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18(토요 설교)“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너희가 우리의 자랑”
성경: 고린도후서 1:12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1:13 오직 너희가 읽고 아는 것 외에 우리가 다른 것을 쓰지 아니하노니 너희가 완전히 알기를 내가 바라는 것은 1:14 너희가 우리를 부분적으로 알았으나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그것이라
할렐루야~! 오늘은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너희가 우리의 자랑”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바울은 ‘자랑’이라는 말을 일반인들이 자기의 명예나 공적, 부귀 영화 등을 자랑한다는 의미로 사용한 것과는 다르게 사용 합니다. 보통은 자신을 교만하게 드러내 보이려는 태도를 자랑이라고 하지만, 바울은 오히려 자신의 약한 것을 자랑한다고 하였습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자랑할 것은 오직 주님입니다. 그리고 자신은 지극히 약하다는 것을 자랑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즐겨 사용한 ‘자랑’이라는 것은 결코 자기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는 감추어지고 오직 주님의 영광만 이 드러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는 감추어지고 주님의 영광만이 들러나는 것을 자랑합니다. 12절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면서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행하는 것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행하는 것이 자랑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행하는 것이 자랑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육체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행하게 된 것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주 예수의 날에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의 날이라는 것은 재림 때의 심판날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바울의 사도권이 주님으로부터 온 것으로 사도 바울의 가르침이 참되며, 그가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였다는 사실을 밝히 알것이고, 또한 이 날은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서 자신의 행한대로 심판받게 되므로 밝히 알고, 모든 인간의 모든 행위의 옳고 그름이 밝혀지게 되는데, 그 때가 되면 바울에 대해 부분적으로만 이해하고 있었던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바울의 진실됨을 분명히 알게 될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록 지금은 바울과 고린도 교회 성도들 간에 깊은 상호 신뢰를 하지 못하는 면이 있는 것 같지만, 그러한 상태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소망을 담고,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그것이라’고 하면서 완전히 알게 되기를 바라는데, 그 이유는 서로 자랑이 되고자 함에 있다고 합니다.
너희가 완전히 알아서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을 사는 날 동안에도 언젠가 미래에는 반드시 상호 신뢰의 관계가 돈독해 지고 서로를 자랑하고, 고린도 교회 성도들도 신실하게 될 것을 굳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랑은 오직 주 안에서 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연약함도 자랑하시고,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을 자랑하시고, 성도가 믿음을 굳건히 하고 주의 일을 열심히 하고, 성도가 서로 예수의 이름으로 사랑 함으로써 서로에게 자랑이 되는 매일매일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23. 먹보다도 더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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