에 건물이 무너지지 않는한 이제는 10만원 아래는 힘들 것 같다(구래서 10만원 언저리에서 매수후 약간의 용돈만)
삼성전기는
한번 묵고 지금은 11만원 언저리에서 버티기 작전(15만원 가능하면 또 들어갈 것이다)
근데
삼성물산
11만원 까지는 쉬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더디다(아마도 사업부가 많아서 그럴 것이다. 예전에 전부 각자 회사이니)
소형주
대형주
어느 것이나 간에 용돈이 되면 들어가고 들어가면 무조건 이겨야한다(상대가 외인이던 아니면 기관이던 그 누구라도 상관없이)
오늘
삼성물산 수익으로
내일
시간이 되면 마눌과 부산 서면롯데에서 점심이나 묵어야겠다.
덧없고
부질없는 삶(인생)
쓸데없이 집착하지 말고 나를 즐기면서 살아도 너무 짧은 것 같아 나를 슬프게한다.
어제
갱제학 원서 1권과 서산 책 7권이 왔다(쳐다보니 배도 부르고 구냥 웃음이 나는 것 같아 너무 좋다. 책만 보면)
1980년
서울대 법대 김철수 교수의 헌법학개론
서울대 상대 조 순 교수의 갱제학원론
한자투성이.
그리고 빽빽하게 적혀있는 인쇄 글들을 보면 9사단 입대전이 생각난다(군대서도 끊임없이 일기를 쓰고 제대후 읽고 또 읽고 하다가)
년말
배당금을 받을려고 했는데
왜
갑자기 매도를 했는지는 나도 모른다.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글을 쓰는 지금도 왜 삼성물산 주식을 전량 매도했는지 알 수가 없다)
첫댓글 몇푼 모아서
가족과 함께 놀면 이렇게 좋은 것을
돈
내가
벌고 싶다고 그만큼 벌어지는 것도 아니지만 가능은 하다.
근데
지금 약 3개월
시간이 우에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삶(인생)
답은 없다. 하지만 살아 남은 자들의 술 안주거리는 충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