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섭에 동아리 템이 3개씩 지급되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이케이 인터랙티브)는 회수를 할 생각인거 같은데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 했습니다.
게임상에 아무런 공지도 없었으며, 공지사항에도 아무런 글이 올라 오지 않았습니다.
운영자와 대화를 나누신분의 말씀에 의하면 4백명에게서 회수를 해야 된다고 하였답니다.
회수 상황을 봤을 때는 거상, 터줏대감, 최우수..... 이런순으로 진행 되는거 같습니다.
접속자에게는 처음에 거래로 달라고 하였답니다. 그런데 일취 같은경우 거래가 안된다고 하면 그자리에서 튕겨내고 회수 해간다고 합니다. 이건 엄연한 해킹이라고 생각 되고요.
보상템으로 받은것을 팔거나 주술을 통해서 깨버린분은 착용템을 가져가는데요. 가져가는 봉황투구, 봉황갑옷의 경우는 기존착용템이 주술이 되어 있어도 가져가 버린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주술이냐 아니냐 여부와 상관없이 수량만 채워서 가져가고 있습니다.
보상템이 3개씩 들어와서 그걸 팔거나 주술을 한 유저의 잘못도 있지만,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아무런 공지도 없다가 회수시에는 보상템의(주술여부와 상관없이) 수량만을 채워서 가져가는 것은 회사차원에서의 해킹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지를 통해서 며칠간 동아리템의 거래나 주술을 자제해 달라고 공지를 올렸다면 거래나 주술을 통해서 불이익을 받은 유저에게도 잘못이 있을 수 있겠지만, 공지도 없이 수량만을 채워서 회수만(주술여부와 상관없이) 해가는 이번의 운영자들의 행태는 운영정책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유저를 아주 우습게 생각하는 행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운영자가 접속한 유저를 소환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모든 온라인 게임에서 보편화 된 일이고 운영실수로 벌어진 문제를 악용한 유저의 경우는 처벌을 받아야 되며, 그로인해서 손해를 입은 유저는 적절한 보상도 이루어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에 대처하는 회사의 행동은 너무나 일방적입니다.
대체로 이런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접속하지 않았거나 접속해도 좌판으로 장사를 하는 분의 경우는 보상템을 강제회수 합니다.(물론 주술여부와 상관이 없습니다. 예로 보상템이 봉황갑옷일 경우 봉황갑옷은 없고, 치우봉황갑옷만 있을경우, 치우봉황갑옷을 회수해갑니다.)
접속한 유저의 경우는 보상템을 거래로 넘기라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일취 입니다. 보상 일취는 거래가 불가인데 그걸 넘길수 없다고 말하면 유저를 게임에서 강제로 로그아웃 시키고 운영자가 일취를 가져 갑니다.
위의 두가지 상황다 본인의 동의 없이 이루어 지는 일방적인 해킹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운영자가 마음대로 로그아웃시키고 거래불가 템까지 인벤토리에서 빼갈수 있는 게임이라면... 해킹이 유저들간에 일어나는 범죄이기만 한건지 의문이 생깁니다.
너무조용해서 이런 문제를 일으킨 거라면 제대로 문제를 일으킨것 같습니다.
했던말 또하고 두서도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사해서 여기저기 뿌려주세요.
첫댓글 ㅡㅡ.. 이건좀 아닌데
비호서버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피해잔데요.. 저는 현무갑3개 받앗는데.. 2개팔고 1개는 부케에 옴겨놧는데.. 1개 가격 약1.5억원을 전장에서 빼갓고요... 부케에 옮겨놧던 갑옷1개를 강제로 빼갓고.. 일취, 천하장사마저 다가져갓습니다.. 거의 해킹수준이더군요........이래도 되는건가요?;; 동아리 공지사항보면.. 단한마디의 사과도 없습니다.. 유저들 잘못인가여?;;
푸후 심하네요 -_-;;
망할놈들 -_-
저런거 해킹으로 신고안되나...
헐... 대단하다 ;;;;
그렇기도 하지만....먼저 공고했는데 그아이탬은 사용한 유저들의 잘못도 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