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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누공예 원문보기 글쓴이: 남일용
비타민 C (VITAMIN C) (1) 개론 (2) 치료적 효과 (3) 비타민C의 효능1 (3-1) 비타민C의 효능2 (4) 결핍증 (5) 하루에 필요한 량 (6) 다른 영양소와 관계 (7) 많이 함유된 식품 (8) 기타 비타민C 대량요법 비타민C 다량복용, 부작용 없나? 비타민과 방귀 비타민 C를 ascorbic 산이라고도 하며, 물에 녹는 비타민으로 체내 조직에 스펀지가 수분을 포화되고 그 이상 흡수하지 않듯이, 포화 상태로 저장되고 여분의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설되어 버린다. 따라서 매일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이다. 금세기 비타민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기 훨씬 전인 1754년 James Lind가 괴혈병의 치료와 예방에 관한 논문에서 레몬쥬스를 권장한 때부터 비롯되고, 1932년 연구진과 과학자들이 비타민 C로 식별한 것이다. 체내에서 여러가지로 작용하므로 “MASTER VITAMIN "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건강과 생명에 없어 서는 안되는 비타민 이므로 ”VITALITY VITAMIN "이라고 불리운다. 신비의 비타민 C 필자는 15년에 가까운 세월을 비타민 C와 함께 해 왔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비타민 C를 통해서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음은 말할 나위 없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많은 분들이 이 신비의 물질, 비타 민 C에 대해서 바르게 알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다. 우선 비타민 C는 그 발견의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생명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오랜 선상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던 선원들이 까닭 없이 죽어 갔던 데서 괴혈병이 발견되었고, 그 병이 신선한 야채의 부족, 즉 비타민 C 부족 때문이었음은 학문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되는 선택 의 여지가 있는 물질이 아니고 생명의 유지를 위해서 반드시 먹어야 하는 물질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볼 때 비타민 C는 기독교인들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의 위치에 필수적인 물질이라면, 생명 창조의 과장에도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는 의미를 몸에서 스스로 합성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사람도 창조시대에는 이 물질을 몸에서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죄 때문에 그 능력을 어느 순간부터 잃어 버린 것이 아닐까. 다른 비타민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비타민 C만의 고유한 특성들이 있다. 필자 같은 의학자가 15년 가까운 세월을 다량으로 복용해 오면서 연구한 결과, 건강에 유익한 결과들이 너무나 많으므로 그저 많은 분들에게 신앙처럼 권해야 할 사명감 같은 것을 느낄 따름이다. 단 한 톨도 낭비됨 없는 비타민 C 다시 한번 그 효능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기로 한다. 첫째, 위장에선 음식 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암물질이 생성되는데 비타민 C는 이것을 억제해 준다. 아울러 위장에 서식하며 위암의 원인이 되고 있는 미생물에 의한 발암기전을 차단해 주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둘째, 소장에서 흡수되어 세포의 노화를 지연시켜 주고 동맥경화와 같은 치명적 질환을 예방해 줄 수 있다 하니 복용에 있어 주저할 까닭이 없다. 셋째,미처 흡수되지 않은 비타민 C는 대장을 통과하면서 대장 속의 균들을 유익한 균들로 변화시켜 주어 궁극적으로는 대변의 냄새를 없애고 그로 인해 대장의 건강을 지켜준다. 이러한 작용들이 비타민 C만의 고유한 유익함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단 한 톨의 비타민 C도 그냥 소모되지 않는다는 증거도 되니, 조금 복용하면서 불안해하는 많은 이들에게는 위안이 될 것이다. 십자가의 군사 된 자들이여! 말세가 가까운 요즘에 크고 작은 질환으로 고생하며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비타민 C를 열심히 복용하여 건강한 몸을 지키자. 그리하여 아직 하늘나라를 모르는 자들이 천국 잔치에 참여하도록 우리의 건강을 최대한 활용하자. 출처:서울의대 이왕재 교수 저서 "비타민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 (2) 치료적 효과
