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물어 가는 2022년 12월 28일은 민주당이 법치와 민주주의를 희롱한 날로 오랫동안 기억해야 할 것 같다. 이재명, 김경수. 노웅래 등, 이들과 한패를 이룬 민주당 파렴치들 때문이다. 여론조작으로 사회 혼란을 조장한 희대의 파렴치범이 형 면제로 출소하면서 양심수 흉내를 냈던 김경수, 온갖 대형 사건에 연루되어 기소가 분명해 보이는 이재명이 갑자기 민주투사로 코스프레 하는 현상, 업자에게 거액의 청탁 뇌물을 받은 국회의원 노웅래가 검찰 날조를 주장하는 기상천외한 현상이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동시다발로 연출하여 국민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이날 국회에서는 뇌물 수수혐의로 수사 중인 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있는 날이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번에도 돈을 받았는데 또 주느냐며 고맙다“는 생생한 녹취록과 돈 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녹음된 확실한 증거가 있어 반드시 가결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는데도 노웅래는 검찰의 조작이라고 반박하며 체포동의서 부결을 유도해 낸 민주당과 노웅래의 합작품은 정당이 아니라 범죄조작단의 어깃장과 하등 다르지 않았다. 민주당이 상식이 통하는 정당이라면 ”어서 잡아가라“고 해야 그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집단 실성에 빠진 민주당은 사회통념을 비웃으며 패망의 길로 걸어 들어가 스스로 패륜 정당임을 자인하며 파렴치한들의 집합소임을 증명했다. 이러니 이재명 방탄용 러허설이라는 비판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이날은 이재명이 성남 FC 불법 찬조금 의혹 사건으로 검찰에 소환되는 날이었다. 하지만 이재명은 민생을 핑계 삼아 방탄 도주하여 광주로 내려가 검찰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검찰을 민주주의 파괴자라고 소리쳤지만, 수많은 범죄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오른 핵심 당사자가 자신을 수사하는 검찰을 향해 규탄하는 것은 도둑이 자신을 수사하는 경찰을 몽둥이 들고 달려드는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았다.
더욱더 가관인 것은 이재명이 뜬금없이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함께 검찰과 싸우자고 했던 황당한 발언에 있었다. 검찰은 개인이 저지른 범죄를 수사하는 것인데도 어째서 이웃과 가족을 위해 검찰과 싸우자고 하는지 정상적인 사람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데도 이재명은 전과 4범임을 과시하듯 서슴지 않고 주장했으니 인지부조화가 심각한 병적 수준이 아닐 수 없었다. 이날 이재명은 야당 탄압을 한다고 검찰을 규탄했지만, 자신의 범죄 의혹에 대해선 꼬리를 감추어 빈축을 샀다. 이처럼 이재명의 주장은 자신의 범죄 혐의를 물타기 하기 위해 허공에 쏘아 올린 공포탄이었을 뿐, 메아리조차 없었다. 따라서 이재명의 헛소리는 겁 많은 개가 마구 짖는 꼴이 되고 말았다.
또한, 이날 형 면제를 받아 교도소에서 출소한 김경수의 헛소리도 가관이었다. 여론조작은 통계 조작에 버금가는 국기 문란 행위로써 엄벌을 받아야 하는 중대 범죄 행위다. 김경수는 드루킹 여론조작으로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 확정을 받았다. 그것도 문재인 정부 시절, 김명수 사법부 체제하의 대법원이 내린 최종 유죄판결이었다, 그런데도 김경수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도 부정하며 무죄라고 박박 우기며 양심수 흉내를 냈다. 좌파진영의 대모 한명숙도 똑같은 소리를 지껄였으니 일란성 쌍둥이가 따로 없었다.
김경수는 자신에게 내려진 형면제에 대해선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을 억지로 받았다면서 속과 겉이 전혀 다른 말을 하여 전형적인 표리부동의 이중성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이처럼 이들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선 사과를 하거나 반성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 반면, 이들은 수시로 거짓말과 가짜뉴스를 마구 생산하며 사회를 선동하고 교란한다. 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계속되는 거짓말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장경태의 괴상망측한 의혹 제기, 김의겸이 제기한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대표적인 가짜뉴스였다.
중요한 것은 그런데도 그들은 무엇을 잘못했는지 그들 자신조차도 모른다는 것이 저들의 진영에 널리 퍼진 유전적 병증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다. 서울대병원의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연구팀이 정치 성향과 뇌 기능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 좌파 성향 사람들의 자기조절능력과 회복 탄력성이 우파보다 무려 5배나 낮았다고 밝힌 적이 있었는데 공감 가는 내용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일까, 이들의 세상에는 끼리끼리 문화가 통용되고 표리부동, 내로남불, 적반하장, 후안무치, 인면수심의 행태로 뇌 구조가 발달 되어, 불법을 당연하게, 뇌물을 정당하게, 가짜뉴스가 정론이라는 인식이 지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처럼 민주당에는 국민 이름을 팔아 사익을 챙기는 짝퉁 애국열사, 깡통 민주투사, 가짜 양심수들이 즐비하다. 이런 차에 1조 6천억 원대의 라임 펀드 사기범 김봉현이 체포되었다. 김봉현이 사기 친 어마어마한 거금이 과연 어디로 갔겠나? 지난 총선 무렵, 깃털 하나 건드렸을 뿐인데도 민주당 대표를 지낸 측근이 목숨을 끊었다. 라임 펀드 사기 사건 깊숙한 곳을 파다 보면 지난 정권의 파렴치들이 상상을 초월한 모습으로 먹이사슬을 형성하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 이러니 민주당은 망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아니, 어쩌면 국민도 모르는 사이 겉과 다르게 속은 이미 벌써 폭망해 있을지도 모른다.
첫댓글 "민주당에는 국민 이름을 팔아 사익을 챙기는 짝퉁 애국열사, 깡통 민주투사, 가짜 양심수들이 즐비하다"는 지적리 가슴에 와 닿네요. 민주당은 종북좌파 정당, 내로남불 정당, 사기협잡으로 자기합리화하는 정당이니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온갖 불량 잡탕이 모여 나라 망하기를 바라는 짓거리만 골라 하는 민주당은 정당으로서의 존재 가치는 이미 상실했다고 봅니다. 따라서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될 차기 총선은 민주당 패망을 확인 사살하는 총선이 되어야 우리 사회가 비로소 제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