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휘 이 동 호 Dong-Ho Lee, Conductor
도립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피아니스트 한가야 Ka-ya Han, Piano
한가야는 제주출신으로 일본 도호대학 음악과를 수석졸업(사사 미우라 미도리, 이노우에 나도유키)후 도독하여 프라이부르크 음대 독일 예술 국가자격시험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합격하여 졸업하였다. 또한 독일 예술 솔리스트 국가자격시험에 최우수로 합격하고 졸업(사사 Edith Picht-Axenfeldt, Bruno Leonard Gellber)하였다. 그의 음악적 지반을 구축해 주는 수상경력을 살펴보면 1980년 제49회 일본 음악 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하면서부터 음악적 입지가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이후 제25회 해외파견 콩쿠르 마츠시타상, 전독일 콩쿠르 수상,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 음악 콩쿠르 수상, 제44회 주네브 국제 콩쿠르 1․2위 없는 3위에 당당 수상함으로써 그의 음악적 열반은 세계음악계의 관심을 받게 된다. 또한 전일본 음악 콩쿠르 수상 기념 전국 순회 연주(NHK 실황 동시 녹음), 주네브 국제 콩쿠르 수상 기념 유럽 순회 콘서트를 비롯해 독일의 뮌헨, 프랑크푸르트, 카세르, 프라이부르크, 하노버, 스위스의 주네브, 취리히, 핀란드의 쿠호모, 이탈리아의 프레모나, 도르노, 밀라노, 스페인 마드리 등 전 세계의 여러 곳에서 자신의 연주 편력을 넓혀 왔다. 아울러 인터내셔널 브라스 솔리스트로서의 세계 순회 연주와 캐나다의 토론토, 온타리오, 런던,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 등지에서도 연주를 갖기도 한 그는 현대음악 초연을 위해 네덜란드에서 콘서트 투어를 가졌으며 1989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정기적으로 2회의 콘서트 투어 - 동경(문화회곤, 콘서트홀 등) 오사카(심포니홀, 이즈미홀, NKH홀 등) 야마구치, 아오모리, 하지모치, 요코하마, 나고야(시라가와홀) 등 -를 하고 있다. 또한 스위스 로망드 관현악단, 비르 국립관현악단, 센츄리 관현악단 등과 Uri Segel, Thomas Sandering 등의 지휘로 협연하기도 한 그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Arditti 현악 4중주단, Nicolas Chumancenco(VI.)와 듀오, Martin Ostertag(Vc.), Edward Brummer(Vc.)와 듀오, Walter Grimmer(Vc.)와 듀오, 트리오, Ifor James(Hr.)와 듀오 연주 등 다양한 앙상블 활동을 가져왔다. 한편 그의 음악 활동의 반경은 세계의 페스트발로 이어져 핀란드 쿠호모음악제, 독일 베를린음악제 페스티벌, 하노버 현대음악제, 뮌헨 존 케이지 페스티벌, 빌라 무지카, 아르스 노바 및 오스트리아 슈타인리샤 페스티벌과 한국의 통영음악제 등 각지에서 초청을 받고 있다. 세계 각 방송국에서 솔로, 실내악 녹음, TV 녹화를 갖고 있는 그는 독일 SDR, SWF, HR, MDR, BR의 방송 녹음 및 오스트리아 ORF, 스위스 DRS, 캐나다 ABC, 일본 NHK, MBC 등에서 녹음을 하였으며 CD로는 브람스 앨범 2매(ebskswf협찬)와 “Our Ages" ebs, IBS와의 공연, SWF, 이사하라 이사코(VI.)와의 듀오 Fonteck 등이 있다. 현재 그는 독일 다름슈타트 하기 국제 현대음악 세미나(2년마다) 초청 연주 및 강사로 활동중이며 독일 칼스루헤 국립음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첫댓글 제주시향이 제주도향으로 탈바꿈한 모양이군요!! 작년 교향악축제에서 본 브루크너 7번이 생생하게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