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486292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살리기 위한 노선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나주를 경유하지 않기로 했나봅니다.
나주시는 호남고속철도 2차개통후에 고속철도 정차역에서 제외되는건가?로 말이 많겠군요.
나주시는 전남도 소속이라서 반발하는 것도 수위조절해야 할테니 벙어리 냉가슴만 앓겠습니다.
전라남도에 실리를 기대할 수는 없을까요?
대전과 대구는 경부고속신선 시내구간을 지상통과로 바꾸면서, 조건으로 철도변 환경개선을 걸었던 선례가 있습니다.
단지 "무안공항 경유신선"이 "기존선 활용 + 무안공항 직통 기존선"보다 2조 4천억원정도 더 비싸다고 징징대는거 아닙니다.
경부선은 경주우회하며 부산까지 신선이 뚫어주는데, 호남선도 무안공항 우회하고 목포까지 뚫어야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전이 그랬듯, 남는 2조 4천억원이면...
① 순천-임성리간 간 전남 남부지역 관통철도를 뚫어 고속철 연계수요 및 전남의 지역간 교통을 연계할 수 있었고,
② 무안공항에 기존선이 들어갔다면 뽀대따윈 없을지언정, 무안기업도시-나주-광주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 가능했을거고,
- http://cafe.daum.net/kicha/ANm/19116 (2009.07.28) 무안공항 경유신선 듣고 들었떤 뻘생각
③ 결과적으로 전남도가 그렇게 기대하는 무안국제공항과 무안기업도시의 성공 역시,
단지 자족 신도시를 꿈꾸기보다 인구 150만의 광주시의 인프라와 인적자원과 융합될 때 성공가능성이 높아졌을텐데요.
수도권에서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천안이 뜨는 이유가 단지 고속철이었을까요? 부담감 적은 일반철도가 훨씬 클겁니다.
잡설이 길었습니다. 이 건설비는 KR의 부담이 되고, 코레일의 선로사용료 부담으로 돌아가겠지요?
첫댓글 정부변경안이 가장 바람직하게 보이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결과가 묘하게 돌아가는군요.
무안공항으로 어떻게든 가게 되는건가요...
진짜 왜그러는지...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KTX를 넣는거죠.
수화물 넣고 타기에는 KTX보다 다른게 더 편하지 않을까 싶지만요.
하아.. 무안공항 경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저 밑의 수요처가 나주,목포인데 하나를 버리고 굳이 공항으로 가겠다는건.
그러게요. 나주를 버리고 질러댄다는게 이해는 안갑니다.
호남고속철도 대전 미경유할때부터 망한거 같은데 이러면 참 곤란할듯요..공석률이 늘어나겠군요..
굳이 오송분기해도 서대전찍고 바로 신선으로 넣었으면 괜찮았을텐데요.
나주를 놓치고 무안공항을 찍으니 그렇겠지요?
아... 전남도가 나주를 버리겠다는건가요?
이러면 곤란한데...
전남도는 나주의 가능성보다 무안공항과 기업도시의 가능성을 높게 본다는거겠죠?
그런데 무안기업도시 자체도 계획이 이상해보여요.
아무리 공업단지라도 공항소음 감안하면 그렇게 붙여서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례는 없을텐데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정읍역이나 대피선마저 까서 예산 아끼는 판인데 저런역 만들고 시간 늘이는건 bc를 넘어 편익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ㅡㅡ
대피선을 함부로 자르면 안되는데 예산절약해야 한다는 말이 높아서 그러나봅니다.
말씀대로 그렇게 잘라봐야 노선을 저렇게 짜면 도로묵이지요.
빅준영의 개념없는 무지가 전남도의 미래를 망치고있다.
활성화에서 제로인 무안공항을위해서 저렇게 안달하는가?
무안기업도시는 행정기관에서 사기친것으로 청산절차만 남겨두고있다.
무안공항에 목을매는것은 김대중정부때 망가진사업을 합리화하기위한 고육책으로볼수밖에없다.
지금이라도 현실을 인정하고 대안을 찾아야한다.
무안공항경유는 전남도전체 주민의피해이다.
임성리가 아닌 현목포역까지의 정부안을 내팽게친것은 제주해저터널을 염두에둔것이지만 언제될지도모르는 딱한일이다.
50분이면도착될 수도권주민들이 3시간의고속열차를 타겠는가?
해저터널은 광주 전남에 득되는게 아니다.
무안공항을 활성화하려면 여수.순천.광양과 전주.익산 발의 리무진이 시급합니다.
수도권 주민들이 청주공항조차 잘 이용 안하는데 무안공항을 이용하겠습니까?
더구나 목포 구도심의 공동화가 우려됩니다.
전라남도(안)은 호남고속철 종착역을 목포가 아닌 임성리역으로 잡고 있습니다.
기본 노선대로 하고 무안 공항에서 가까운 함평 부근에서 공항까지 새로 철도를 깔아서 해결하는게 지역주민에게도 보탬이 되겠네요 ----그러면 광주에서 기존 호남선을 타고 오다가 함평부근에서 공항철도로 옮겨타고 가도 되고
미래는 알수 없지만 무안 공항 수요가 얼마나 된다고 고속철도를 임의적으로 선형을 변경시켜 깐다는 전남도의 무지막지한 발상을 이해 할수가 없네요 -----자기생각만 하고 책상에서 줄만 대고 북 그으면 되는줄아는 그들이 문제 입니다
맞아요. 정부대안대로 하면 KTX와 일반열차, 광역전철까지 넣을 수 있지요.
광주와 호남지역분들이 얼마나 무안공항을 이용 하여 국내와 외국을 다니실지는 모르지만 항공수요가 있어야 항공사에서도 운행을 하는것이지 적자이면 운행을 할리가 없죠 ----양양공항의 경우가 그렇죠
정부안대로 광주---목포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KTX를 깔고 광주에선 함평까지 기존 호남선을 이용 하고 함평에서 공항까지 새로운 철도를 놓아서 그것을 이용 해서 공항을 다니는 공항철도를 이용 하는게 가장 최선의 방책입니다
저렇게 한다면 서울에서도 기존 KTX를 인천공항까지 연결해서 인천에서 다시 광명으로 와서 부산으로 내려가는 노선을 하자고 하는것과 마찬가지인데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억지 주장을 하는거죠 -----일고의 가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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