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뉴스
육군 17사단, 동 방위협의회 위원 초청 행사 | ||||||||||||||||||||||||||||||||||||
| ||||||||||||||||||||||||||||||||||||
육군 제17보병사단(사단장 김용현)은 동 방위협의회 위원 초청 통합방위 확립을 위한 상호교육과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달 18일부터 시작해 지난 11일까지 구 단위로 나눠 연이어 시행되었으며 동대별 동대장을 비롯하여 지역대(구)별 지역대장, 동 방위협의회의장(동장), 위원장 및 방위협의회 위원, 부녀회장, 여성 예비군 소대장 등 총 700여명이 참여.
초청 행사는 제17보병사단 김용현 사단장 주관 하에 부대소개와 안보 동영상 시청, 안보교육, 군악대연주, 중식, 환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용현 사단장은 안보교육을 통해 인천, 부천, 김포 지역 등은 적의 도발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적이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 공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객관적 사실, 각종 기관의 첩보 등 다각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현실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대응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 군은 철두철미한 작전활동과 교육훈련으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군이 적극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 보장을 위해 협조해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 안보를 위해 힘쓰며, 안보 풀뿌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동 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했던 이석흥(남동구 논현1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씨는 "김용현 사단장님의 안보교육을 통해 국가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대 관계자는 "그동안의 부대 견학은 장비체험과 역사관 견학 순으로 이어졌다면, 이번 행사는 사단장이 직접 안보 교육시간을 확대, 현 안보상황의 현실적 인식을 통해 상호 안보의식을 새롭게 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보교양 구축을 위해 지역 '청소년학교 안보교육'과 '나라사랑캠프' 등 각종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 |
ⓒ 인천뉴스(http://www.inche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첫댓글 가끔 우리들은 안보 불감증이 아닌가 하고... 걱정스런 마음이 들때가 있어요.
안보교육이야말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위협의회가 남동구 새마을부녀 회장님을 비롯해서 회원님들 귀중한 시간 돼셨네요.
알고 있는것이지만 아러한 교육을 자주 들어야 보안 의식이 생기겠지요.
유익이 시간 도셨겠습니다.
17사단장님의 열정과 헌신의 리더쉽이 돋보이네요.
우리군 멋지고 믿음직 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