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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천사] 12화 : 대파라면과 성자의 돌
“아 루나...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되는데?”
“아 움직이면 안돼요!
내일 모레까지 학교에 내야되는 숙제라구요~”
“아.. 알았어”
“으음..”
“하.. 좀 쉬어야겠다”
“응 나도 쉬어야지!”
“어디 봐봐
어떻게 그렸나~?”
“네!”
“뜨허어어억
이게 뭐야!”
타토와 루나의 그림이 닮은 점 : 좆같다
“타토예요!”
“이게 어딜봐서 나란 말이야!”
“여기요! 고양이 귀~”
“이야..루나..”
“흐흣 타토 이거 봐봐~
내것도 좀 보라고!”
타토와 멜로니의 그림이 닮은 점 :
쓰잘데기 없이 오버한다
“이건 또 뭐야!”
“눈동자 속의 나~
내가 예쁜 별 모양도 그려 넣었다!”
“와~ 나도 한 번 그려 넣어봐야겠다~!”
“그리긴 뭘 그려!”
“그럼 꽃을 그려볼까요?”
“이거 절대 학교에 가져가지 마라!”
“왜요?!”
“너무 못 그렸잖아”
“못그리긴 뭘 못그려요!
제가 얼마나 열심히 그렸는데요!”
“열심히 그리든 말든 못 그린 건 못 그린 거란 말야!
힘들어도 꾹 참고 열심히 서 있었건만
겨우 그 모양을 만들어놔?!
으휴.. 다신 모델 같은 거 안 설 꺼야!”
“네? 숙제는요?”
“알게 뭐야!”
“으아 타토 기다려!”
“그렇다고 가 버리면 어떡해요!”
“그렇게 못 그렸나.. 흐음..”
저 새낀 지한테 불리하면
튀튀충임;
“아이구..아이..”
[달빛천사] 12화 : 대파라면과 성자의 돌
“눈누난나~ 딩가디딩 난나..”
아아..그는 그만 재기해버렸습니다
“어? 저게 뭐야!”
“으힉 무슨 일이세요 영감님?”
“아..아 배가 고파서 꼼짝도 못하겠어”
뭔가 했더니 밥줘충
“저런..그래요?”
“이런데서 쓰러져 죽기라도 하면
이웃에 금방 소문날 텐데...”
“아휴 그러세요?
그럼 안으로 들어오세요~”
밥줘충은
멱살 잡고 데려와야 제 맛
“오래 기다리셨죠?”
“어잉? 어?
이 영감님 어디로 가셨냐”
“???히에에엑!!!”
“이걸 어쩜 좋아!!
문 앞이 아니라 집 안에서 사람이 죽었으니까...”
“나중에 사람들한테 뭐라 설명하면
되냐고라고라이이에에에”
“괜찮으세요 영감님?”
“아이아휴 미안혀..
이 집의 방위를 살피다가 갑자기 졸려졌구만...”
“아이쿠 아이차이
진수성찬이구만~ 냠냠 쩝쩝”
밥줘충에 쩝쩝충;;
“방위라니..?
으잉;;”
“으음~”
“신발이 이렇게 생겼었나?”
“잠깐만 타토~ 타토!”
“신발 끈!”
“어? 뭐?”
“신발끈 풀렸다고!”
“그러고보니 그 녀석...
발은 아직 안그렸던데”
설거지 한 거 X
싹싹 다 쳐먹은거 O
“신세가 많았수~”
“신세는요 별 말씀을요~”
“아 그렇지!
답례로 이걸 드리리다”
“에? 안 주셔도 되는데욯ㅎㅎ~”
“자 받아요”
“네..;;”
으익 밥줘쩝쩝충보다 더 무거워 씌벌;
“근데 이게 뭐예요?”
“성자의 돌이라오”
“이왕 주려거든 돈이 될만한 걸 주시든지
이런 돌을 어따 쓰라고 나한테 주고 그래
진짜 조가타서;;”
“시방 뭐라 그랬소?”
“(영감새끼 귀는 밝네)
아무말도 안했는데욯ㅎㅎㅎㅎㅎ;;”
“내가 잘못들었나?
그럼 다시 한 번 신세가 많았슈~”
“아니예요 신세는 무슪ㅎ;;”
“아이고~ 어깨야~
드디어 짐을 덜었구만응~ 룰랄라라라라~”
역시 일남이나 한남이나
으린놈이나 틀딱이나
“어? 사모님?
다녀오셨어요 사모님~”
“집에 별 일 없었죠?
어? 그게 뭐예요?”
“아.. 아!! 이건 성자의 돌인데요오오
어떤 영감님이 영암하고 뭐시가한 돌이라며;;”
“내다 버려요”
“넹ㅎㅎㅎ 어휴;”
느껴진다
루나의 그림처럼 좆같음이...