콜라겐(COLLAGEN)이라고 하는 시멘트 같이 튼튼한 물질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콜라겐을 유지한다. 콜라겐은 체내에서 각 세포사이를 붙들어 매는 역할을 한다. 콜라겐 량은 체내 전체 단백질의 1/3정도이다. 연결조직(CONNECTIVE TISSUE)에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는 영양소이다. 연결조직은 연골, 인대 (ligaments), 혈관, 골격과 발달 중에 있는 치아 등에 집중되어 있고 이들 구조에 큰 강도와 탄성을 주고 있다. 연결조직은 강인한 젤라틴이 형성되는 데에 필수적이다. 젤라틴이 형성될 때 적당한 칼슘이 있어야 한다. 칼슘은 젤라틴의 구성성분이 아니고 膠素(pectin)의 작용처럼 젤라틴이 굳어지게 한다. 膠素(pectin)가 식물계에 대한 것이라면 연결조직은 동물계에 대한 것으로 다 같이 비타민 C가 없으면 pectin이나 연결조직이 형성될 수 없고, 칼슘이 없이는 튼튼해지지 않는다. 세포막은 수 개의 작은 분자로 되어 있다. 따라서 바이러스 균, 독, 독소, 위험한 약, 알레르기를 일으 키는 요소, 또는 잡동사니 해로운 물질이 세포막을 쉽게 통과할 수 있다. 그러나 세포들 사이를 연결 하고 있는 연결조직을 쉽게 통과할 수 없으므로 연결조직은 세포를 보호하게 된다. 그런데,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연결 조직이 파괴되고, 칼슘이 결핍하면 연결조직은 약화되어 상기한 해로운 물질들이 쉽게 통과할 수 있게 된다. 혈관은 신축성과 강도가 무엇보다 가장 요구되는 곳이다. 정상적인 혈관은 놀랄 만한 탄성을 갖는데 비타민 C가 조금만 결핍해도 모든 혈관에 변화를 초래한다. 비타민 C가 결핍되면, 단세포로 되어 있고 미량의 연결조직으로 연결된 모세혈관이 가장 심한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비타민 C가 결핍하면 모세 혈관이 쉽게 파괴되고 조직 속으로 피가 스며든다. 이러한 출혈이 창자벽, 골수, 관절에서 제일 먼저 발생하고 가슴 류미치스 라고 하는 통증을 초래한다. 피부표면의 모세혈관이 파괴되어 출혈하면 멍이 든 것처럼 변색되고, 세게 받치지도 않았는데 멍이 들고 피부가 무르며, 혈관은 탄성을 잃는다. 이상과 같은 증세들은 특히 여자들과 어린아이들에게 자주 볼 수 있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제일 먼저 눈에 띠는 비타민 C 결핍증상이다. 남자는 칫솔질 할 때 출혈이 있으면 비타민 C결핍증이다. 멍드는 증세, 칫솔질 할 때 피나는 증세는 비타민 C 결핍을 알리 는 위험신호이다. 비타민 C를 풍부하게 공급해 주면 24시간 이내에 모세혈관은 튼튼해진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비타민 C가 결핍되면 발달 중에 있는 치아에 심한 변화를 초래한다. 어린아이들에게 비타민C가 결핍하면 치아 발달이 늦거나 정지된다. 비타민 C 결핍 중에 형성된 치아 는 그 치아의 상아질(dentin)이 연하고 약화성(porous)이 된다. 또한 비타민 C가 결핍되고 충치가 되면, 법랑질도 쉽게 파괴되고 齒髓(치수)(pulp)는 쉽게 병에 걸리고 이빨이 죽게 된다. 이 경우 비타 민 C를 풍부하게 공급해 주면 어린이에게 있어서는 수 시간 이내로 상아질 형성이 재개된다. 비타민 C가 결핍되면 골격의 기초가 부분적으로 파괴된다. 또한 비타민 C가 결핍되면 골격 내에 함유 된 미네랄류가 유실되어 뼈가 희박성을 가지고 깨지기 쉽고 탄성과 강도를 잃는다. 그러한 골격은 쉽게 골절된다. 비타민 C가 결핍되면 칼슘과 인을 풍부하게 보충해 주어도 콜라겐이 너무 약해져서 이들 미네랄류를 붙들어 둘 수 없으므로 미네랄류를 골격 내에 비축해 둘 수 없게 된다. 비타민 C를 풍부하게 공급해 주면 골격 내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새로운 골격 기초가 24시간 이내에 형성되고 미네랄류를 섭취하면 골격에 빨리 침착하다. 따라서 계절적으로 비타민 C를 많이 먹게 되는 여름철에는 골격이 일반적으로 튼튼하고 비타민 C가 결핍되기 쉬운 겨울철에는 골격이 약해진다. 건강한 잇몸조직을 가지고 있으면 거친 칫솔로 세게 문질러도 피가 나지 않는다. 비타민 C가 결핍되면 잇몸이 붓고 스펀지 같이 부풀며 피가 쉽게 나는데, 이 주원인은 잇몸 세포에 박테리아가 번성하여 농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비타민 C를 투여하면 수일 내로 현저한 호전된다. 비타민 A 또는 나이어신이 결핍해도 잇몸병에 걸리기 쉽다. 농루에 걸리면, 잇몸에서 피가 잘 나고 염증?생길 뿐 아니라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골격이 파괴되어 이빨이 흔들리게 된다. 동물실험에 비추어 보면 농루는 수년에 걸친 비타민 C의 공급 부족으로 초래된 것 같다. 상처 등의 치료시에 형성되는 흉터조직은 콜라겐으로 된 연결조직이다. 