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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구강검진 견학
오늘은 송이풀반(만 5세) 친구들과 보건소에 가서 구강검진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보건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2015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보건소에 도착을 하여 3층 보건교육실로 이동을 합니다.
보건교육실에 우리친구들은 영양사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6살이 된 송이풀반 친구들이 몸도 튼튼! 키도 쑥쑥 크기 위해서는 야채를 잘 먹어햐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영양사 선생님께서 몇 가지 야채 퀴즈를 내주셨어요
"나는 초록색이예요, 나는 아주 길어요, 나는 안에 씨앗이 있어요, 나는 누구일까요?"
송이풀반 친구들은 퀴즈를 조금 듣고는 바로 맞췄답니다.
정답은 바로 오이 입니다. 오이를 먹으면 우리의 피부가 예뻐진대요
그 다음 퀴즈~"나는 주황색이예요, 나는 조금 길쭉해요, 나는 끝이 뾰족해요 나는 누구일까요?"
바로 당근 입니다...당근을 먹으면 눈이 좋아진대요. 그 다음 퀴즈는 사진을 보여주셨어요.
이것은 버섯이예요. 버섯을 먹으면 뼈가 튼튼해 진대요.
다음 퀴즈를 내주셨지요..."보라색이예요, 길쭉해요 무엇일까요?
바로 가지였어요...가지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된대요. 마지막 퀴즈!
검은콩이였어요
검은 콩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대요. 이렇게 야채 퀴즈도 맞춰보고 특별한 친구를 만나기로 하였지요!
바로 "과천이" 입니다...과천이는 얼굴만 있고 머리카락도 눈썹도 많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야채를 이용하여 예쁘게 "과천이"를 꾸며주기로 하였답니다.
영양사 선생님께서 과천이의 얼굴과 야채 스티커를 나누어 주셨어요.
이제 우리 친구들 만의 과천이를 예쁘게 꾸며주었숩나다.
우리 친구들이 만든 과천이예요~
각기 다른 매력적은 모습을 가진 과천이가 완성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친구들의 키가 쑥쑥 자라고 몸도 튼튼해 지기 위해서는
야채만 잘 먹는것 말고도 스트레칭도 필요하답니다...그래서 보건소 체육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보건소 체육선생님께서 몇가지 스트레칭 자세를 알려주셨어요~
옆구리 스트레칭도 하고 점프도 해 보고 이제는 다리도 스트레칭~!
우리 친구들의 키가 쑥쑥 커가는 모습입니다.
야채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열심히 운동도 하였으면, 이제는 오늘 해야할 구강 검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송이풀반 친구들의 치아에 불소를 발라주실건데 그 불소는 우리 치아에 있는 충치 세균들을 막아주는 방어막이래요.
그래서 불소를 바른 후에는 물도 마시면 안된다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불소를 매일 할수는 없겠죠? 충치를 막으려면 양치를 바르게 하는것이 중요하대요.
그래서 보건소 선생님께서 올바르게 양치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올바른 양치법을 알아보았으면 예쁜 치아 모양의 목걸이를 꾸며보고, 알록 달록 색칠도 하고 스티커도 붙여요.
열심히 목걸이를 꾸미는 동안 다 한 친구들은 구강검진을 받으러 갔습니다.
방금 전에 알려주신 올라른 양치 방법으로 깨끗히 양치를 하고...
치과 선생님께서 우리 친구들의 유치와 영구치를 살펴보시고 치료할 치아가 몇개인지 살펴보셨어요.
검사를 다 하였으면 마지막으로 불소를 치아에 발라줍니다.
불소를 다 도포를 한 뒤에는 금연교육을 하였습니다.
어른들에게도 안좋지만 특히 우리 친구들에게 더욱 안좋은 담배!
담배를 피면 안좋은 점을 함께 뽀로로와 타요가 나와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알아보고...
멋진 로켓트도 만들어 보면서 나중에 커서도 담배를 피지 않기로 약속을 하였답니다~^^
*잘못된 치과 상식
스케일링을 하면 이가 깎여 나가서 시리므로 안하는 것이 좋다.
스케일링은 치아에 붙어
있는 치태 및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로써 치아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다.