“그녀석 신발은 다 그렸을까”
“타토 말해봐~”
“뭘?”
“내 그림 어땠어?”
“글쎄~”
“자세히 봐봐 잘그렸지?”
“그게 어떻게 나냐?”
“타톨 생각하면서 애정을 담아서
얼마나 열심히 그렸다구~”
“열심히?”
“얼마나 열심히 그렸는데요!”
“물론 열심히 그렸다는 건 알겠지만”
“타토도 아는구나!”
“그래 사랑..
사랑 사랑사랑 사랑이 내 붓을 움직이게 했다구~
어?”
“그만 가자”
“같이 가! 나참”
“그렇게까지 화낼 것 까진 없잖아?
게다가 그렇게 대놓고 못 그렸다고 할 수 있냐고!"
자고로 미술시간에 그린 그림은
제목만 잘 지으면 절반은 감
'눈을 감아야만 보이는 것'
이런식으로...
모델이 거지 같으니까
거지같은 그림이 나오는 걸 모르나 나참;
??
(수상)
(눈치)
턱
“어? 뭐지?”
“뭣처럼 단 둘이 있게 됐는데
우리 데이트 좀 하다가자~”
“됐으니까 어서 가!”
“칫;;”
갑지가 돌 뒷면 글자가 빛남
다들 이 정도 한자는 알지?
절대로 네이버 한자 필기 입력기 아니고
내 기본 상식으로 알고 있는 단어야~
'사신퇴산'
사신을 물리치고 흩뜨리다~
이 정돈 1+1 = 창문 이라는 기본 상식만 알면
충분히 알 수 있는 한자~
달려듦
“으읍!"
튕겨져 날라감
"우아악!!"
선배 짬바답게
공중제비하면서 날라감
“무..뭐야!”
“타토! 방금 무슨 짓 했어?”
“내가 그런 거 아냐!”
“다시 한 번 해봐야지!”
“하나 둘!"
”으아아아악!”
머리가 나쁘면
이렇게 몸이 고생합니다..
그의 인성마냥
줄줄 흘러 내려버림
“타..타토! 타토!!”
“타토 어떻게 된 거지?”
“모르겠어! 하지만 뭔가가 있어!”
얻어 터져봐야
주변을 살피는 그의 능력
“이게 뭐지..?”
“그러니까.. 어디보자.. 그게...”
“ㅠㅠ그런건 안나와 있잖아!
그렇다면 맨 뒤에!”
“ 이 밖에 문제가 있을 때는
상사에게 직접 문의할 것..!”
“아 부장님이세요?
전 대파라면의 리더 멜로니인데요!
한 가지 여쭤볼 게 있어서요”
“저승사자들이 지금까지 드나들던 곳에
갑자기 못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네?
그럴 수 있어요? 그럼 대체 이유가 뭐죠?”
“네..네..네??
결계가 쳐져있다구요?”
“엥? 뭐? 결계?!”
“이 결계가 왜 생겼는지 알아냈어?”
“으응.. 부장님이 그러시는데
지금 결계를 만들고 있는건
성자의 돌이라고 부르고 있는 돌이래!”
“성자의 돌이라고?”
“구별방법은 돌 바닥에 새겨진
저승사자 퇴치라는 글자래!”
“그래서 그 돌을 어떻게 해야 되는데”
“으휴..깨버리던지
물에 가라앉혀버리던지 하면 된대”
“좋아! 아니지..
우린 결계 안으로 들어갈 수 없잖아..
루나한테 시켜야겠어”
“그러자!”
“근데 누가 집 안에
성자의 돌 따위 들여다 놓은 거지?”
“루나일지도 모르지?”
“으읅;;
루나가 그런짓을 할 리가 없잖아!”
“그거야 모르는 일 아니겠어?”
“생각해봐!
우리가 사라지면 난처한 사람이 루나잖아!”
“으하하하긴~ 그건 그렇다~”
“장난 좀 하지마!
아무튼 일단 연락부터 해보자구!”
삐리리리릴리
??
“네 루나예요~
매니저 언니?”
??
공중전화~
“누구지?”
“여보세요~ 여보세요! ”
“나야 타토!”
“멜로니도 옆에 있다~”
“장난 좀 치지마!”
“장난 치는 거 아니다 뭐!”
“응?? 이봐요!”
“말 안하려면 전화 끊어요!!”
“아휴 이 바보 끊지마!!!”
“끊었다..”
“그런데 말을 안하다니 무슨 소리지?
결계가 우리의 몸 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차단한단 얘긴가?”
“목소리가 안된다면 다음은 이거야!”
