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살아오며
이 사람 食거리중에 좋아했던 별미음식을 꼽는다면,
일명 보양식이라 부르는 보신탕이였지않나싶습니다.
사계절 보신탕 맛집을 찾아 다니며 ...
많이도 먹어던음식이였으니말입니다.
2020년 1월 정초에 양평에 거소하시는 운*산선배님께서 분양해주신 믹스견을 키우면서 개에대한 사랑이 남다르다는걸 본인 스스로느끼는바.
그토록 좋아하던 일명 보신탕을 絶食하며...
(보신탕을 애호하시는 분들께는 많이 미안하지만ㅋ)
개에 대한 무한 사랑으로 ㅋ
살아가고있답니다.
일명 이름없는 일반적 개이지만
생후 두달이 안된 어린 강아지를 품에안고 키운지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났군요.
어느세 청년으로 자란 어린 강아지였던 반돌이(ㅎ 제 닉이 반야여서 강아지를 반돌이라고부른답니다.)
이제는 힘이 넘치는 건강한 아이로 살아가고있는 이 싯점에,
지난주 알레스카 말라뮤트 순종을 분양받아왔답니다.(지인의 권유와 이사람의 대형견 욕심으로)
반려犬에 대한 전무한 지식으로 경험부족으로 제가 과연 좋은 種인 말라뮤트 를 키울수있을지,
걱정과 염려!
그리고 무지에 대한 안타까움.
주변의 많은 지인분들의 염려와 걱정을 뒤로하고 경기도여주에 가서 이쁜아이를 입양했답니다.
처음으로 보고 만져본. 말라뮤트와의 만남은 이 사람에게는 경외와 생경함이 교차되는 최고의 만남이였습니다.
넘치는 칼스마와 큰 체형의 말라뮤트!
한마디로 혼을 놓았답니다
분양받아 오는 내내 (왕복600킬로) 얌전히 멀미도 하지않는 이쁜 강쥐는 이 사람의 앞날을 즐겁게해주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장 시간 운전하는 피로감도 없게하더군요
여튼 생에 두번째로 키워보는 犬!
건강히 즐겁게 이 사람의 남은 인생길에 또는 산행길에 함께하는 좋은 반려견이기를 기대하며...
멋진 반순이의 자태를 자랑해볼까합니다.
반야
반돌이
반순이ㅡㅡㅎㅎ
이제 한 식구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보신탕 좋아하시는 분들,
즐겨드십시요
즐겨드시는 음식은 누가 뭐라하지못한답니다.
저는 개를 犬으로 키우다보니 안먹게되였지만ㅠ
지금은 염소탕으로 즐겨먹는답니다.
염소탕도 맛나요.
반돌이와 반순이 그리고 반순이 엄마 오빠 사진을 올여보겠습니다.
반돌이랍니다.
일년반 키웠더니 ㅋ
인자사 말귀를 알아들어요.
앉아 하면 앉습니다.ㅎㅎ
기달여 허면 안기달리고 뛰처나갑니다
힘이 한라 백두급이여요.
그래도
똥개지만 듬직하게 성장해가고있는
반돌이입니다.
짜ㅡㅡ짠
알레스카 말라뮤트 입니다
제가 이번에 분양받은 반순이 엄마입니다.
너무 멋지지않나요.
저는 처음으로 실물로 말라뮤트를 봤답니다.
그전에는 ㅎ
사진으로도 본적이없어요.
반순이 오빠랍니다.
엄마보다 더 커요.
역쉬 남자아이라 덩치가 엄청나더군요.
보이시지요
엄마보다 월등한 체격이,
넘치는 칼스마에.
으메 기죽었어요.ㅋ
반순이 오빠 !
관우장군.
새로운 쥔을 만나 포근히 안겨있네요.
예전 쥔이랍니다.ㅋ
잘 키워 멋진 아이로 성장시켜서 다음에 놀러오라하더군요.
네
네
ㅎ
엄마와반순이 이별의 시간입니다
엄마가 어찌나 애처롭게 울어데던ㅠㅠ
기냥 두고올펀했답니다.
안아주고 핧아주고ㅠㅠ
소리내어 우는 반순이 엄마,
여주 소재
카페 온 리버 라는 카페입니다.
이곳 사장님께서 예쁘게 키워주셨어요.
잘 키우겠습니다.
먼 거리를 이동하여
적응중입니다.
성격도 좋고
차분하고
ㅎㅎ
반돌이와는 영 딴판입니다.
바로 입양당일.
방장산 아래 계곡데크에 캠핑합니다.
