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 년간 나에게 봄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초록 잎새를 보고야 봄이 온 줄 알았고
꽃이 핀 후에야 봄인 줄 알았는데,
임인년의 '봄은 아직 서기도'(*) 전인데
내 마음속엔 이미 봄의 생동감이 꿈틀거린다
새 타이어를 갈아 끼워(Re-tire)
새로운 길을 가게 되어 그런가?!
(*)입춘(立春): 올해 입춘은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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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시
임인년의 봄
권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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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6
22.01.29 14:4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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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운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고
임인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