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에서 20마일 예보와 달리 아침엔 바람이 거의없어 메인 올리고 기주로갔다,
3시간 40분 걸림.
상왕등도와 하왕등도 및 작은 바위섬들 몇개로 이루어져있고 무인도가 아닌 주민
10여가호 살고 있는 유인도였다.
항구에 배를 댈 수 있도록 바지시설이 있고 수심이 좋아 계류 하기에 좋았씀.
돌아올때 바람이 좋아 상쾌한 세일링을 즐김.
상왕등도와 하왕등도중 상왕등등도에 항구가 있고 하왕등도에도 주민이 몇가구
살고 있다고한다.
보이는게 전부인 마을
거대한 돌기둥이 솟아오른 작은 섬(돌아오는 길 식도옆에서)
첫댓글 처음 가 보는 섬은 약간의 설렘과 호기심이 생기지요.
조용하고 작고 수심이 깊어 가보고 싶네요. 심심하면 낚시줄도 내려보고!!ㅎㅎ
목포오고 갈때 중간정박지로도 좋을 것 같네요.
계류한자리에서 친구가 30cm넘는 놀래미 한 마리 올려서 즉시 회로…ㅎㅎ
왕등도가 어디있드라~~~
많이 들어 봤는데....
얼른 지도 검색해 봐야 하겠습니다.
격포에서 278도 20마일 …^^
아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