반순이의 하루 일정이 참으로 다이나믹했습니다.(왕복600킬로를 )
차량으로 이동중 멀미도없이 소리도 내지않고,
캠핑장에서 잘 먹고 잘 놀고,
반순이도 엄마 오빠의 멋짐을 이어받아...
칼스마가 쩌네요.
으찌나 멋지던지ㅋㅋ
ㅎㅎ
반야가 반돌이 반순이 자랑질좀 했습니다.
첫댓글 반순이
입양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반순이짐은 반순이가 ㅎㅎ
반돌이는 잔반처리용및 포터견으로 맹훈련중입니다.
대형배낭에 8킬로 질머지고.ㅋ
@無主空山. 반돌이는 힘이 넘치니 ㅋ ㅋ
반순이는 이쁘게 ㅎ ㅎ
@양부장 반순이는 ㅋ
더 큰 대형견인데요,
더 맹훈련시켜야하지않을까요. ㅎ
@無主空山. 덩치만 크죠
힘은 반돌이가 ㅎ ㅎ
@양부장 양부장님 ㅎ 알긋어요.
반돌이 형제를
제가 지인에게 소개해서
정선서 키우고있습니다.
겨울이라고 ㅎ
5남매의 아빠가돼서
다들 분양했어요.
반돌이 첨보는 순간부터
반가움이 ㅎㅎ
아ㅡㅡ글꾼요.
반돌이 제게온지 1년하고도 6개월째입니다
을매나 먹성이좋고 건강헌지.
요즘 더위에도 심이 넘처납니다.
강아지들 너무 이쁘네요
강쥐들이 기를수록 ㅋ
이쁘고 ㅎ
그러더이다.
앗! 반돌이를 고 행님께 받으셨어요!
우리한테는 강아지 얘기 전혀 읍드만~ㅎ
잘 키우셌네요.
근데 강아지들도 질투한답니다.
애정을 골고루 주세요. ㅎ
잘 먹고 잘 자고 운동시키고 하니 튼튼허군요.
근데 너무 잘묵어요.
박지에서 잔반처리는 반돌이몫이답니다.ㅋ
오~반돌이 배낭 득템하셨네요👍
반돌이는 남자다움이 넘쳐보이고
반순이는 아가라 그런지
눈빛이 세상 순둥순둥 해 보이네요^^
ㅋ
이름을 순둥이로 바꿀까봐요,ㅎ
순둥순둥해요.
먹고자고 또 먹고자고
애기라 그런다네요.
ㅎㅎ 이제 쟈하고 놀아 주실람 체력을 더욱더 키우셔야겠습니다.
활동량이 어마어마 할텐데..
벌써부터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게 신나시겠습니다~ㅎ
체력은 국력인디.ㅠ
이미 저질 체력으로 전락한지라.
주딩이 나불거림으로 키워봐야짐ㅎㅎ
은지 위스키님 품에 안겨줄테니 강인한 체력으로 키워보소.ㅋ
뷰가 듁입니다.
좋은 분위기에 넘치는 활력이지요,
반돌이는 든든해 보이고 반순이는 사랑과 애정으로 돌봐야 하실듯 ㅋ
반순이 크면 멋질듯 하네요
이제 더워요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취미생활 하세요
역시 쉴때는 냉장고 바지 ^^
ㅋㅋ
기냥저냥 재워주고 멕여주믄 되징.
강아지 사랑스러워요ㅎㅎ
마당만 있음 대형견 같이 살고 싶네요
시골집 마당및 주변 환경이 개 키우기에는 딱이지요.
어린 반순이 눈빛이 살아 있네요.
보통이아닙니다ㅋ
눈빛이 불이납니다.
이제 생후60일째
서너달후면 자세가 나올듯합니다.
참... 개는 주인이 마음을 금방 알더라구요.. 시골에서 장터에 내다팔려고 하는데.. 당일 강아지들이 나무청 속으로 들어가서 안나오더군요.. 개 어미가 새끼들 내다팔려는 것을 아는지 얼마나... 그날따라. 귀를 내리고 살랑거리던지.. 옛 기억이 나서 한 줄 적습니다.
그래서 개만도 못한사람이라는 말도있나봐요.
어미견하고 이별하는 순간 으찌나 울어대며 애절한 눈빛을 보내던지!
반순이를 다시 어미견에게 넣어주고 한참을 기달리며..,
ㅠㅠ
어미가 새끼를 떠나보내는 심정!
동물이지만 어찌나 애절하게 울어데던지ㅠ
다시 어미품에 안겨주고 한참의 이별의 시간을 주었답니다.
잘 키워야겠다는생각으로...
이런 사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