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긴 취업시장에서의 실패끝에
1승만 하자는 심정으로 원서를 썼는데
운좋게도 두 군데 모두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정말 기분좋은 일이지만
날짜가 겹치는 바람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동양종금은 최종합격한 상태고 8일날 아침부로 출근이구요..
씨티텔러는 8일날 면접입니다.
같은 은행이라면 얄짤없이 버리고 선택이 가능하겠지만
일단 증권과 은행이라는 차이도 있고
고객지원센터와 텔러라는 업무의 차이도 있고
정규직(동양은 1년 후 100% 전환)과 무기계약의 차이도 있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선택은 제 몫이겠지만 그래도 많은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제, 취업뽀개기(취뽀)를 티스토리, 트위터에서도 만나세요!
ㅎ
첫댓글 축하드려요^^ 저라면 동양이요! 처음은 고객지원이지만- 정규직도되고 지점발령도 나고- 씨티는 무기계약이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니깐요ㅠ
제 생각에도 동양이요. 더군다 동양은 최종합격한 상태잖아요^^
완전 부럽네요. 최종합격이라니 .. . 왜 고민하시는건지,ㅋㅋ
동양가셔야죠................!
고객지원센터 콜업ㅁ보는데 아닌가요..?텔러가낫지않나..정규직되더라도, 텔러의 무기계약개념이고 연봉상승 없거나 매우 미미라고 들엇거든ㅇ..콜업무되게힘들다던데...
씨티도 98프로 이상 무기전환된다고 들었어요
아는 분이 씨티에서 지점장 이쁨도 받고 엄청 열심히 하셨는데, 전환 안 되서 고생하시는 거 봤는데;; 그렇게 많이 될 것 같지는 않은데요?
동양~~콜센터 업무이긴 하나 본인만 열심히 하신다면 향후 본사발령이나 지점발령등이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답변감사해요!!! 고뇌의 며칠을 보낸 끝에 결론 났어요!! ㅋㅋ
동양으로 가시는건가요??
문득 그 결론이 궁금한 1인이랍니다ㅋㅋ
출근으로 가야지요 최종은 모르는거잖아요...
당연 시티가셔야죠!! 동양가면 잘버티면 2년ㅋㅋ 2년도 전에..아니 1년고 전에 관우는 동기 많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