콜라겐은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비타민 C와 칼슘이 있어야 형성된다. 상처 치료 속도와 흉터조직의 강도는 비타민 C 섭취량에 비례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수술환자가 비타민 C가 결핍하면 회복이 늦을 뿐 아니라 상처가 자주 터진다. 수술환자에게 비타민 C 4000mg 이상을 매일 투여하면 치료속도가 극적으로 빠른 경우가 가끔 있다. 비타민 C는 특히 골절 치료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다. 비타민 C가 결핍하면 콜라겐 골격 기초가 형성되지 못하므로 콜라겐 뼈의 절단면이 붙지 않는다. 이와 같은 현상은 여러 가지 면으로 영양이 결핍되어 있는 노인들에게 자주 볼 수 있다. 모든 면에서 영양이 충실하고 체내에서 영양분을 정상 흡수할 수 있으면 노인들에게도 골절은 쉽게 치료될 수 있다. 골절 치료에 있어서 다량의 비타민 C는 물론이고 단백질, 칼슘, 비타민 D를 특히 많이 섭취하고 다른 영양소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한다. 아직 연구단계에 있지만, 비타민 C는 정상적인 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건강한 눈에는 비타민 C가 수정체(렌즈)에 집중되어 있고, 어느 형의 백내장 환자의 눈 수정체에는 비타민 C가 결핍 또는 감소되어 있음이 알려졌다. 실험적 백내장이 비타민 C 섭취 제한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있고, 다량의 비타민 C를 복용하면 눈의 질환 및 염증이 현저히 개선된다. 노년이 될수록 비타민 C의 소모량이 증가한다. 노인들에게 비타민 C가 심하게 결핍되고 있음이 입증 되고 있다. 노인들에게 있는 전형적인 증상으로, 주름살 증가 및 피부 탄력의 소멸, 치아의 손실, 골절 등은 사실상 괴혈병 증세인 것이다.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다량의 비타민 섭취가 필요하다. 비타민 C는 해독작용이 있다 독 또는 유해한 물질이 체내에 들어왔을 때, 비타민 C를 다량 투여하면 독을 해독 또는 무력화시킨다. 유독 물질이 비타민 C와 결합된 것을 ascorbigen이라고 하며 소변으로 배설된다. 질병에 걸렸을 때 혈액과 소변 중에 비타민 C가 보이지 않는다. 비타민 C를 많이 복용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질병에 걸리더라도 빠르게 회복 된다. 질병에 걸려 있는 동안 비타민 C를 체내조직에 포화 시키려면, 건강시 섭취하는 량의 20-40배를 더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항체도 박테리아를 무해시킬 수 없다.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투여하면 바이러스균, 박테리아균은 물론이고 통풍(gout), 관절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과 같이 무균성 질병에도 유효하다. 비타민 C는 화공약품의 중독을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다. 비타민 C가 충분히 공급되면, 납, 부롬화물(bromide), 비소(arsenic), 벤젠(benzene) 및 그외 유해물질로 인한 중독을 중화시킬 수 있다. (비타민 E항 참조) 비타민 C는 알레르기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음이 밝혀졌다. 비타민 C를 충분히 공급해 주면, 꽃가루, 먼지, 민들레 또는 음식물 등에서 혈액 속으로 들어온 알레 르기를 일으키는 요소(allergens)의 해로운 효과를 해독시킬 수 있다. 또한 코카타르(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나온다), 건초열(hey fever), 천식, 두드러기, 습진 등 모든 종류의 알레르기성 질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다량의 비타민 C 복용 후 때로는 극적인 효과가 있고, 옻이 오르는 데에도 유효하다. 비타민 C는 피로를 예방한다. 인체 실험 예로서, 군인에게 비타민 C를 체내에 포화되도록 다량 투여하고 심한 훈련을 시켰는데 별로 피로하지 않고 피로 회복도 빨랐으며 다리에 쥐도 나지 않았다. 반면에 투여하지 않은 군인에게 같은 정도의 훈련을 시켰는데 심한 피로와 다리에 쥐가 발생했고 피로 회복에 수일간 걸렸다. 피로의 주 원인은 지방이 불완전연소로 생긴 재(ash), 아세톤(acetone)이 체내에 축적하기 때문인데 비타민 C는 아세톤을 해독 시킨다. 뇌막염, 뇌염, 소아마비, 바이러스성 폐렴, 성홍렬과, 다른 병이 따르는 심한 합병증 등 질병에 다량의 비타민 C를 투여하여 치료한 예가 있다. 페니실린, 오래오마이신, 기타 항생제로써 치료되지 않고 소생가능성이 거의 없던 환자로서 체온이 화씨 103-105도가 된 경우가 있었는데,비타민 C를 주사 하였더니 수분 후에 열이 내리기 시작했고 수 시간 후에 정상 체온까지 내려갔다. 비타민 C를 주사한 후 식사를 할 수 있었고 2-3일 내에 퇴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투여량은 병증세에 따라 달랐으나 처음에 2000-4000mg을 체온이 정상체온으로 될 때까지 계속하였다. 