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파
2,422호
Have a good day
♣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http:// cafe.daum.net/cdcla/MH12/2118
(맨 밑에 있어요)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
🎁 <근심을 이기는 길>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는 “근심은 생명의 적이다”라고 했습니다.
시카고 러쉬대학교에서는 1064명을 대상으로 연구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연구의 내용은 걱정 및 스트레스와 질병의 관계였습니다.
이들 중에서 누가 알츠하이머병에 잘 걸리느냐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연구의 결과는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근심자체를 잊어버리라고 조언합니다.
그러나 근심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놀라우신 주님의 그 큰 은혜
도사’가 꿈이었다가 하나님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한 성도의 간증입니다.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난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 아버지의 권유로 춘천에서 서울로 유학을 왔습니다.
저는 어릴 적 우리 집이 기독교 집안인 줄 모르고 자랐습니다. 어머니와 세 명의 누이들과 함께 살아오면서 별다른 종교를 가진 적이 없었습니다.
고1 때인가 한번은 어머니를 따라 동네 교회 고등부에 몇 번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사람들이 난생처음 보는 저를 지나치게 반기는 게 좀 위선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나빴습니다.
교회 사람들은 “잃어버린 양이 돌아왔다”고 하면서 저를 동물 취급했습니다.
노래만 불렀다 하면 예수님의 피가 어쩌니저쩌니하며 피 타령을 하는 것도 이상했습니다.
나중에 어머니는 친할머니가 최현숙 전도사라는 분으로, 당시 이름난 부흥사였던 김익두 목사와 함께 다니며 사역을 한 유명한 기독교인이었음을 말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런 얘기를 들어도 할머니 얘기일 뿐, 저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친구들보다 키가 작았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자 열등의식이 심해져서 철학책을 많이 읽었고, 키 때문에 고민하는 제 자신의 모습을 한탄하며 불교 사상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이 광대한 우주를 바라볼 때 그까짓 키 몇 센티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렇게 고통스러운가’ ‘인간의 마음이란 무엇인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등을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저는 자꾸 이상한 철학세계로 빠져들었고, 참선 단전호흡 요가 등에 심취하며 본격적으로 도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공부는 안 하고 이렇게 딴짓만 하고 있었으니 대학에 붙을 리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대학에 떨어진 김에 산에 들어가 도나 닦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지리산에서 가부좌를 틀고 앉아 단전에 힘을 모으고 도를 닦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 운명을 바꾸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떨어진 식량을 조달하러 서울에 왔다가 길에서 고교 동창생을 만났습니다.
친구가 영어회화 연습을 하러 미군 장교를 만나러 가는 길인데 함께 가 보겠냐고 했고, 저는 구경이나 해 보자는 생각으로 따라갔습니다.
저는 간단한 단어 몇 마디 외에는 거의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학창시절 저보다 영어를 못하던 녀석이 못알아듣는 저에게 통역까지 하는 걸 보면서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저는 ‘그래 두고 보자. 영어회화, 까짓것 일주일에 끝낸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영어회화 책을 사서 며칠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통째로 외웠습니다.
웬만큼 자신이 붙자 친구에게 연락하여 다시 미군장교를 다시 만났습니다.
그에게 외웠던 회화 예문들을 쏟아내자 그는 놀라워했고, 저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하는 말은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미군방송(AFKN)을 들으면 도움이 된다고 하여 라디오로 AFKN 뉴스를 듣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워싱턴’ ‘프레지던트’ 정도 단어 몇 마디 외에는 무슨 소리인지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녹음기로 뉴스를 녹음해서 반복해 들으며 받아 적었습니다.
또 매일 아침 극장으로 출근해 저녁까지 똑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봤습니다. 안 들리는 내용을 알기 위해 영화사까지 찾아가 대본을 구했습니다.
일주일 정도면 끝날 줄 알고 시작한 영어 공부는 2년 이상 계속됐고, 도사가 되려는 꿈을 잠시 접은 채 미친 듯이 영어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영어회화학원 원장에게서 연락이 와 갑자기 강사 자리가 비게 됐다며 한 달만 와서 강의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땜빵 강사’로 시작했다가 6개월 만에 유명 강사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제 강의를 녹음하는 것을 보고 했고 저는 ‘교실 없는 학원을 해 보면 어떨까.’ 내 강의를 녹음해서 팔면 되겠다 싶어 학원 강사를 그만두고 강의를 녹음해 카세트테이프로 제작해 팔았습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83년 매출 목표액이 100억원이었습니다.
