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총 1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YES FTA 전문교육사업*’이
기업종사자와 관련분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총 3개 분야(일반, 특화, 수요자맞춤형) 10개 과정으로 운영(※상세 내용 붙임 참조)
ㅇ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 사업에 현재까지 총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FTA 전문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수출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현재까지 이번 사업을 통해 100여개 기업이 새롭게 FTA를 활용하기 시작하였고, 150개가 넘는 기업이
원산지관리프로그램(FTA-PASS)을 도입하여 원산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ㅇ 또한, 교육을 이수한 특성화고생 등 90명이 원산지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60개 기업이 새롭게
‘원산지인증수출자*’로 지정받기도 하였다.
* 원산지관리능력이 있다고 인증받은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
□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사업은 하반기에도 계속하여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우리 기업과 미래 무역인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ㅇ 특히, 하반기에는 기업별 1:1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과정이 대폭 확대되고, 평소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방 농공단지(농수산업)에도 찾아가는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며
ㅇ 교육을 이수한 FTA 미활용 기업에 대해서는 FTA를 활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무역관련 업체와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 관세청은 교육 개설 요청이 있는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현장에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힉이다.
ㅇ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우리 중소수출기업과 취업준비생 모두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ㅇ‘YES FTA 교육지원센터(☎1544-5702)’와 ‘교육포털시스템(www.yesftaedu.or.kr)’을 통해 교육신청과
강좌 개설 요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