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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잇기 별을 헤는 밤
대암 추천 0 조회 199 24.09.11 16:3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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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1 18:20

    첫댓글 문득 이 시를 외던 시절이 떠올라 웃음 짓게 합니다.
    여학생들은 거의 다 금세 외우는 시였습니다.
    지나간 것은 다 아름다운 건 아니지만 별을 헤는 이런 시의 정서를 요즘 아이들이 알까요?
    감성 촉촉해지는 좋은 시를 벗님 덕분에 참으로 오랜만에 읊조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9.14 20:42

    이 시는 외워서 그 시절 연애 편지에 종종 인용하기도 했었지요...
    아마도 추억이 새로우실 겁니다. 지금 그 오빠는 어디서 무엇을....? ㅎㅎ

  • 24.09.11 19:46

    이시를 쓴 지은이의 마음과 달리..
    소녀감성적으로 우린 시를 대하다보니..
    별에 담은 그마음이 내마음을 대변하기도 한듯
    시를 외우고 되뇌이던 때가 그립습니다..

    없이 살았어도
    별을 바라보던 그시절이 그리울뿐...

  • 작성자 24.09.14 20:43

    저도 경북 상주 하고도 깡촌 출신이라...
    그 시절 여름밤에는 하늘에 별이 총총 했었더랬습니다.
    그 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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