소아마비환자 치료 예; 병이 극심한 환자에게 다량의 비타민 C를 혈관 주사시키면, 수분 내에 혈액중 또는 소변중에서 비타민 C가 검출되지 않게 된다. 아마도 비타민 C가 즉시 독소 또는 바이러스 균과 결합하여 무해 조치 시키므로 체온이 내려가는 것 같다. 경우에 따라서는 열이 다시 오르는데, 처음 비타민 C 투여량이 너무 적어서 미처 살균되지 않은 바이러스균이 다시 번성하기 때문에 열이 오르는 것 같다. 관절염(arthritis), 통풍(gout) 및 거의 모든 질병과 알레르기성 환자에게 비타민 C를 체내조직에 포화시키려면 1-3일간 매일 매시간마다 1000mg투여할 것을 의사들은 권고하고 있다. 그리고 급성 재발시마다, 같은 량을 반복한다. 또한 감기 또는 다른 질병이 걸리기 시작할 초기에 비타민 C를 그와 같이 투여하면 곧 없어진다. 병 증세가 없어지면 중지한다. 알레르기와 납 중독증에 매일 300mg를 투여하여 치료한 예가 있다. 비타민 C는 질병이 걸리기 시작하는 초기에 투여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비타민 C는 체내 모든 선(glands)에 필요하고 부신의 코티숀 생산을 돕는다. 1963년 9월 prevention magazine은 비타민 C는 다른 비타민류가 결핍되었을 때 대용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필자가 비타민-c를 오랫동안 복용해 오면서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잊을 수 없는 경험은 장인 어른의 눈과 관련된 사건일 것이다. 필자가 80년대초에 결혼하여 처음으로 장인 어른을 뵈었을 때 그는 50대 중반의 바싹 마른 분이었다. 외관으로 봐서 결코 고혈압과는 무관할 것 같은 분이 고혈압 환자라고 해서 속으로 으아해 한 기억이 새롭다. 실제 혈압을 재보니 240/180!이완기혈압(아래혈압) 이 다른 보통사람들의 수축 기혈압(위의혈압) 보다도 높은 악성 고혈압 환자로서 그 당시 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계시다고 하는데 전혀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보아야 할정도였다. 필자는 즉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의 서정돈 교수에게 부탁드려 정기적인 고혈압 치료를 시작하니 치료를 시작한지 수일이 지나지 않아 헐압이 떨어지는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곧 장인 어른은 어지러움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생각해 보면 당연히 나타날 수밖에 없는 증상이었다. 240/180인 혈압을 150/100가까이 떨어뜨렸으니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는 것이 당연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거의100에 가까운 혈압을 떨어뜨렸는데도 어지럽지 않다고 하면 정상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이다.아무튼 앉았다 일어날 때 특히 어지러움증으로 인해서 거의 쓰러질 뻔한 적도 있고 고생을 많이 하셨지만 몇 개월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어지러움증도 회복이 되고 혈압도 어느 정도 정상하되었다. 대략150/100정도에서 혈압이 안정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계속해서 고혈압 치료를 받음에도 이완기혈압은 100이하로 잘 떨어지지 않았는데 이는 혈관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기 때문이라는 ,즉 혈관의 탄성이 떨어져서 이완기혈압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장인 어른으로부터 급작스런 전화를 받게 되었다. 내용인 즉 갑나기 오른쪽 시야의 바깥 가장자리에 어두움이 드리워서 부분적으로 안보인다는 것이었다. 앞을 보다가 갑자기 오른쪽을 보기위해, 즉 횡단보도상에서 길을 건너기 전에 오른편에서 차가 오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머리를 비교적 빠른 속도로 돌리면 주변시야의 잔상이 중심시야로 이동되면서 갑자기 아무 것도 안보이는 듯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었다.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었다. 그 다음날 즉시 서울대병원 안과에 입원하여 시야검사를 한결과 장인 어른 의 설명대로 오른쪽 바깥 가장자리의 시야에 결손이 생겨 있는 것을 찾아 내었다.이어서 즉시 시행된 망막혈관 조영술에서 망막 혈관들이 막혀 있는 것을 찾아 낼 수 있었다. 이유는 찾아내었지만 그 당시 로서는 뾰족한 치료방법이 없고 다만 서서히 적응해 나가는 수밖에 없다는 안과과장의 설명에 장인 어른은 다소 절망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셨다. 