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쏠리드 - 4Q 실적 개선 예상, 2020년 실적 전망도 밝아
- 매수/목표가 8,000원 유지, 결국은 오를 수 밖에 없는 주식
1) 일회성비용 반영이 없다고 가정하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고, 2) 정부가 강력한 인빌딩 투자 활성화 방안을 내놓고 있어 2020년엔 국내 통신 3사의 인빌딩 투자 본격화가 기대되며, 3) 국내 중계기 투자 증가, 일본 수출 확대, 유럽지역 매출 증가 가능성을 고려하면 2020년엔 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매수 추천
- 4분기 연결 영업이익 83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4분기 실적 시즌을 맞이하여 쏠리드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전망. 일회성비용 반영이 없다고 가정하면 매출액 878억원(+59% YoY, +63% QoQ) 연결 영업이익 83억원(흑전 YoY, +8,200% QoQ)으로 4Q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 국내 프론트홀 매출 증가와 함께 미국 DAS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자회사 영업이익 기여도도 성수기를 맞이하여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2019년 연결 영업이익 BEP 달성까지는 쉽지 않겠지만 순이익 흑자 달성은 가능할 것이란 판단
- 인빌딩 투자는 필연적, 2020년 실적 전망 여전히 낙관적
이젠 국내 통신 3사 중계기 투자 가능성 높은 상황. 5G 인빌딩 커버리지 부족이 정부/국회 차원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어 CAPEX에 소극적으로 대응할 시 향후 통신사 규제 정책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고, 정부가 5G 투자 세액 공제 확대를 발표하면서 인빌딩 추가 공제 혜택을 표명하였기 때문
작년과는 달리 일본/유럽 수출 전망도 낙관적. 일본 KDDI, 라쿠텐이 망 투자에 나서는 상황이고 고대했던 영국 매출이 가시화될 공산이 크기 때문. 2020년엔 높은 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Valuation 부담을 떨쳐버리고 가파른 주가 상승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란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