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최고의 회사였던 현대건설이 어떻게 주인이 바뀌는 참담한 상황까지 몰렸는가?
삼성같은 기업은 조직으로 움직이는 사풍이 일찍 자리 잡았지만, 그러다 보니 유능한 인물들이 사장으로 등용되고 유능한 인재들의 토론문화가 발전했지만,
현대그룹은 정주영이란 걸출한 인물의 직감력과 판단력에 위하여 회사가 성장을 하다보니
그를 받치는 인물들은 합리적이고 토론문화에 익숙한 사람들보다, 순간적인 두뇌회전이 빠른 사람들이
중용이 되는 권위적인 사풍이 자리잡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정주영이란 인간이 존재하는 현대는 대단한 회사였지만 그가 그룹일에 소홀했던 현대는 형편없는 회사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명박은 70년대 후반 현대그룹의 거의 2인자에 버금가는 실력자로 부상했지만 이것은 그의 경영능력에
기인한 것이 아니고 정주영회장의 가려운 곳을 제때 긁어주는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이지요
요즘 이명박이 " 나는 일을 해봤다", "나는 일을 해봤기 때문에 일머리를 안다" 라고 말하는 것은 전형적인
"노가다 화법입니다, 하지만 그는 노가다를 모릅니다
그의 능력을 정주영과 현대그룹에 내보일 수있는 기회는 80년대 중반부터 였습니다
그전에는 철저하게 참모였을 뿐...절대로 CEO는 아니죠
80년대중반은 중동의 건설경기도 가라앉으면서 현대건설은 다른회사보다 더 빨리 회사의 실적이나 경영상 어려움이 더 안 좋아질 때 인데
이때가 이명박이 좀 더 튀어나올 절호의 기회였던 셈이죠..
여기서 이명박은 이라크에 올인하게 됩니다
그결과 ,이라크에서 이라크 최초의 국립병원인 메시병원에서부터 요시고속도로, 알무사이브 발전소,
북철, 하이파하우징...등등등 많은 공사를 수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같이 저가수주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요시고속도로 공사같은 경우는 수주가의 5,6백%가 오버됐습니다
나머지 공사들도 실행이 100%이내에서 끝난 공사가 거의 없습니다
겨우 이라크전력망 공사인 IS-400이라는 공사가 90%정도에서 끝낼 수 있었는데, 이 또한 걸프전으로 인하여
미수가 발생하고 유보금마져 날아가니..결국에는 150%이상의 실행오버가 생긴거죠
결국 다마네기가 야심차게 시작했던 이라크프로젝트는 1조1,2천억원의 미수가 발생하게 되고, 공사가 중단 된 걸프전쟁(1991.1월)이후의 이자포함 이라크에서의 손실액은 2조원이 넘는다고 할 수있습니다
다마네기가 현대건설을 그만둘 당시의 현대건설의 부채비율은 500%~600%이상으로 치솟다 보니
그때부터 자금담당자들은 하루하루는 사형선고를 받아놓은 삶의 연속 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현대건설은 투자여력을 상실하게 되고, 다른회사들의 성장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현실에 처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현대건설의 운명은 부도쪽으로 줄달음질치게 되고 92년도 초반까지 이명박의 한심한 경영능력은 .....
결국 2000년대 현대건설을 부도사태로 내몰게 되고, 부도의 원인제공의 1차적인 책임은 바로
다마네기의 무능한 차입경영 및 해외에서의 무리한 저가수주인 것입니다
2.서울시장 재임시 서울시는 전국 경제성장률 꼴찌를 기록하게 됩니다
물론 꼴찌의 이유를 댈수있는 변명거리는 많이 있겠지요
하지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경기도의 손학규나, 여타의 지방자치 단체장처럼 외자유치 실적이 얼마나 되는가?
요즘 토론회나 연설회를보면 해외에 나가서 해외의 vip와 경영을 얘기하고 이들과 밤낮없이 뛰었다고
하는데 과연 이명박이 발로 뛰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것이 얼마나 되는가?
과연 서울시의 근본적인 발전을 위해서 뭐를 어떻게 했는지???
옛날부터 가슴에 품어왔던 야망인 대권을 위하여 대중인기 영합적인 일에만 주력해 왔던 것이 아닌지?....
청계천개발, 서울광장등은 대중인기에 영합하기위한 대표적인 다마네기 작품이 아닌가?
서울시장 재임시 제대로 된 임기4년을 마쳤다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이렇게 했다고
내놓는 것이 있다거나, 서울시민들을 위하여 이런이런 정책들을 과감히 도입하여 서울시민들에게
삶의 풍요를 누리도록 했다고 자신있게 말을 할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항상 한다는 얘기가 청계천개발 아닌가? 그런데 입은 삐툴어졌어도 말은 바로 해야지요
청계천을 정말 제대로 개발했는가? 하루에 1억이상의 국민세금을 쏟아부어야 유지가 되는 개천이라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우리국민들은 굉장히 눈치가 빠릅니다
지금 부동산투기 의혹이 많은 것은 온 국민이 공감하고 있지만, 이것이 위법인지? 아닌지?...
검찰도 속수무책인 것처럼 보이는 것을 볼때..
다마네기씨는 이미 1980년대부터 대권의 욕심을 냈던것은 분명해 보이고.....
그의 좋은 잔머리는 최고의 두뇌가 모인 검찰조차 철저하게 농락하고 있으니 그의 머리는 존중받아
마땅하나,
온 국민들의 눈에는 그대가 국민을 속이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오르니..이를 어쩌지요?.....
비록 법망을 요리저리 피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국민을 눈은 똑같이 속일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봉급쟁이 신화의 주인공으로 과대포장되어 남들로부터 존경받는 삶을 살아왔는지 모르겠으나
이제는 그런 삶을 살기는 어려울 것이요
8월19일이후의 그대의 삶은 신화의 주인공으로부터 부패하고 사기성이 농후한 일개찌질이 정도의
대접을 받을 것 같은데..이것은 아마도 그대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분위기와는 워낙 차이가 있어
견디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그래도 세상은 살아볼만 하다고 하는 것이 그대가 가지고 있는 재산이 많기 때문에 그대의 재산을 보고 그대 옆에서 아양떠는 몇놈은 있을 것이니 그렇게 외롭지는 않을 것이요
하지만 그때부터는 정말 양심적으로 잘 사시요 양심적으로 ...정직하게...
그대가 한 약속 그약속을 지키면 더 좋고.....당신 재산 사회환원 말이요
To be continued....
첫댓글 땅바기의 처철한 최후가 얼마 않남았음
빈 깡통이 요란하다 더니 말로만 갱제 갱제 아주 꼴깝을 떨어요. 경제가 뭔데?
술을 한잔하고 자판을 두드리니..한글을 다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천리마와 똥파리를 아시는가?``````````````````` 천리마의 항문에 바짝 붙어 천리길 도착한 파리가 나도 천리마라고 함은믿어야되는가? 내원참 ~~~월급장이 사장은 말 그대로 사원일 뿐이다 사주의 고통과 시련의결실이 경제인 이 아니든가? 우리나라 현 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