퇴원하여 잊어 버리고 사는 동안 장인어른을 포함하는 처가의 모든 식구들도 비타민-c를 다량 복용 하게 되었다. 2년여가 지난 어느 날 장인 어른께서 갑자기 옆구리가 아프시다는 말씀에 서울대병원 에 다시 되서 콩팥의 초음파를 시행해 본 결과 콩팥에 제법 큰 혹이 발견되었다. 초음파상에 나타난 그 혹은 가장자리가 뚜렷하여 악성종양같지 않고 물 혹같은데 물 혹과 다른 점은 혹 안에 물이 아닌 피 비슷한 액체가 있다는 방사선과 의사의 설명이 있었다. 어쨌거나 수술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르기 때문에 비뇨기과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다시 서울대병원 에 입원하게 되었다. 통상적으로 수술을 위해 입원하게 되면 환자의 챠트를 자세히 검토하여 그간의 모든 이상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되어있다. 즉 수술받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2년전 시야결손 때문에 받은 안과 검사를 학인하기 위해 다시 시야검사를 시행한 결과 놀랍게도 시야에 이상이 없다고 결과가 나왔다. 필자는 검사에 무언가 잘못이 있을것이라 고생각하였다. 왜냐하면 망막이라는 것은 일종의 신경계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한 번 손상당한 세포는 다시 재생이 되지 않고 따라서 결손된 시야가 다시 회복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시야검사에서 이상이 없다 하는데 그를 확인하는 검사가 뒤따를 수밖에 없어서 망막 혈관조영술 을 다시 실시하여 보니 놀랍게도 망막혈관 모두가 막힘없이 뚫려 있었다. 2년전의 특진의사인 안과과장도 차트를 자세히 살펴 보았으나 도저히 2년 사이에 일어난 믿어지지 않는 변화에 대해 설명할 길이 없다고 하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그동안 100이하고 잘 떨어지지 않던 이완기혈압 도80까지 떨어져 있었다. 혈압을 병실에서 측정해 보니 130/80!실로 놀라운 변화가 아니고 무엇인가!필자는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지난 2년간 장인어른께서 특별히 한 일이 무엇인가?비타민-C를 다량으로 열심히 복용한 것 외에는 특별한 조치들을 생각해 낼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믿어지지 않는 변화들이 전적으로 비타민-C의 복용으로 야기되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부분적으로 안보이던 눈이 보이고 잘 정상화될 것 같지 않던 혈압이 완전히 정상 상태로 돌아 온 것 등 도저히 의학이라는 학문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이 필자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부모의 한 분에게 나타나 있으니 이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 그저 하나님께 대한 감사함과 더불어 비타민-C의 가능성으로 받아 들이고 싶은 마음이다. 실제 비타민-C가 혈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앞에서 상세히 설명해 놓았기에 다시 설명하는 일을 피하려고 한다. 이제 무엇을 주저하겠는가. 필자가 10년이 넘은 세월을 비타민-C를 열심히 복용하고 많은 분들에게 복용을 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장인 어른에게 나타난 변화는 필자의 머리에 크게 자리 매김 되어 있는 것이다. 출처:서울의대 이왕재 교수 저서 "비타민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 (3-1) 비타민C의 효능2
신체기능을 정상적인 건강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를 하루 100~200mg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이같은 비타민C를 하루 5,000~10,000mg 섭취하면 전혀 색다른 기능을 가진 것으로 변하고 다음과 같은 놀랄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 1)병원성 박테리아를 죽이고,해가 없는 항생물질의 구실을 한다. 2)천연의 항히스타민제 작용을 하며,감기 감염을 예방,치료한다. 3)대단히 강력한 해독작용을 가졌으며,체내의 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한다. 4)모든 병의 증상을 개선한다. 5)정력을 증진시킨다. 6)콜라겐을 강화하여 조로를 예방하고 조직의 노화를 막는다. 7)Collagen의 생합성을 촉진한다.콜라겐은 포유동물의 전체 단백질의 약 30%를 차지하며 피부 ,뼈, 힘줄 등 결합조직의 주성분이며 모든 기관의 세포를 접착하는 결합조직물질로 된다. 8)미네랄과 결합하여 흡수를 좋게하는 chelation작용을 함으로 철분의 흡수를 촉진하여 철결핍성 빈혈을 개선한다.철은 흡수가 매우 어렵지만 비타민C가 이를 용이하게 해준다. 9)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피질과 황체에는 비타민C가 많다.