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잡범’이다. 탄압받은 양심수나 정치범, 하다못해 경제사범도 아니고, ‘댓글 조작’을 주도했다 자기 당에 의해 고발당하고 자당 대표((추미매)가 수사 촉구하여 자당 대통령(문재인)이 임명한 특별검사가 수사했다. ‘정치적 형제’인 대통령이 임명한 대법원장(김명수) 체제하의 판사로부터 실형을 받은 '시정 잡범'이다.
김경수는 민주주의를 유린했다. 여론은 민주주의의 생명을 지탱하는 산소와 같다. 통상 선거때 누구나 댓글 대비를 한다. 캠프마다 별도의 댓글 대응팀을 만들어 유리한 댓글을 달거나 불리한 댓글에 반박한다. 조회수를 높이기도 한다. 과거엔 아예 포털업체와 짜고 메인에 밀어올리기도 했다.
김경수는 죄질이 나쁘다. 댓글 대응팀 정도가 아닌 ‘매크로’는 심대한 반칙이다. 경공모 드루킹 일당은 대선 이후 김경수에게 재일교포 지하자금이 풍부한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하자 반대로 문재인 정부를 비방 댓글 달다 민주당에 의해 고발을 당했던 파렴치한 선거사범이다.
김경수는 ‘사면이 원치 않는 선물’이라며 봉하에 내려가 노무현 돌무덤에 손을 올렸다. 더 가관인 건 방명록에 '시민민주주의'라고 적었다. 댓글 조작으로 민주주의를 유린한 자가 민주주의를 언급한다. 파렴치한 선거 잡범 김경수가 이토록 당당한 건 ‘586식 위정척사’의 세계관에 젖어있기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주장하지만 586의 민주주의관은 아주 단순하다. 권력 잡아 그 힘으로 악의 무리를 물리치고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 러시아 혁명과 북한식 전체주의 권력 획득 외에 민주주의를 공부한 적 없는 운동 586들의 거의 대부분은 민주주의를 헤게모니 쟁취로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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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의 침대공상] 댓글 조작‘잡범’ 김경수는 왜 저리도 당당할까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최보식 의 언론 (bosik.kr)
첫댓글 종북좌파들은 목적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 인간들이기 때문에 언급할 필요조차 없는 사기협잡꾼들입니다.
고견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