스케일링을 한 후에 이가 시린 것은 두껍게 붙어 있는 치석을 다 떼어 내면 치석 때문에 존재했던 잇몸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부어 있던 잇 몸이 수축되어 치아 뿌리가 노출되기 때문에 찬물에 시리게 되는 것으로
시일이지나면 원상 회복된다.
스케일링은 한번 하게 되면 자꾸 해야 하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 좋다.
치석은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결합되어 생성되는 해로운 물질로써 제거하지 않으면 치아 및 잇몸에 독성 물질로 인한 자극을
줌으로써 염증을 일으키며 또한 계속 치아 부리 방향으로 파고들면서 침착이 되므로 치아가 흔들리게 되고 결국에는 치아가 빠지는 경우도 생긴다. 이러한 것을 예방하는 것이 스케일링으로써 스케일링을 하고 난 뒤에는 치석이 조금만 끼여도 많이 낀 것처럼
느끼게 되며 그러므로 한 번 하면 자꾸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스케일링을 하던 안 하던 간에 치석은 우리가
음식물을 먹게 되면 치아에 끼게 되므로 스케일링을 함으로서 치석이 더 잘 낀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스케일링은 너무 아파서 하기 싫다.
평생에 한 두 번 하는 사람은 스케일링 할 때 아플 수 있다. 치아에 붙어
있는 치석을 모두 떼어 내야 하기 때문에 오래된 치석은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는 사람은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으며, 아프지도 않고, 스케일링을
하고 난 후 찬물에 시리지도 않다.
스케일링을 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
스케일링이란
치아에 붙어 있는 치석을 떼어 내는 치료 술식이다. 치석을 떼어 내면 치석이 있던 자리가 공간으로 남게 되며,
또한 치석으로 인해 부어 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처럼 느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항상 그런 것이 아니고 치석이 매우 많았던
경우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는 사람에게서는 치료 전후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 인사돌·덴타돌 같은 잇몸 약을 먹으면 병이 낫는다.
잇몸 질환은 질병을 일으키는 유발 인자가 있다. 다시 말하면 치태나 치석 같은
물질이 잇몸에 자극을 주어 질병이 일어나고
진행되는데 약을 먹어서 이러한 물질(치태, 치석)이 없어진다면 효과가 있지만 그렇지 못하므로 효과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다.
내과의 질병같이 약으로 치유되는 것이 아니고 외과같이 원인 제거가 필요하다.
구강 청정제나 방향성
치약으로 구취(입냄새)를 없앨 수 있다.
입 냄새의 원인은 앞에서 열거한 것처럼 여러 가지이다. 구강 청정제 등의 사용으로 일시적으로 입
냄새는 없어질 수 있으나 약제의 효과가 떨어지면 또 입 냄새가 난다. 구강 청정제를 자주 사용하면 되지 않겠는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미국에서
구강암 발생 원인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빈번한 구강 청정제의 사용이 구강암 발생의 많은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올바른 양치 순서
1. 칫솔을 잡고 알맞은 양의 치약을 짠다.
2. 이를 다물고 바깥쪽부터 둥글게 원을 그리며 닦는다.
3. 입을 벌려 칫솔을 비스듬히 세워 안쪽을 닦는다.
4. 씹는 면을 칫솔을 앞뒤로 문지르며 닦는다.
5. 혀를 뒤에서 앞으로 쓸 듯 닦는다.
칫솔질 하는 방법
"1일 3회 이상, 식후 3분 이내, 한번에 3분이상 앞니의 바깥쪽(잇몸에서 반대쪽으로 손목을 돌리며!)
어금니의 바깥쪽(잇몸에서 씹는면으로 손목을 돌리며!) 앞니는 위 아래로(위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어금니의 씹는면(압뒤로 10번씩 고루고루!) 앞니의 안쪽(잇솔을 세워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어금니의 안쪽(잇몸에서 씹는면으로 손목을 돌리며!)"
출처: 국민건강보험 주니어 건강 in
*치솔관리
칫솔이 만약 오염되었다면 소금물에 2~3분 정도 담구었다가 햇빛에 잘드는곳에 따로 말려주어야 하며,
일주일에 몇번 주기적으로 햇빛에 소독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칫솔살균기를 사용하여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외출시에도 휴대용 칫솔살균기에 칫솔을 넣어서 사용하게 된다면
치솔 소독방법으로 유용할 것입니다. 치솔의 사용기간도 평균 하루에 3회 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보고 평균 3개월에 한번 정도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3개월전이라도 칫솔모가 휘었다면 교체하는 것이 치아건강에 좋습니다.
