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앞산에서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도시 대구) 간날 ; 2011. 1. 30. 일요일 . 날씨 : 맑음 (바람불고 무지하게 추운날 ) 간곳: 앞산자락길 종주 ( 용두골에서 ~ 평안동산) 시간: 11: 20 - 16: 30 (약 5시간) 참가자: 4명 ( 산새/우종희. 개드마스/조홍래. 임진호. 이영숙 )
앞산/ 앞산공원 앞산공원은 비슬산에서 뻗어나온 앞산(6백58m)을 주봉으로 산성산(6백53m), 대덕산(4백61m)등 3개봉이 5백 13만평에 걸쳐 굴곡을 이룬 도시자연공원이다. 옛이름인 성불산(成佛山)에 걸맞게 은적사, 안일사, 임휴사, 법장사등 전통사찰을 포함, 18개 사찰과 대덕산성, 삼층석탑, 왕굴, 석정등 유적지가 있다.
앞산 자락길 소개 : 북한산 . 지리산 . 한라산.둘레길에이어 대구 앞산에도 자락길이 생겨 대구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산악회 모임에서도 많이 찾고있어 여기에 소개한다.
대구시에서는 앞산을 찾는 탐방객 및 등산객들이 누구나 편안하게 사색하면서 걸을 수 있는 앞산 자락길 용두골 에서 고산골, 강당골, 큰골, 안지랑골, 무당골, 매자골을 거쳐달비골 평안동산까지 총연장 13.6km 을 조성하였다.
용두골 앞산에서 동쪽(파동)으로 내려오는 골의 형상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용두골이라 불리었다. 현재는 대구 4차 순환도로 상인 범물구간 달비골과 용두골 터널공사가 한창이다. 용두골에 등산로 1개소 사찰 2개소 .체육시설 1개소 앞산 자락길 시작/ 종점 들머리 장암사 입구 장암사 입구에 소형차는 5대정도 주차할수있는 공간이있고 대형버스는 잠시 정차는 가능하고 주차는 할수없다. 대중교통은 파동 엘지 신세계주유소앞에서 신천 용두잠수교 를 건너 지하차도를 지나 장암사로 올라올수있다 11; 20 장암사 사찰쪽으로 조금 올라가면는 이런 입간판이있고 우측 산길로 자락길 입구이고 좌측 작은 계곡을 건너면는 용두골 터널공사로 통행할수없다는 입간판 앞에서 출발 사진을 찍고 자락길 답사를시작합니다. 통행할수없다는 입간판은 서있어도 용두골 터널공사장입구까지 가보았더니 중간중간 자락길 안내리본도붙어있고 공사에 지장을 줄까봐 공사 마칠때까지 이용을 안하는것이 좋겠다말인데 공사현장을피하여 자세히보며는 종주할수있는 표시를해두었습니다.
11: 10 자락길 시작과 종점 안내표시판 앞에서 베낭과 스틱을놓고 사진을찍고 출발을 합니다.
자락길은 처음부터 경사가심하지만 중가중간 전망바위가있어 쉬어가면 됩니다. 파동과 수성구방향이 안개속에 희미하게 보입니다. 11: 35 능선에 올라서며 이런 묘지에서 자락길은 우측 허리길로 이어집니다. 11: 45 옥수천(玉水泉) 약수탕입니다. 천막도처져있고 운동시설도있고 기둥에 시계도있고 파동 주민들 아침 운동을하는곳 같습니다. 큰물통에 물을 받고있는 분에게 양보받아 물한모금마시고 다시 출발합니다. 옥수천에서 용두능선까지는 허리길로 600m 정도가야합니다. 용두능선에있는 자락길 표시판 앞입니다. 옥수천과 능선 만나는지점에서 능선따라 조금 내려가면는 용두토성이있는 작은 봉우리인데 자락길은 토성 쉼터가기전에 좌측 고산골로 길이 이어집니다. 용두토성 표시석과 토성소개
고산골 각 5곳씩 있으며 특히 모험시설과 체육시설이 잘 구비돼 있다. 12: 15 고산골에서 강당골로 자락길은 이어지고
12: 50 강당골
강당골 이 계곡의 상하류에 있는 누각과 별동의 건물의 명칭을 본따 이 계곡을 강당골이라 하였다고 한다.