“집 밖으로 나와 타토”
“됐다! 이러면 되겠지?”
“되긴 뭐가 돼 타토 미워!!”
“갑자기 왜 이래!!”
“몰라서 물어?!
타토가 지금 어디다 썼는지 잘 보라고!”
뒤집으면
쨘
“그래! ㅠㅠㅠㅠㅠ
아아 내 그림!!!”
“긴급사태잖아!
니가 좀 참아!”
“간다!”
타토 혼자 접은~
종~이 비행기~
조~종사 없~이도~
잘 날~아 가요~~~~
타토 마음 가득 싣고
어디로 갈~~까~~~
-by 4학년 동요 [종이 비행기]-
“들어갔다!”
도차쿠
“으악!
누구야 청소하는데 이런 걸 날리는 게! ”
“날아라~”
“어?
되돌아왔잖아?”
“왜지?”
“어떻게 된거지?”
?!
“왜 그래?”
“글씨가 사라졌어!”
“혹시!”
“!!!!!으아아아아악
내 그림도 사라졌잖아!!!”
“글씨도 안된다 이거지?”
“으..내 소중한 타토가...ㅠㅠㅠㅠㅠㅠ”
타토 똥폼 잡는 거
넘 같잖아서 캡쳐
'타토하고 멜로니 왜 안오지?'
‘아직도 화가 안 풀렸나?’
애비야
오이가 좀 싱겁구나
“된장국에 물 붓고
단무지에 케챱 넣고 무슨 일일까요?”
“몰라!
둘다 심술쟁이!!”
???
루나 집 개 큼
이건 마치...
독채 5채 딸린 집에서
외롭다고 광광대며 울고싶다의 표본
‘타토하고 멜로니가
결국은 돌아오질 않았어’
‘내 그림이 그렇게 상처가 됐나?’
절대 다시 그릴 생각은 없는
모범생의 표본
“크흐..하아..하아”
“이제 그만하자~
내일이면 루나도 학교에 가려고
나올 거 아니야~!”
“내일은 너무 늦어!”
“어째서!”
“그녀석 오늘..!”
“네~”
“어?
누구...세요..?”
“내 목소리 그새 잊었어 자기?”
“나참! 장난 그만하세요!”
“어어 나야 루나! 끊지마!”
“네?”
“나야 나 미카라고~”
뷔렛즈푸로...
회사 이름이 더 막막해지기 시작했다...
“매니저 언니!
그럼 방금 한 소린 뭐예요?”
“ㅎㅎㅎ이 전화 나 말고 아는 사람 없을텐데
루나가 누구냐고 물으니까
남자친구라도 생겼나 해서~”
“저한텐 에이치 오빠밖에 없다구요!”
“그렇짛ㅎㅎ근데 왜 그랬어?”
“어제 장난전화가 걸어와서요~”
“어머 그랬어?
걱정이다..
전화번호 바꿔줄까?”
“아니요~
한 번밖에 안왔는 걸요 뭘~”
“정말로 괜찮겠어?”
“네~”
“알았어~
어 그런데 오늘 날짜 사인회하기로 한거
삼십분 전에 꼭 와야한다!”
“네..”
“그 얘기하려고 전화했어 그럼 이따봐!”
“네!”
“열 두시엔 나가야 될 텐데”
“어떡하지..”
“타토하고 멜로니가 없으면 변신도 할 수 없잖아ㅠㅠ”
“크아아아!”
“아아앆!! 으어 허리야..”
“타토 이제 그만해..”
“여기까지 와서 포기할 수 없어!”
참고로 결계에 들이박는 거 밖에 한 거 X
“젠장 루나만 밖으로 나오게 되면
어떻게든 될 텐데”
문이 열리네요
“루나!”
응 아니야
“좋아!
저 아줌마한테 부탁해서 루나를 부르는거야”
“그런 일이라면
나한테 맡기라고~!”
“흥얼흥얼 룰라”
“저 아주머니..”
“이봐요 아주머니..?”
?!
“으.. 뭐예요!
다..당신들은 누구세요!”
“아주머니..
혹시 루나 학생 집에 사시나요?”
타토 표정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요?”
“마침 잘 됐군요”
“ 실은 저희가 그 꼬마 아가씨한테
일전에 큰 신세를 졌답니다
그래서 보답하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는데...”
“죄송하지만 루나 좀
잠깐 불러주실 수 있을까요~?”
(무서운 배경음악 깔리는 중)
“으아아아악
사모님한테 여쭤볼게요!!”
“그럼 부탁할게요~”
타토는 라디오 셔틀
“거봐 아주 잘됐지?”
“잘되긴 뭐가....
겁에 질려서 도망친게 다잖아~
게다가 이 불덩인 뭐냐?”
