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타리주
시골에는 담장 울타리와 뒷뜰에 심어서 가을이면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누렇게 익으면
따다가 텃밭에서 아이들과 공차기 놀이를 합니다. 아마도 어른들은 하늘타리의 만능 약효를 알고
집주변에다 심어놨겠지요. 뿌리가 성장이 빨르고 오래살기 때문에 한 번 심어 놓으면 뿌리를
캐지 않으면 오래도록 잘 자랍니다. 해가 갈수록 덩굴과 열매가 커지고 많이 열립니다.
하늘타리의 주된 약효는 마른기침.가래.유방암.복수암.콩팥염. 황달.항암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뿌리는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 겉껍질을 벗긴 다음 썰거나 쪼개어 햇볕에 말립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멈추고 담을 삭이며 독을 풀고
부스럼을 낫게 하며 고름을 빼낸다 합니다. 또한 달거리를 통하게 하고 황달을 낫게 한다고 합니다.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을 나타내며 적리균을 비롯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억균작용을 나타낸다라고
합니다. 소갈병, 기침, 젖앓이, 부스럼, 치루, 달거리가 없는데, 황달 등에 씁니다. 하루 9~12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형태로 먹고, 외용으로 쓸 때는 가루내어 뿌리거나 기초제에 개어 바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절주하시길.............^*^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