※유아기 올바른 기본생활습관을 어떻게 길러줄까요?
놓치게 되면 다음에 쉽게 배울 수 없으므로 각 시기에 맞추어 적절히 배워야 합니다.
유아기에 배워야 할 과제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생활습관입니다. 기본생활습관이란 혼자서 옷을 입고 벗으며,
물건을 아껴 쓰고, 줄을 서고 차례를 지키는 등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의 예절을 알고,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인사하는 것과 같이
우리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예의범절을 몸에 익혀 습관화 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아기는 기본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때 형성한 습관들은 한번 형성하면 다음에 바꾸기가 어려우므로 처음에 올바른 습관을 바르게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성인이 되었을 때 기본예절이나 차례 지키기, 물건 아껴쓰기 등의 생활습관을 강조하게 됩니다.
그러나 유아기 때 형성하지 못한 생활습관이 성인이 된다고 형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자기 일 스스로 하기, 청결하게 하기,
물건 아껴 쓰고 소중히 다루기, 윗사람에게 예의바르게 행동하기 등과 같은 기본적인 생활습관은 처음 배울 때부터 바르게
형성되어야 합니다.
식사 후와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규칙적으로 이 닦는 습관을 형성한 유아들은 식사 후 자율적으로 이를 닦으며, 이를 닦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낍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에게 항상 인사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성장한 후에도 언제나 다른 사람을 보면 먼저
반갑게 인사하는 예의바른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행동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저절로 형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생활습관은 교사와 부모가 가정에서 가르치고 생활 속에서 반복되어야 합니다.
유아들이 잘 했을 때 적절한 칭찬이나 보상을 통해 행동을 강화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닦기를 가르칠 때 이를 닦는 시기와 방법을 가르쳐 준 후 매일 식사 후에는 이를 닦고, 유아들이 스스로
잘 닦았을 때는 칭찬을 해 주십시오.
아주 어린 영아들은 발달 특성상 자기중심적인 특성을 지니므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거나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유아들이 자기 중심성에서 탈피할 수 있게 될 때에도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 느끼고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없다면 언제나 자기중심적 성향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따라서 유아들이 적절한 경험을 통해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입장과 느낌을 존중할 수 있게 지도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기본적으로 지도해야할 예절교육에는 인사예절,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할 예절이 있습니다.
① 식사예절의 내용
- 식사 전 후에는 손 씻기, 식사 후 이 닦기
- 식사 전 후에 준비해주신 분께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하기
- 음식을 입에 넣은 채 이야기하지 않기
- 한자리에
앉아 흘리지 않고 먹기
- 음식은 꼭꼭 씹어 골고루 먹기
③ 공공예절 지키기
-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말하거나 고함치지 않기
- 공공장소에서 함부로 뛰어다니지
않기
- 휴지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기
- 음식은 정해진 곳에서만 먹기
유아들은 위한 질서교육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계단이나 실내에서 뛰지 않기
- 물건을 사용한 후 제자리에 놓기
- 차가 완전히 선 후 타고
내리기
- 승·하차 시 차례로 타고 내리기
- 옷, 모자, 가방, 신발 등을 제자리에 바르게 두기
보전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유아를 위한 청결교육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몸을 깨끗이 하기
- 화장실 사용 후나 식사 전에 손씻기
- 이를 깨끗이 하기
- 식사
후 먹은 그릇과 식탁을 치우기
- 자기 물건을 잘 정리 정돈하기
- 주변 깨끗이 하기
- 청소를
잘하기
- 환경보전하기
- 떨어져 있는 쓰레기 줍기
- 쓰레기를 정해진 곳에 분류하여 버리기
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유아들이 자기 물건을 잘 간수하는 습관을 기름으로써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게 됩니다.
물, 전기는 물론 자신이 아껴 쓸 수 있는 물건을 찾아보고 한 가지 물건을 다양하게 쓰는 방법을 생각해 보게 함으로써 아껴 쓰는
지혜를 생활화하고 바람직한 경제생활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절약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물, 전기 아껴쓰기
- 남의 물건을 가져가지 않기
- 물건을 소중히 다루기
- 음식은
먹을 만큼만 가져가기
- 종이나 물건 아껴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