이것은 비타민C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산화를 방지하고 생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아드레날린은 비타민C가 있으면 산화가 방지되어 이용률이 증가한다. 10)Adrenaline과 Dopa로부터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는데 이 생화학반응을 비타민C가 저해함으로서 멜라닌색소의 생성을 방해한다.비타민C가 기미,주근깨를 방지한다는 것은 이러한 작용 때문이다. 11)인터페론,면역글로부린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으로 저항력을 향상시킨다. 12)Folic Acid를 활성형으로 전환시킨다. 13)세포의 마이크로좀에서 생체산화의 전자전달에 비타민C가 관계하고 있다. 이 경우 monodehydroascorbic acid가 관여한다. 14)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이 있다.비타민C는 콜레스테롤이 분해되어 담즙산이 되는 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이다.또 비타민C가 부족하거나 결핍되면 혈중 또는 간장의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15)비타민C는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증진시킨다.라이너스 포올링 박사에 의하면 비타민C는 가장 강력하고 가장 안전하며 가장 저렴한 항생물질이라고 했다.폐결핵,류머티즈,폐렴 등에는 비타민C를 충분히 투여하여 조직 중의 비타민C 농도를 적절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16)해독효소인 Cytochrome P450의 생합성을 촉진한다. 17)항히스타민 물질의 생합성을 도와 항알러지 작용을 한다. 18)우뇌와 좌뇌와의 통신을 원활하게 하는 지능물질의 합성을 도와 I.Q를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다. 실제로 광범위한 임상실험에서 입증되었다. 19)발암물질인 dimethylnitrosamine의 위장 내에서의 합성을 저해하는 작용이 있다.식품첨가물인 아초산나트륨이 2급아민과 반응하여 생성되는 dimethylnitrosamine은 강력한 발암물질로서 위암,간암,췌장암 등 소화기계의 암을 유발한다. 20)난소에서의 배란유발작용이 있다. 21)장내 젖산균을 증식하는 작용이 있다. 22)항산화작용,유리기 포착작용이 있어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작용이 있다. 비타민C는 많은 건강장애에 대한 확실한 예방수단이 된다. 23)완화작용이 있다.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많지만 대량에서는 설사를 할 수 있다.비타민C를 수용하는 능력에 개인차가 있는데 이것을 [장내성(腸耐性)]이라고 한다. 24)독소를 산화하거나 환원함으로서 해독하는 작용이 있다.독사의 독을 해독하는 효과도 있다. 25)바이러스의 이중나선구조를 절단하여 바이러스를 격멸하는 작용이 있다.간염 바이러스도 Ascorbate의 고농도 혈액 중에서 1시간 정도면 99%가 불활성화 한다는 사실을 1975년 일본의 무라다 박사팀이 보고하였다. 26)카드뮴의 독성을 중화하는 작용이 있다.흡연으로 카드뮴이 체내에 오염되고 있다. 27)면역력을 증강하는 작용이 있다. 28)헤로인 상용자의 금단증상을 없애는 작용이 있다.1일 30-50g의 비타민C를 나누어서 각성시 1시간마다 경구적으로 투여하여 금단증상을 없이 마약을 끊을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이 때 고단백을 병용투여하면 효과적이다. 29)백내장 위험률을 감소시킴 "Journal of Clinical Epidemiology"에 새로이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가 백내장 진행을 저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이 연구는 미국 노령층을 대상으로 한 비타민 C와 백내장 발생의 관계에 관한 첫 연구이다. 캘리포니아 대학 조교수이자 San Francisco VA Medical Center의 내과의사인 Joel Simon는 혈액내 비타민 C 레벨의 1mg 증가는 백내장 발생율 26%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이 연구를 통하여 발견하였다고 한다. "눈의 수정체에 프리라디칼(free radicals)이 축적되면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는 수정체 단백질의 산화적 손상을 야기할 것이다"라고 Simon은 강조하였다. 