그러다 83년 6월 난데없이 회사에 국세청 사찰반이 들이닥쳐 모든 장부를 가져갔습니다.
며칠간 조사를 하는 듯하더니 총 30억원이라는 엄청난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세금을 못 내자 압류가 들어왔고, 1년 남짓 버티다가 결국 84년도에 부도가 났습니다.
이 세금 건은 10년간 행정소송 끝에 93년 12월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으나 회사는 이미 망해버린 뒤였습니다.
저는 왜 제가 이런 고난을 겪어야 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했는데 이 지경이 되다니.’ 회의와 좌절감이 몰려왔습니다.
열심히 공들여 모시던 하늘과 땅, 일월성신, 미륵불 등도 무력한 허상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다시 학원에서 영어 강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30ㆍ40 세대들에게 영어교육의 붐을 일으켰고 ‘대한민국 죽은 영어 살리기’로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저는 두 아들을 영국으로 유학보내면서 두 가지 당부를 했습니다. 서양 색시를 데려오지 말 것과 서양신을 믿지 말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에 들어간 큰아들을 한국인 선배가 런던의 한인교회로 인도했고, 아들은 수련회에서 엄청난 성령 체험을 하고 완전히 하나님의 사람이 됐습니다.
97년 말 IMF 외환위기가 터졌고 두 아들은 군에 가기 위해 집에 왔는데,
그동안 저와 아들은 매일 저녁 식사 후 종교토론을 벌였습니다.
아들은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를 역설했고 저는 “다 쓸데없는 짓”이라며 반박했습니다.
결국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아.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치고 이제부터 성경책을 읽어 본다. 단, 교회에 가지는 않고 그냥 혼자 단전호흡을 하면서 공부해 보겠다.”
그러자 아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빠, 휴대폰의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기지국이 없으면 통화가 안 되는 것처럼, 기지국에 안 나가면 하나님과 통화가 안돼요.”
“그래? 그러면 이번 주부터 기지국에 나가기로 한다.”
그렇게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2년쯤 지나니 그동안 저를 지배해 왔던 샤머니즘의 껍질이 서서히 깨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내가 사는 길은 오직 내 죄를 씻어 주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000년 말 한밤중에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저의 주님으로 맞아들였고, 하나님의 자녀가 됐습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바로 개성있는 영어교수법으로 영어 교육의 혁명을 일으킨 정철 원장입니다
예수를 영접한 정철 성도의 삶은 180도 변했습니다. 누구보다 강한 불신자였던 그는 어느덧 누구도 꺾을 수 없는 ‘신앙인 정철’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제가 기독교인이 됐다고 해서 갑자기 모든 것을 버리고 산으로 들어간 것도, 해외 오지에 선교를 떠난 것도 아닙니다. 하던 일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는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영어만 가르쳤다면 이제는 영어를 통해 하나님을 전합니다. 그냥 영어선생이 아니라 영어성경 선생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
“이곳저곳 다 다녀 봤지만 기독교에서만 하나님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책에 이렇게 썼습니다.
‘영어를 진정으로 잘 하고 싶은 사람은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 된다. 이 세상을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며, 언어를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영어를 만드신 바로 그분을 믿고 기도하며, 그분이 만드신 이치대로 열심히 노력하면 영어가 된다.
다니던 교회에서 2007년 어린이들에게 영어로 성경을 가르친 게 계기가 돼 지금의 정철영어성경학교(JEBS)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는 평생 영어선생을 했지만 영어성경처럼 좋은 교재를 발견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성경은 문장이 아름답고 문법 예문의 보고라고 할 정도로 문법이 정확하게 사용되고 어휘력이 풍부합니다.
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언어를 통해 하셨고,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이 바로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이 놀라운 언어를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최고의 영어학습 방법은 입으로 낭송하는 것이며 그중에서도 복음을 낭송하는 게 가장 좋다고 말합니다.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현재 그의 영어성경학교 교재는 주일학교 여러곳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그는 목회자 교육과 교육 선교 외에도 예비 선교사를 위한 교육과정과 기독 청년들을 위한 영어선교 교육 등 다양한 계획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세계적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2022년 8월 7일 주일예배 설교말씀 박성규목사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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