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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견월망지(見月忘指) 2
조영래 추천 0 조회 105 23.02.14 23:0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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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4 23:09

    첫댓글 ㅎㅎㅎ
    대포로 어렵게 담는 것보다 손가락으로
    까딱거린 것이 훨 나은 때가 있어 억울합니다.ㅋ
    어깨 손목 얼마나 아픈데....ㅎ
    저도 다음 폰 교체할 때는 카메라에 최적화된
    폰으로 바꿀까 싶네요. 야경은 폰이 훨씬 편리한
    점이 많겠어요^^

    달은 보지 않고 찍는 손가락만 보셨군요. ㅎ

  • 작성자 23.02.14 23:28

    대형 사진 프린트로
    갤러리 전시 목적이 아닌
    디카시 창작엔 핸드폰의 장점이
    훨씬 많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현장성.
    정중동(靜中動)의 시적 영감.

    ■見月忘指(견월망지):
    달을 보라고 손짓 했더니,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 끝만 보다.
    저 날은 대보름밤이라
    보름달, 달집태우기, 클라이맥스,
    인파들 분위기...
    눈과 손이 매우 바빴습니다. ㅎ

  • 23.02.15 16:29

    시인님도 사진작가셨네요♡♡♡
    s21부터는 카메라 기능이 억씨 좋더라구요

  • 23.02.14 23:10

    제가 달을 찍고 있었더니
    지나가던 아저씨가 뭐 하나고 묻더군요.
    그러더니 폰 스윽 꺼내
    달을 커다랗게 찍어서 보내줄까 하더라고요.
    당연히 공손히 사양했어요^^

    이젠 달 사진이
    폰 안에 똑같이 들어 있는 시대인가봐요^^

  • 작성자 23.02.14 23:33

    지난번 11월의 <개기월식>도
    최신형 폰은 양호하게 촬영 가능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 23.02.14 23:34

    @조영래 그날의 삽화랍니다^^

  • 작성자 23.02.14 23:36

    @송재옥
    그 개기월식 때도 저는
    대포같은 렌즈와 삼각대와
    케이블 릴리즈 등 등
    거창한 준비를 했었습니다. ㅎ

  • 23.02.14 23:33

    핸드폰
    셀폰
    얼마나 감사한지요

  • 작성자 23.02.14 23:37

    그렇지요.
    특히 디카시 쓰는 분들에게
    장점이 많습니다.

  • 23.02.14 23:47

    그야말로 견월망지로군요 ㅎㅎ
    저 달을 담아간 사람들이 무척 많은데도 달은 무한증식하나 봅니다^^

  • 작성자 23.02.14 23:54

    그런가 봅니다.
    저 날은 정월 대보름밤이라
    더욱 무한증식했겠네요. ㅎ

  • 23.02.15 23:50

    ㅎㅎ
    무서운 사진의 힘입니다

  • 23.02.16 14:37

    대포로 공략하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던 걸요.ㅎ
    이번에 서해 꽃지 일몰을 보는데
    진사님들이 주르륵 대포를 겨냥해놓고 때를 기다리는데
    이 사람은 폰만 꺼내들었거든요ㅎ
    끼어들 자리도 없어 뒤에서 대충 몇 장 후다닥 담아 왔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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