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는 6월 8일(금) 오전 10시, 구미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50회 경북도민체전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품격 있는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시답게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하여 구미시민의 선진의식을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증서 수여와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발표, 위로공연을 실시하여 제5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이번 경북도민체전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시민운동장 등 32개 경기장과 행사장에 배치되어 행사운영, 안내, 교통정리, 급수, 환경정비 등을 담당하여 선수단과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고, 응원용품 포장과 배부를 맡아 밝은 미소로 구미시를 찾은 손님을 반긴 자원봉사자들, 폐막식 날 궂은 날씨에도 우의를 입고 운동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마지막까지 쓰레기를 수거했던 자원봉사자들 또한 이번체전이 성공체전이 되는데 일등공신을 한 진정한 금메달감이었다.
구미시와 구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부터 자원봉사자들을 모집․선발하여 두 번에 걸친 리더자원봉사자 교육, 발대식을 개최하여 도민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이루는데 일조하였으며 오늘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