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폭염(白露暴炎)
白露過秋午暴炎백로과추오폭염
朝夕凉風二十度조석양풍이십도
晝午酷暑三十越주오혹서삼십월
朝晝氣溫十度差조주기온십도차
異常氣溫地球村이상기온지구촌
癸卯一歲降暴雨계묘일세강폭우
颱風地震發各國태풍지진발각국
人命被害續出多인명피해속출다
原因分析多樣言원인분석다양언
怪疾終熄變異生괴질종식변이생
氣象異變招文明기상이변초문명
文明發展未發展문명발전미발존
<和翁>
백로가 지난 가을인데 한낮에는 또 폭염이니
아침 저녁으론 시원한 바람 이십도인데
한 낮 혹서는 삼십도가 훌쩍넘으니
아침저녁 낮 기온은 십도가 차이가 나니
이상 기온은 지구촌의 일상 날씨가 되었네
계묘년 올 한해는 폭우가 많이도 내렸고
태풍 산불 화재는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고
인명 피해는 갈수록 많이도 속출 하는구나!
원인분석은 다양하게 말들을 하지마는
코로나 괴질은 종식되었나 했더니 또 변이가 발생하고
기상 이변은 인류 문명이 초래한 결과라고 하니
문명 발전이 발전이 아니로구나!
백로가 지난지 한주가 넘었는데도 낮기온은 여름 찜통더위다. 세계 도처에서는 화재 지진으로 인명 피해가 많다는 뉴스다. 계묘년 올 한해는 정말 여름나기가 힘든 한해다. 고온 다습 기상 이상의 진단은 각기 다르다. 우리나라도 열대야가 계속되니, 여름은 길고 봄은 짧다. 코로나 과학 방역을 한다고 했는데, 어제 병원에 가보니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한다. 요즘 코로나는 감기 독감 같다고 한다. 정치권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여당 독선 독주에 야당 대표는 목숨을 걸고 단식 보름째인데, 여당은 조롱 야유로 빈정거린다. 일본 후쿠시마 핵 폐수를 방유 하는데도 국민들은 반대를 하는데도 윤석열 정부는 일본을 과학적이라고 옹호하고 있다. 그렇게 안전한 핵 폐수라면 인류 공공재인 청정 바다에 버리지 말고 일본인들의 생활 식수로 쓰면 될터인데 왜? 바다에 버려서 세계 인들의 공분을 사느냐? 다. 집권 1년 반이 지났는데도 집권여당 정치권은 여야 협치는 온데 간데가 없고 서로 도끼눈으로 싸움판이다. 대통령의 때아닌 이념논쟁 발언으로 여야가 전쟁으로 민생은 뒷전에 민심의 분노는 하늘의 찌른다. 상생의 정치 통합의 정치는 아예 생각도 없다. 정치 철학 기본이 없으니, 나라가 나라가 아니다. 날씨까지 덥다 보니, 짜증만 나는 세상이다. 언제나 나라가 정상이 되어서 민생이 편안할꼬? 걱정이다. 참고 견디면 때는 가고 때는 온다 . 무더운 가을날 단상입니다. 여여법당 화옹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