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분 및 함량(단일제 기준)
2. 효능·효과
주요우울장애의 치료
3. 약리 기전
Serotonin reuptake transporter를 차단할 뿐만 아니라, 5-HT1A receptor에 대해 agonist activity를 나타내고, 5-HT1D, 5-HT3, 5-HT7 receptor에 대해 antagonist activity도 나타낸다.
이를 통해 serotonin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의 조절을 통해 항우울 효과 및 인지기능 저하의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4. 용법·용량
(1) 성인
초기용량 및 권장 용량은 1일 1회 10㎎이다. 환자의 반응에 따라 1일 최대 20㎎까지 증량하거나, 최소 5㎎까지 감량할 수 있다.
(2) 65세 이상의 고령자
초기용량은 1일 1회 5㎎로 하고, 1일 10㎎ 이상 투여할 경우는 주의깊게 모니터링한다.
5. 이상반응
○ 이상반응은 일반적으로 경미하거나 중등도였고, 이 약 투여 시작 후 처음 2주 내에 발생했다.
(1) 주요우울장애 치료 시, 위약(placebo)보다 2% 이상 더 많은 빈도로 보고된 이상반응
1) 위장관계: 구역, 설사, 입 마름, 변비, 구토, 헛배부름
2) 정신신경계: 어지러움, 비정상적 꿈
3) 피부: 가려움증
(2) 기타 이상반응
식욕감소, 성기능 장애, 홍조, 자살 성향, 미각이상, 소화불량 등
6. 복약상담 포인트
(1) 우울 증상의 개선과 함께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제이다.
(2) 이 약 투여 후 우울 증상이 소멸된 이후에도 치료 효과를 확실히 하기 위해 최소 6개월간의 약물치료가 권장되므로, 증상이 나아지더라도 환자가 임의로 판단해 중단하지 않도록 한다.
(3)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하는 경우에는 점진적으로 용량을 감량할 필요 없이 즉시 중단할 수 있다.
(4) 기저 질환(다른 정신질환, 간질, 신/간장애, 출혈 경향, 저나트륨혈증, 녹내장 등)이 있는 경우와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는 미리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한다.
(5)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개 경미하거나 중등도 증상이며, 의료진과 상의해 적절하게 증상 조절을 하도록 한다.
(6) 운전 등 위험을 수반하는 기계조작에 주의한다.
(7)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 자살 성향 또는 전구 증상(원래의 환자에게 나타난 것이 아닌 증상 등)에 대해 모니터링해, 증상 발현 시 의사에게 알리도록 지도한다.
7. 상호작용
(1) MAO 억제제(monoamine oxidase inhibitor, MAOI): serotonin 증후군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므로 병용 금기이다.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MAOI를 투여 중단한지 적어도 14일 후 투여를 시작할 수 있다. Linezolid 및 methylene blue를 투여하던 중 긴급하게 이 약의 투여가 필요할 때에는 linezolid 및 methylene blue를 중단한지 24시간 후에 이 약의 투여를 시작할 수 있다.
(2) 항응고제 및 항혈소판 약물: 출혈 위험의 증가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술: 이 약 복용 중 술 섭취는 바람직하지 않다.
(4) 항우울제, bupropion, tramadol: 발작의 역치를 낮출 수 있다.
(5) Serotonin성 약물(triptan계 약물, 항우울제, lithium, tramadol, St. John’s Wort 등): serotonin 증후군의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6) CYP2D6 저해제(bupropion, quinidine, fluoxetine, paroxetine): 이 약의 혈중 농도가 증가할 수 있다.
(7) CYP450 유도제(rifampicin, carbamazepine, phenytoin): 이 약의 혈중 농도가 감소할 수 있다.
8. 보관방법
기밀용기, 실온(1~30℃),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