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는 이곳 날씨 기준으로 1년중 7~8월만 제외하면 쌈채소로 만들어 먹을 수 있읍니다.
하지만 3~4월에 파종하는 봄재배는 벌레나 진디의 공격으로 재배가 까다롭고, 김장철과 겹치는 8~9월의 가을재배도 벌레, 진디의 공격에 자유롭지 못하며, 특히 그 시기쯤 김장채소 파종과 겹치므로 일손부족 等으로 실제 재배하기가 까다롭읍니다.
가장 좋은 양배추 재배법은 잡초와 벌레의 힘이 떨어지는 9월하순 파종입니다.
미처 밭을 만들지 못해 양배추묘를 구입하기로 했는데, 농약방에서 재고를 잘 두지않는 양배추묘도 잠깐 나왔다가 사라지기에 온 시장바닥을 돌아다녀서야 겨우 구할 수가 있었읍니다. 前에는 씨앗으로 심어 많은 양의 농산물을 만들어도 처리하는 데, 주위에 인심쓰는 부분이 더 힘들어 단 6개의 양배추묘만 키우기로 작정하였지요.
첫댓글 잘 자라길
응원합니다
전 막걸리나 물희석해 살포해
주니 벌레퇴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