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7월 곡성신협이 파산되고 예금보험공사에서 예금자들의 예금을 보상하여 줄 때 특별한 금융기관이 없는 곡성군이고 보니 유일한 금융기관인 농협 곡성군지부에서 예보를 대신하여 대략 3백여 억 원을 집행하였다. 아마도 당시 농협에 근무했던 사람들은 분명하게 기억할 것이다.
문제는 몇 몇 사기범들이 모의하여 파산된 곡성신협의 자료가 예금보험공사로 넘어가기 전에 곡성신협의 전산자료를 조작하여 타인들의 명의를 도용 마치 예금이 되어있던 것처럼 허위 기재하여 거액을 편취한 대규모 사기사건이 있었다.
세상에 영원히 묻혀 질 이 희대의 사기사건이 금융계의 전산 통합으로 도용당한 당사자들에게 발각되었고 범인들이 현금을 박스로 들고 찾아가 무마하였다.
바로 이것이 내가 말하는 곡성신협 파산 당시 예금 사기 사건이며 나는 이러한 진실을 알고 있는 당사자들에게 양심선언을 하여 바로잡으라는 것이다.
특히 만약 명의를 도용당한 당사자들이 침묵한다면 본인 자신들이 이러한 예금 사기극의 주범으로 영원히 기록된 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이제라도 양심선언을 하여 명예를 회복하라는 글을 쓴 것이다.
곡성신협의 예금 사기사건의 범죄에 관한 본인의 글들을 정치적 목적이나 의도가 있는 경우로 해석하여 일방적으로 삭제를 하는 곡성군 관계자들은 명심하여 다시는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