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의료 노인요양전문병원 성장 목표”
- 기린병원 전문의 6명 확보
- 당일 진단·치료 등 편의 강화
13년간 강릉지역에서 만성통증 및 척추질환 환자들을 주로 진료해 온 조성환 신경외과의원이 최근 강릉 교동택지에서 기린병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기린병원(원장:조성환)은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5개 과목에 6명의 전문의를 확보했다. 또 42병상 규모의 입원실과 20병상의 혈액투석실, 3개 수술장, 5병상 규모의 수술회복실을 갖추고 비수술 척추센터, 만성통증센터, 관절내시경센터, 외국인 진료실 등을 운영한다.
기린병원은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척추, 만성통증, 관절질환에 특화된 진료환경과 세부 전문의의 다과적 진료접근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당일 진단, 당일 치료 등 진료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MRI, 관절 내시경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 내시경 관절 수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향후 별도의 의료기관을 개설해 2차 의료 노인요양 전문병원을 건립한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