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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소리주의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자
▶◀환국의후예 추천 0 조회 1,553 13.01.14 19:2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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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14 19:41

    첫댓글 마왕의 탄생~~지금 들어도 좋네요~~

  • 13.01.14 19:42

    ㅋㅋㅋㅋ 인터뷰하는 사람이 더 긴장한거 같은데..신해철은 저 당시에도 정말 패기가 넘쳤네요. 제가 음악 좋아하게한 뮤지션인데..지금은 정말 좀 많이 아쉬워요..계속 음악만 좀 꾸준히 해줬으면 했는데.

  • 13.01.14 21:31

    9살의 어린 나이에 보고도 평생 잊혀지지 않는 순간. 그 후 20여년을 열광하게 된 시작^ + 일화가 있다면 88년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장이 조용필이었기 때문에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 라는 얘기가 후에 있었죠(워낙 특출난 밴드이긴 했지만 가왕의 rock에 대한 애정도 크게 작용한 듯)...그리고 그대에게는 신해철이 음악에 반대하는 아버지의 눈을 피해 멜로디언 가지고 3개월 동안 이불속에서 작곡한 노래라고 합니다.ㅎ

  • 13.01.14 20:38

    01OB가 무한궤도에서 신해철이 빠진 팀인게 맞나요?

  • 13.01.14 21:13

    아마 맞을듯요. 여담으로 0=무 ,1=한, 5B=OB=orbit(궤도)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하죠.

  • 13.01.14 21:32

    사실 015B의 브레인 정석원은 대학가요제 멤버가 아니었고 이후에 무한궤도 1집에만 참여했다가 해체 후 각자의 밴드를 만든거라 무한궤도의 나머지=015B는 아닙니다. 사진만 봐도 후의 015B의 멤버는 조형곤 뿐입니다. 하지만 당시 015B와 무한궤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말은 많았죠. 0=무 1=한 5B=궤도(orbit)이란 설이 꽤 유력했습니다..이후 신해철 솔로 1집과 015B 2집까지는 정석원과 신해철 두 천재의 교류가 계속 되었으나. 어느 순간 뚝 끊기고 맙니다. 여기에 대한 소문도 무성하긴 했는데;;;뭐..진실은 당사자들만 알겠죠;

  • 13.01.14 21:44

    정석원이 놀러와에서 나왔을땐 그냥 당시에 숫자랑 알파벳으로 팀명 짜는게 멋있어보여서
    그냥 지은거라고 하던데 뭐 진실은 모르는거죠 ㅎㅎ

  • 13.01.14 20:39

    저 입담.... ㅋㅋㅋㅋㅋㅋ

  • 13.01.14 20:52

    인트로부터 대상인 노래

  • 13.01.14 21:36

    제 친구가 효성그룹에 근무한 적이 있는데 그 친구 말로는 효성그룹 회장 아들 중 한 명이 저 무한궤도 멤버였다는군요. 그 아들내미 회사서 사원들에게 그 시절 얘기 가끔 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 아들내미 성격이 참 거기기 하다고...

  • 13.01.15 07:31

    효성가 둘째아들 조현문 사장일겁니다. 키보드였다는데.

  • 13.01.14 21:49

    만약......저 당시에 저 곡이 발표되지 않았고 지금 오디션 프로그램에 어떤 밴드가 나와서 자작곡이라고 저 실력으로 똑같이 불렀다면 어땠을까요..

  • 13.01.14 22:24

    음원차트 올킬이죠.
    다음날부터 길거리에서 계속 노래가 나올테고..스타되는데 딱 일주일걸릴겁니다.

  • 13.01.14 22:35

    마왕........

  • 13.01.14 23:46

    정말명곡들이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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