“무대효과야~”
“귀신 얘기 나오는 거?”
“딩동댕~ 맞았습니다”
“무슨 짓이야!”
“너한테 맡긴 내 잘못이지..”
“내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겠어!”
“어떡하지..”
“취소해버리면 매니저 언니나
팬들이 많이 실망할텐데”
오토바이 소리와 함께
휘파람 소리 나면서
화면 전환
“?? 프리스 선생님이 피자를?”
“이게 뭐야?”
“루나에게 성자의 돌 때문에
집에 들어갈 수가 없다..”
“바닥에 저승사자 퇴치라고 쓰여진...”
“무슨 소린진 몰라도 되니까
내가 불러준 대로 적어서
피자하고 같이 배달해달란 말이에요!”
“잘 모르겠으면 일단 밖으로 나오기라도 해
아무튼 서둘러..”
“하~ 결계 때문에 들어오지 못한거였구나
타토.. 의심해서 미안해요”
“어?..핫!
좋아! 아무도 없어! ”
“루나~”
???!!
“지금 어딜가려고?”
“자..잠깐 산책 좀..!”
“절대 안돼!”
“하지만 오늘은 아픈데도 없구요
피자까지 먹어서 기운도 막 쏟는걸요!”
“그래도 안돼!”
“밖에 이상한 옷차림을 한 여자와 남자가 나타나서
루나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었단말야”
“무슨 일이 있으면 다 내 책임이야
그러니까 오늘은 밖에 나가지 말고 집에 있어”
“하..하지만..”
“누구지?
이상한 옷차림을 한 여자와 남자가?”
“우리지 누구긴 누구겠냐!”
“어떡하지.. 이제 매니저 언니한테 못 간다고
전화할 수 밖에 없는건가...”
“아..!”
“저 돌 중 하나가 성자의 돌이야!”
“으잇..하..!”
“바닥에 저승사자 퇴치라고 적혀 있댔지.. 윽!!”
“빨리..서둘러!”
“시간이 없다고!”
“루나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아.. 아무것도..!”
“할머니한테 혼나고 싶어?”
“아 그것보다 아줌마 어제 그 돌..”
“끄엇!”
“마당에 커다란 돌 하나 가져다....”
오늘 아주머니 수난시대ㅠㅠㅠ
“오래된 연못엔....”
“뜨하..하..”
“그돌이 뭐 어쨌는데?”
“그 돌을 연못에 던져버리고 싶어서요”
“그건 왜?”
“네? 왜라뇨? 그럼 안돼요?”
“그거야..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할머니한텐 비밀이다”
“비밀이요?”
“항아리에 올려놓는 돌이 남아가지고
마당에 버렸거든”
“네? 그 돌이 항아리에 올려놓은 거 였어요?
아니잖아..”
“어제 괜찮은 새 돌이 들어왔거든~”
“그렇구나...네?”
“새 돌이요?!”
“와하! 찾았다!”
끄흣
하나~
둘~!
풍덩~
촤르륵~
퐈핫~
아앗! 엄청난 영감이..!!!
“오래된 연못엔..
개구리 뛰어드는 물소리...”
“으어아아!”
“결계가 풀렸어!”
“시간이 없어 서둘러!”
“타토! 멜로니~!”
“서둘러 어서!”
“응!”
“잘 하고 와야 돼~!”
“수고했어!”
“의심해서 죄송해요!”
“어? 무슨 소리야?”
“그리고 힘들게 모델이 돼줬는데!”
“아니 내가 미안해”
“끄윽 흐윽.. ”
“이걸 왜 내가 해야되냐고잉고잉이이이잉”
다음화 예고)
루나.. 어렸을 때 넘 이쁜거 아니노...
타토 어렸을 때 X
걍 뉴페이스
와 나였으면 벌써
오줌 질질 싸면서 가고 있다
다음화 :
첫댓글 대박 달빛천사 오랜만이다ㅠㅠㅠㅠㅠ1화부터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아 사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보니까 작붕쩐다
재밋다 ㅜㅜㅜ
사족 시밬ㅋㄱㅌㅌㄷㄱㄷㄱㄱ진짜 사족때문에 재미가 백배다ㅋㅋㅋㅋㄱㅋㅋㅋ밥줘충틀땈ㅋㅋㅋㅋ아니 왜 저러고 가냐고 진짜 어이없어
아 볼수록 멜로니가 타토 좋아하는거 세상억울하다 저렇게 예쁜데 저런 븅신일남새끼를 하ㅠ
사족땜에 보러 온닼ㅋㅋ 여시 재밌게 쪄줘서 고맙
존잼이야 진짜ㅜㅜㅜ
멜로니 구ㅏ여유ㅓ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