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고정 자산세율 50% 할인해 인하를 제안
랑싼 재무부 사무차관이 2월 25일 국립 탐마싿 대학에서 개최된 세미나 석상에서 재무부가 고정 자산세율을 반으로 인하하는 것 등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율은 지금까지 안으로는 농업 용지가 0.5%, 택지가 1%, 상업 용지가 4%로 되어 있었지만, 새로운 안으로는 각각 0.25%, 0.5%, 2%에 감세한다.
또한, 지금까지 4%였던 빈터는 0・5%가 되어 2%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3년 경과할 때마다 세율이 2배로 인상된다.
물소 보호 등에 58억 바트, 마리수가 격감, 국내 멸종 위기
정부는 2월 25일 경제 각료회의에서 물소를 보호하는 것과 동시에 그 수를 늘리기 위해서 58억 바트의 예산을 할당한다는 안건을 승인했다.
그 밖에 물소로부터 취하는 우유의 생산량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품질을 끌어올리는 프로젝트에도 10억5000만 바트를 할당했다고 한다.
농업부에 따르면, 일찍이 물소는 농업으로 이용되어 농가에 있어서 중요한 존재였지만, 현재는 농업의 기계화 등의 영향으로 그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으며, 이대로라면 5년 이내에 국내로부터 물소가 자취를 감추게 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
농업부 축산국 통계로는 국내의 물소는 5년 전이 119만 마리, 지난해가 84만64 마리가 되고 있어, 감소율은30%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헌법 기초위, 상원의원 선출안을 승인, 분야별 선출로 임기 6년
헌법 기초 위원회(CDC)는 전 총리, 전 최고재판소 장관 등 5개 후보자 그룹 중에서 200명을 상원의원으로 선택하며 그 임기를 6년으로 하는 등으로 한 헌법 조문안을 승인했다.
상원의원의 임기는 6년이며, 연속 2선은 금지로 되어 있다.
상원의 판단이 정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상원의원의 선출 방법 등을 둘러싸고 지금까지도 많은 논쟁이 일어났던 적이 있었다.
재작년말에는 당시 잉락 정권이 주도로 상원의원 전원을 공선제로 한다는 헌법개정안을 강행 통과시켰지만, 헌법재판소에 의해 위헌으로 여겨져 이 헌법 개정이 반정부 데모의 격화를 부르는 결과가 되었다.
12년에 걸친 화력 발전소의 공해 소송, 주민측이 승소, 배상금 2500만 바트
북부 람빵도 메오 주민이 석탄 화력 발전소를 원인으로 하는 대기오염으로 건강 피해를 받았다며 태국 발전 공사(EGAT)를 고소한 재판에서 최고 행정 재판소는 EGAT에 손해배상을 명령한 2005년 치앙마이 행정 재판소의 판결을 지지하는 판단을 나타냈다.
이것으로 주민 승소가 되어 12년에 걸친 법정 투쟁에 막이 내리게 되었다.
배상은 총액 2500만 바트로 건강 피해이기 때문에 사망한 주민 유족을 포함한 131명에 지불되게 된다.
1월 수출액은 전년대비 3.46% 감소
테국 상무부는 2014년 10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46% 감소한 172억4900만 달러가 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같은 달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33% 감소한 177억500만 달러가 되어, 같은 달의 무역수지는 4억5700만 달러의 적자가 되었다.
수출이 주춤한 이유로는 석유 관련 상품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과 자국 통화가 여러 나라 통화에 비해 대달러에서 높았다는 것을 들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 5년 이내에 50개 지점 출점을 계획
미국 도너츠 체인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Krispy Kreme Doughnuts)’를 태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KDN는 올해 새롭게 6~8개 지점을 출점할 방침이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현재 태국 국내에 19개 지점을 전개하고 있으며, 5년 이내에 50개 지점을 출점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올해에는 새 상점포나 생산 능력 증강을 위해 1억 바트 투자할 예정이라고 한다.
태국 수출입 은행 과장이 추락사, 언눗역 근처 맨션에서
2월 25일 아침 방콕 고가 전철 BTS 언눗역 근처에 있는 맨션 ‘더 링크 쑤쿰빗 50’(지상 8층)에서 살고 있던 태국인 남성(53)이 8층 자신의 방에서 지상 콘크리트의 주차장 출입구로 추락해 전신을 강한 타격을 입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남성은 태국 수출입 은행의 수출입 과장이었으며, 아내의 말에 따르면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이 사건이 자살이라고 보고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대형 트레일러가 뒤집히는 사고로 인도에 있던 1명이 사망하고 6명 부상
2월 26일 정오경 중부 논타부리도 국도 9호선을 달리고 있던 대형 트레일러가 도로를 막는 형태로 뒤집히면서 인도에 있던 택시 운전기사 남성(47)이 사망하는 것 외에 남녀 6명이 상처를 입었으며, 도로가에 주차해 놓은 자동차와 오토바이수대, 그리고 도로가의 노점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트레일러를 운전하고 있던 기사는 부상당하지 않았으며, 운전기사는 “타이어가 펑크났다”고 말했다고 한다.
경찰은 운전기사를 위험 운전 치사상 등의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남편이 경영하는 타이어 수리 공장 근처 노상에 못을 뿌린 여성을 체포
태국 중부 쁘라쭈업키리칸도 후아힌군에서 올해 1월 무렵부터 노상에 대량의 못이 뿌려지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었는데, 이 시간의 범인으로 여성이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경찰에게 체포된 여성(36)은 3일에 한번씩 건재가게에서 못을 구입해 남편이 경영하는 타이어 수리 공장 근처의 노상에 뿌렸다고 한다. 현장에 뿌려진 못과 여성 집에서 압수한 못이 일치했다.
용의자 여성은 남편 공장 근처에서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펑크 나면 손님이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해 범행을 반복해 왔다고 자백했다.
첫댓글 .....ㅎ
지방도로 다니다보면 걸리적거리는게 버팔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