선 답사한 산이조치요 산악회 대산/ 박영식대장 리본도 보이고 항공 무선기지소 입구 도로을 건너
큰골 이룬 참나무숲이 볼거리다. 가족이 같이 등산하기에 최적의 코스. 케이블카를 이용, 앞산전망대에 오르면 13:10 큰골에있는 공원 안내도 충혼탑옆에서 올라오는 도로를 따라 내려가니까. 오전에 앞산 정상을하고 하산하는 조홍래대장 부인과 아들을 만나 일행이 6명으로 늘어나고 충혼탑 주차장 내려서기전에 자락길은 다시 좌측 산길로 충혼탑 뒤쪽으로 안지랑 1.1km 을 보고 오르막을 올라가고 목교도 건너서 충혼탑 뒤 산길 대덕 문화전당 위쪽을 가로질려 13: 40 앞산 체육공원 에도착 체육공원 자락길 안내표시판 잠시휴식하면서 13: 50 오전 산행을 마치고 대덕식당에서 선지국과 소주한잔으로 늦은 점심해결을하고 14: 10 다시 자락길 종점인 평안동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안지랑골 이중 왕굴은 고려 태조 왕건이 팔공산전투에서 후백제 견훤에게 패한후 반야월을 거쳐 은적암과 안일사에서 머물다 종내엔 왕굴에 몸을 숨겨 위기를 넘겼 다는 전설이 있는 곳. 약수터 2곳과 각종체육시설이 있어 이른아침마다 주민들이 즐겨 찾는곳중 하나다 안지랑골 우측 약수터올라가는곳에서 보문사 뒤쪽으로 약간 오르막을 올라가야한다. 금방 밥먹고 숨이 가쁘다 무당골 900m 을 보고 좌측길은 정상가는길 자락길은 다시 내리막을 조금내려가서 14: 30 무당골 약수터 1곳과 앞산정상가는 등산로가있고 계곡에는 옛부터 무속인들이 많이 찾는곳인데 요즈음에는 산불예방 촛불단속으로 찾는이가 별로없다 화장실과 체육시설이 잘되어있는 주민들의 아침 운동 장소이기도하다. 14: 40 골프 연습장 구 승마장을 지나 매자골로향한다. 14: 45 매자골 매자골은 2개의 사찰과 3개의 약수터 대덕산까지 등산로가 2군데 있고 체육시설과 송현동쪽 주민들의 아침 운동과 휴식 쉼터가 잘 만들어져있다. 여기에서 조홍래대장 가족들이 하산을한다. 조대장 가족님들 건강하신 모습이 참 보기좋고 다복하시고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14: 55 승마장뒤길 통과 15:00 달서구 청소년 수련원 뒤편 작은 계곡 나무다리를 건너 청소년 수련원 쪽으로 조금 내려가서 15: 10 지장사 사찰앞길로지나 목교를 지나 새로 개설한 등산로를 따라 15: 20 상인배수지 뒤길 달비골 입구가보이고 15: 40 달비골입구 자락길 표시판
달비골 달비골 유래는 계곡의 골이 너무 깊어 달이 뜨면 달빛이 계곡에 비춰진다해서 달비골이라 불렀다. 그리고 달배골로 변하고 이것이 「월배」로 변하여 현재의 월배란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약수터가 5곳으로 이중 석정과 원기사내 청룡샘을 비롯해 골 입구, 평안동산 입구의 샘은 시민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다. 15; 55 원기사 입구 갈림길 평안동산 정자가 보이고
14: 10 평안동산 앞산 자락길의 시작/종점이다. 평안샘터는 가물고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 드디어 종주했습니다. 앞사모 산악회 조홍래 산대장 야~호 이영숙님도 야~호 임진호 우정산악회 구조대장도 야~호 산새도 야 야 야 ~호 호호 자락길 종점 표시판 앞에서 종주기념 사진을 찍고
17: 00 바람이 불지않은 장소에서 배낭속에 남아있는 간식들 재고정리 오늘도 청룡산 정상에는 119 구조헬기가 부상자 구조하는것을 보면서 우리팀들은 한사람도 낙오없이 자락길 총연장길이 13,5km도 짧다고 연장 약 5-6km 더 둘려서 종주함을 자축하고 서산으로 넘어가는 해를 보면서 택시에 몸을 싣고 안지랑시장 곱창 골목 식당에서 소주한잔으로 피로를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출처: 산새 의 하루 원문보기 글쓴이: 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