담배연기와 같은 산화물질과 태양광선에 대한 노출은 프리라디칼 형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수정체에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C가 고농도로 존재하는 것은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수정체 단백질을 보호하기 때문에 백내장의 위험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Second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NHANES II)에 등록된 60-74세의 남녀 4001명를 대상으로 비타민C의 혈장 농도와 백내장 발생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평가 하였다. Simon은 연령증가, 흡연, 당뇨와 같은 다른 요인과 관계없이 혈액내 비타민 C농도가 높은 것은 백내 장 발생율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또한 1일 250mg의 비타민 C 섭취가 백내장 형성 지연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미 농무성 (USDA) 자료에 따르면 비타민 C의 1일 평균 섭취량은 100mg이다. "우리가 이 연구를 통해 발견한 사항은 비타민 C와 백내장 발생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다른 과학적 데이터와 일치한다. 이전의 몇가지 연구 결과와 함께 이들 데이터는 비타민 C가 연령증가에 따른 수정체 혼탁의 위험을 상당히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시사한다"라고 Simon은 말하였다. 30)치근막 질환 발생율 감소 31) 비타민C의 항암작용 비타민C에 암예방 효과-일본국립유전학연구소 일본의 국립유전학연구소의 구로다교수는 차이니즈 햄스터의 배세포를 조직배양하여 그 속에 발암물질과 비타민C를 홍합시켜두면 발암물질의 돌연변이 유발율(발암율)이 크게 저하되는 것을 2년간에 걸친 실험으로 밝혀냇다. 일본의 대표적인 비타민 학자인 무라다교수도[데이터의 엄밀성으로 판단하여 획기적인 성과]라고 이 실험을 높이 평가했다. 이 실험은 차이니즈 햄스터의 배세포 20만개를 배양액 속에서 20시간 증식시켜 여기에 전형적인 발암물질인 EMS와 비타민C를 혼합하여 첨가한 경우의 돌연변이 유발율을 6일 후에 조사했다. 출처:월간약국.1989.5.15. 32) 비타민C의 뇌졸중 예방에 대한 효과 혈청내 비타민C 뇌졸중 위험 줄여-日 의대교수 발표 일상 식사에서 섭취한 비타민C의 높은 혈청농도가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제어함으로써 허혈성과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발표됐다고 한국비타민정보센터가 제시했다. 일본 도쿄 의,치과대학의 테수지 요코하마 박사와 다중센터그룹이 시바타 라는 시골도시에 사는 40세 이상의 남자 880명과 여자 1241명의 자료를 모아 'Journal d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10월 5일자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면 혈청내 비타민C의 농도와 모든 뇌졸중 사이에서 강한 상반관계가 발견되었다고 보고되어 있다. 비타민C에 대한 다양한 효과는 널리 알려지고 있지만 뇌졸중과의 상관성은 드문 보고로 평가된다. 출처: 약사공론.2000.11.6.18. 결핍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은 괴혈병이다. 신선한 야채류, 과일류를 먹지 않으면 언제이고 발생한다. 비타민 C 결핍은 여러 가지 고통스러운 가지각색의 병의 원인이 된다. 아울러 신장 결석, 방광 결석의 원인이 된다. 또는 뼈가 쑤시는 증세, 관절염, 근육통, 피로, 숨이 참, 허약, 불임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루 최소 필요 량 : 성인남자 - 30mg 하루 권고 섭취 량 : 성인남자 - 60mg 미국 national research council의 권고 섭취 량은 매일 75-100mg이다. 비타민C는 과량 복용해도 메시껍다든지, 알레르기 또는 중독등의 해가 없고 체내에서 포화된 비타민 C 이상의 여분의 비타민 C는 소변으로 배설된다. 비타민 C를 과량 섭취하면 가벼운 이뇨작용이 있는데, 이뇨작용 때문에 과량의 소변이 나오고, 탈수증과 목이 심하게 마르는 증세가 있기도 하다. 과량의 비타민 C를 복용 시에 칼슘을 몇 정 복용하면 그러한 증세가 대부분 방지된다. 칼슘을 섭취 하지 않으면 때로는 극심한 신경과민(nervousness)이 초래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과량섭취시에는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비타민 C는 산이므로 다량복용시 목구멍과 위가 심하 게 화끈거리며, 체내에서 포화된 비타민 C 이상의 여분이 소변으로 배설될 때 요도가 화끈 거린다 (burning). 결함있는 식사를 자주하는 사람으로서 외관상 건강해 보이는 사람이 비타민 C를 다량 복용시 비타민 C 400mg 정도로서 체내조직에 포화상태로 흡수되며 그 이상의 섭취 량은 소변으로 배설되어 씻겨 나간다. 비타민 C는 노인이 될수록 다량 소모되므로 다량 공급해주어야 한다. 관절염, 천식, 또는 다른 만성적인 질환을 갖는 사람은 대개 수개월 또는 수년동안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그 약들은 비타민 C가 체내조직에 이용되기 전에 중화시켜 버리므로 다량의 비타민 C 공급이 필요하다. 