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7회 노인의날....
은평구 6개 노인복지관이 모여 행사를 치륐다.
다른 업무지원으로 행사장엔 내내 같이 하지 못하고
오후, 2부 예능경연대회의 구은 할 수 있었다.
복지관 각종 여가 프로그램 중,
작년엔 노래자랑였는데 올핸, 춤 종류....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등 등....
이상하다.
이런저런 문제들로 갈등 일때면
그 어르신들의 아집에, 자신은 그러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마음의 죄를 짓곤 하였었는데,
이렇게 열심히 춤추는 모습을 보게되면
꼭, 유치원생 발표회때 귀여운 모습에서 느끼는 것과 똑같은
그런, 흐믓함에 가슴 울컥거리는 흥분이 인다.
정말, 이쁘다. 귀엽다.
나이들면 아이된다는 말, 정말이다.
내,
친정, 시댁, 어르신 모두...
그렇게 귀여운 어르신임을....
언제나 존경하는 맘으로 섬겨야지....
그런 어른으로 자라고 싶다.
초대가수 최유나도 왔는데 못봤다.
첫댓글 은평구는 재미있는 동네입니다. ㅎㅎㅎ
신생아 보느라 뉴타운에서 느낌 알고있지요^^*
아....맞다...
은평뉴타운에 계시다했는데...
점심 함 같이 먹어요...
귀여운 어르신들 모시느라 수고 많았수
울 형아님도 공로패 받았는데...
어르신들 잘 섬기고 봉사도 잘 한다고....
그런데 형아님은 매우 쑥스러워 했다는.....ㅎㅎ
내도 나중에 배워야겠어요. ㅎ ㅎ 마음은 청춘 . . . *^^*
뜬구름님!~ 수고 많아요....
초대 무용수 한분계신데~~~~
휘언냐~~~ㅎ
어른신들 좋아하셨을텐데
다음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