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 스튜디오; 3호선 원당 전철역 6번 출구,
바다미술학원 뒤 개나리아파트 입구 효동상가
(원당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
화정 스튜디오; 3호선 화정 전철역 1번 출구,
백양중학교 옆 상록학원 건물 4층
(화정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
박희준 바이올린 스튜디오
교재 주교재; 호만, 흐리말리, 세브직(활쓰기 교본)
부교재; 스즈끼, 시노자끼
중급 이상; 카이저, 돈트, 크로이쩨르, 모짤트 바이올린 협주곡
멘델스죤 부르흐 바이올린 협주곡 등.
레슨비 주1회 월 10만원
주2회 월 18만원
* 스즈끼는 선생 본인이 피아노 반주를 해주거나
컴퓨터를 이용한 반주를 통해 학생이 곡을 완성하게 합니다.
스즈끼의 경우, 피아노 반주와 맞추지않으면
스즈끼를 하는 의의가 없습니다. 대단히 중요한 점입니다.
* 호만은 학생과 반드시 2중주를 하여 곡을 완성합니다.
* 호만과 스즈끼를 통하여 서양음악의 2대 축인
화성학과 대위법의 기초를 실제 연주를 통하여 몸으로
익히게끔 지도합니다. 가장 중요한 이론인 화성학과 대위법이
자신도 모르게 익혀질 것입니다.
바이올린 연주기술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바이올린이 전공이고 작곡이 부전공임.)
저는 고양시 원당 지역에서 바이올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박희준입니다. 바이올린에 관심을 갖고있는
학생이나 성인분들을 모시고자 안내말씀드립니다.
* 바이올린은 결코 어려운 악기가 아닙니다. 다만, 처
음 배우는 초보자들도 일단 소리를 낼 수 있는 다른 악
기와 달리, 바이올린은 처음 배울 때는 아주 듣기 싫은
소리밖에나지가 않지요. 그 이유는 왼손보다는 활을 쓰
는 오른손을 쓰는 방법을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2주
정도만 연습하면 일단 듣기싫은 소리는 피할 수 있습니
다.
*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는 보통 악기의 여왕이라고
하지요. 그 이유는 아름다운 비브라토를 통한 유려한
선율과 신비한 음색, 그리고 화려한 테크닉으로 다른
악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갖가지 다채로운 표현
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독주뿐만 아니라,
합주(오케스트라)에서도 악장은 항상 바이올리니스트
가 할 정도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역사도 길고 배울 가치가 있지만, 또 처음에
배우기가 까다롭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 악기를 잘 연주한다는 것은 무슨 악기든 많은 노
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보통 자연스러운 자세로 두
손만을 가지고 또는 입으로 연주를 하는 다른 악기에
비하여, 바이올린의 경우 특이하게도 왼손을 들어올
려서 비틀어야하고 오른손은 능숙하게 <활>을 다루
어야 합니다. 이러한 연주자세의독특한 두가지 점 때
문에 처음 배우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만큼,
* 처음 배우는 과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처음
에 잘못 배운 연주법은 자칫 치명적이 되어서, 나중
에 고칠 수가 없게 되고 더이상의 발전을 기대할 수도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 바이올린은 무엇보다도 일대일 <개인레슨>이 되
어야 합니다. 여러 학생들을 놓고, 심지어는 10명 이상
이나 되는 학생들을 동시에 가르치는 경우에는 여간해
서 효과를 볼 수가 없습니다. 특히 초보인 경우는 더
욱더 그러합니다. 조율부터 일일이 다 정확하게 해줄
수 없는 터에 음정이나 활을 잡는 법 등등 다른 문제
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 저는 개인레슨을 원칙으로 합니다. 부득이한 경우
2명을 동시에 할 수도 있지만, 그 이상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 그리고, 스즈끼의 경우 반드시 피아노 반주를 해줍니
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꼭 피아노 반주와 함께
연습을 해야 그 곡을 소화한 것이 되지요. 이것을 생략
하면 안됩니다. 저는 부전공이 작곡입니다. 호만 교칙본
의 경우에도 저는 반드시 확실한 앙상블을 같이 해주고
있습니다. 호만 4권까지만 충실하게 공부해도 웬만한 앙
상블은 별 문제없이 할 수 있습니다. 호만 역시 선생님이
반드시 세컨 바이올린을 해주면서 앙상블을 하나 하나씩
완성해나가야 합니다.
* 저는 현재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고있고, 독주회도
2회 한 바 있으며, 꾸준히 실내악 활동도 하고 있습니
다. 레슨비는 개인레슨치고 상당히 저렴한 비용입니다.
* 취미로 배우려는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아이들
교육도 중요하지만, 저는 주부나 직장인들이 바이올린
을 배우기를 권합니다. 악기는 죽을 때까지 변치않고
다정한 친구가 되어주는 아주 훌륭한 취미생활입니다.
바이올린을 가지고 서로 화음을 맞춰서 합주를 할
때의 기쁨이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전혀 모르는 황
홀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