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제 많이들 하시긴 한듯 함다.....아직 아무도 후기를 올리지 않을 것 보니...쩝
모......굉장히 장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일이라.....
지면이 허락을 할지 몰겠지만...........^^긴장하시는 분덜 있슴다.....^^
신촌에서 밤샘을 하고 바로학교로 온 상황이라 정신이 없군요......
짧게 하지요............휴우...하는 소리 들림다......^^
참석자 명단만 공개할까 함다.....^^
우선 이 번개는 찬일님과 미노님의 소시적 롤러장 죽돌이(?) 이야기에서 시작함다.....
두분 모두 한 롤러하셨슴다......
또 song2598님이 목욜에 환송회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셔서 같은 날로 잡았지요....
아니나 다를까 장충공원에 있는 야외 롤러장에서 그 사실은 입증이 됐슴다.......
그러고도 날라리가 아니었다고 박박 우기심다......^^;;
참석자 감다.....이름외우기 힘드실것이며....또 지금 얼굴도 가물가물 하시죠?
술자리니 만큼 악명높은 이름외우기 시간은 생략했는데.....
고생뒤에 낙이 있다고....해보신 분들은 확실한 효과를 보셨을 겁니다.....^^
닉네임과 이름이라도 외우셔서 멜이라도 주고 받으시라고....올림다......
이상 17명임다....혹 빠지신분 있나엽.....두리번두리번...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많은 인원이 모여 까페회원들의 날렵함(?)을 볼수 있었슴다......^^
또한 이번엔 나이서른의 용감무쌍(?)하신 두 형님이 나란히 마주앉으시는 역사적인
만남의 시감이 있었슴다.......감사....꾸벅...
물론 덕분에 까페의 평균연령이 원래 다소 높았지만 웬만하면 떨어질것 같지 않슴다.....^^
또 테이블 양 옆으로.....노땅(?)들이 진을치고....가운데 신선한 아가들이 떠드는 진풍경이.....^^
대전 정기모임의 19명의 기록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간 번개였지만.....
대인원이 모인.... 그리고..첨오시는 분들도 계신데.......어색함 없이....또 큰탈없이....무사히 마쳤슴다.....
creep님...가입한지는 오래돼셨는데....시간이 안 맞으셨는지...이제사 얼굴을 보이심다....
참고로 동기임다....만나서 반가웠당.......^^
참석자 전원에게 감사......꾸벅......해장들 잘하시고....
건강하고 알차게 한주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2시부텀 진행된 번개는 무려 4시간동안 이어지고.....
찬일님과 mino님의 말로만 듣던 실력을 확인하고......
여기저기서 뭇 여성들의......가슴을 설레이게 했슴다.....^^
모 사실 여성이라기 보다는 여자애들이라고 하는 편이....
왜냐하면....초등학생부터 여중생이였답니다.....^^;;
우리의 주인공......song2598님....역시 뭇 여성들에게 박수갈채와 함께.....
발레리나라는 애칭을 받으심다...짝짝짝......
어차피 군대가면 한번은 찢어야(?) 한다면서요......미리 연습을 하시는 건 좋은데....
하필.....야외 롤러장이라니......^^;;
여섯명이 다모인 시각은 아마 3시가 넘어서였을 겁니다.....
뒤늦게 도착한 상미와 효제....열심히 탑니다.......상이님...턴동작을 배우시느라...고생을^^
효제님........선배인 쏭이 '대가리 박아~~~'라고 외치자 이럽니다.....
'나 잡으면 박지요~~~휘리릭~~~'......^^;;
서로 손과 허리를 이용해서(?).....나란히 가기도 해보고.....꼬기잡기 하는 것처럼도 타보고.....^^
소뿔이는 태어나서 첨으로(모 휘겨스케이트나 롤러스케이트는 여러서 타보긴 했지만.....)
롤러브레이드...맞나여....?걸 타봤슴다......아주 잼나더군요.....^^...이야호...
저 또 갈겁니다......하하하.....저 장충공원에 맛들린거 누가 책임지시렵니깡......^^;;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결국 효제님과 쏭님 농구를 한다고 먼저 나가시고......끝까지...남은 4명은......5시 반이 넘어서야 자릴 뜸니다......
브레이드를 벗고 신발을 싣는 순간.....제 다리가 아닌줄 알았슴다.......--;
적응하기 힘들더군요...........하하
상미님 아스팔트에서도 롤러장에서와 마찬가지로.....결국...넘어지심다.....^^;;미안 상미님....호홍
온몸이 조금씩 뻐근한 상태에서.....술이 있는 결전장으로......^^
아름나라 건은 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