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우리의 간을 지켜내는 법
한 해의 마지막엔 소중한 사람들, 보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1년을 마무리하고자 모이는 자리가 많죠.
단계적 일상회복이 실시되며 보다 활발한 모임과 술자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연말의 설렘과 정신없는 술자리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의 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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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수천 가지 기능을 해내고 있는 인체의 화학공장인 동시에 절반 이상이 손상되어도 알아차릴 수 있는
증상이 쉽게 나타나지 않는 침묵의 장기입니다.
당장은 괜찮다고 간을 방치한다면 회복이 어려울 만큼 심각한 상태가 되고서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간은 독소를 해독하고 담즙을 만들어 지방의 소화를 돕고 근육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 저장 및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등 거의 모든 신체 활동에 직간접으로 관여하기 때문에 간이 건강하지 못하면 전신에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를 비롯하여 비만과 스트레스로 인해 간의 피로가 지속될 경우 지방간과 간염, 더욱 악화되면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지는 간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만성 간질환과 간암에 의한 사망률이 전체의 10%를 차지할 정도라고 하니 경각심을
가지고 함께 간 건강을 지켜낼 방법을 알아봅시다.
건강한 간을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올바른 식생활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모든 음식을 골고루 섭치하되 탄수화물을 절제하고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 생선, 두부, 콩, 달걀, 우유와 유제품 등 양질의 단백질은 간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지방을 간에서
혈액으로 이동시켜 지방간을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녹색채소, 잡곡류 및 콩류 등에 풍부한 비타민B군은 피로를 해소하고 활성산소 발생을 줄여주어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술은 간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이니 과도한 음주는 삼가야겠죠.
그럼 어디까지가 과도하지 않은 음주일까요? 사람마다 술로 인한 간 손상의 정도는 다르지만 안전한 음주량은
건강한 간 기준 소주 3잔 미만이라고 합니다.
물론 빈속으로 술을 마시거나,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실 경우 간질환의 위험성은 더 증가한다고 합니다.
애주가들은 슬퍼할 소식이지만 더 길고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 힘들어 할 간을 생각하며 마시면 좋겠습니다.
기름지거나 짠 음식은 좋지 않고, 당분도 줄이는 것이 좋으니 배달 음식 대신 집에서 신선한 재료들을 활용해
요리를 해먹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간 기능을 개선시켜주는 간이 좋아하는 재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간 기능 회복엔 ‘쑥’
쑥은 마늘, 당근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입니다.
특히 간 기능을 활성화해주는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며 간의 해독과 알코올 분해 작용이 뛰어나 손상된 간
기능 회복을 도와주는 고마운 식물입니다.
이담 작용, 항균 작용, 구충 작용이 있어 황달과 간염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2. 해독을 돕는 강장 채소 ‘부추’
부추는 간의 채소라 할 만큼 간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아주 뚜렷한 채소입니다.
대소장을 보호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인체 기능을 북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추를 장기 섭취한 흰쥐는 ‘하이드로사라디칼’이라는 활성산소가 간에서 73%, 피부에서
79% 억제됐다고 합니다.
3. 간암 예방하는 ‘양송이버섯’
버섯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손상된 간이 재생하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고,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 강화와 암 예방 및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합니다.
특히 양송이추출물인 AHCC는 간암 예방 효과가 탁월합니다.
4.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결명자’
환경호르몬이 간에 무리를 주고 손상을 시킬 수 있는 물질 중 하나임을 아시나요?
실험 결과 결명자를 포함한 생약추출물에 의해 뚜렷한 독성 해독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체의 여러 장기에서 해독 효과를 보였지만 특히 간과 췌장에서 더 해독 효과가 좋았다고 하네요.
5. 간을 튼튼하게 하는 ‘칡’
칡에 들어 있는 카테칸 성분은 지방산이 활성 산소와 결합해 생긴 유해 물질인 과산화지질이 간에 생기는 것을
막고,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을 완화하여 간 기능을 높여줍니다.
카테칸 성분은 우려내는 시간이 길수록 많이 나오기 때문에 칡차를 만들 때 약한 불에 오래 끓여서 마시면
더 좋다고 합니다.
참고
한국건강관리협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출처 : 빅이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