체내에서 비타민 C의 소모량은, 각종 질병이 걸렸을 때는 물론이고 음료 소독약, 매연, 스모그, 흡연, 비소(arsenic), DDT, 각종 약품, 화공약품, 살충제 등과 접하는 량에 따라 비타민 C 소모량이 증가 한다. 미량의 살충제 및 소독약 등이 채소류, 과일류,육류 등에서 발견되고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담배 한개를 피우면 비타민 C 25mg이 체내에서 소모된다. 아스피린은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데, 비타민 C를 복용하면 병을 치료하고 높은 체온을 정상으로 내리게 하는 해열작용이 있으므로 아스 피린 대신에 항상 비타민 C를 상비약으로 비치해 두었다가 필요한 때에 이용하면 좋다. 널리 사용되고 있고 별로 해가 없다고 생각하는 시중의 의약품류, 특히 아스피린 같은 것을 단 한 알 이라도 복용해도 3주일 동안 체내에서 비타민 C를 파괴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신선한 감귤류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 P(vioflavonoid or rutin)가 있어야 비타민 C가 체내에서 산소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비타민 C가 콜라겐을 형성할 때에는 칼슘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비타민 C를 섭취할 때는 감귤류 등과 칼슘을 같이 복용해야 좋다. 비타민 C는 칼슘 활동을 돕고 철분의 흡수 및 활용을 증진시키고 골격 내에서 미네랄류류 유지시킨다. 골격 및 치아의 형성, 유지 및 치료에 관하여, 비타민 C, 비타민 D, 칼슘, 인, 단백질, 기타 영양소와 관계한다. 농루는 비타민 C 결핍 시는 물론 비타민 A, 나이어신가 결핍할 때도 발생하기 쉽다. 동분은(copper)는 체내에서 비타민 C를 경제적으로 쓰이게 한다. 감귤류, 정마열매 외피(rose hip), ripe bell pepper, guavas, pimento가 가장 우수한 식품인데, 비타민 C의 흡수와 보전을 돕는 비타민 P(flavonoid or rutin)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가장 좋다. 합성제품 비타민 C(ascorbic acid)는 비타민 P가 없으므로 체내 흡수가 좋지 않다. 그 다음으로, 푸른 잎 신선한 야채류, 신선한 과일류, 사과, 살구, 복숭아, 멜론, 토마토, 콩, 사탕무우, 아스파라거스, 아보 카도, 바나나, 딸기, 모란채, 배추, 양배추, 칸타로푸(cantaloupe) 콜라드, 사탕옥수수, 청대콩, 풋고추, 완두 콩, 강낭콩, 간, 감, 파인애플, 정어리, 순무 등이 있다. 오렌지는 맛이 감미로운 것일수록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신선한 오랜지 쥬스 한잔에 130mg, 토마토 한잔에 30mg, ripe pimento, bell papper, 또는 감(persimmons) 각각 1개에 약 300mg, guavas 반잔에 1000mg가 각각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식물이 잘 자라는 온도와 습기가 있는 조건 하에서 모든 식물에서 효소의 도움을 받아 생산된다. 그런데 식품류를 수확하여 식물이 가장 잘 자라던 조건 하에 저장해 두면 비타민 C가 가장 빨리 파괴된다. 더구나 식물이 자랄 때에 비타민 C 생산을 돕던 효소가 수확된 후에는 반대로 비타민 C를 파괴해 버린다. 과일류, 야채류 등을 껍질을 벗기거나 썰어 두면 비타민 C가 더욱 빨리 파괴 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따라서 야채류나 과일류는 수확 후, 곧 냉장시켜서 효소의 파괴 활동을 막거나, 화씨 140도(섭씨 60도)로 가열하여 효소를 파괴시킬 필요가 있다. 그런데 냉장시킨 야채류나 과일류를 냉장고에서 꺼내어 1시간 정도 지나면 비타민 C의 90% 정도가 파괴된다. 비타민 C는 물에 용해되므로 야채류 또는 과일류를 너무 천천히 씻거나, 물에 담구어 두거나, 삶으면 비타민 C가 대부분 유실되어 버린다. 각종 야채류, 과일류에 함유된 비타민 C의 함유량은, 기후, 생산지, 익은 정도, 온도, 수확, 저장, 취급방법, 요리, 통조림, 냉장방법 등 모든 요소에 따라 다르다. 비타민 C 복용 방법으로, 비타민C 대량투여 동맥경화 불러-미심장협, 약아닌 자연식품 통해 섭취해야 비타민C를 대량투여하면 혈관이 굳어져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질환이 발생하기 쉽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2일 센디에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 총회에서 발표됐다. 한때 비타민C는 만병통치약처럼 인식돼 수십g씩 복용하더라도 건강에 이상이 없음은 물론 암을 예방 하는 등 유익하다고 주장했던 메가비타민요법의 주역이었다. 현재도 항산화비타민의 하나로 체내에서 유해산소의 작용을 막아주기 때문에 순환기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구팀도 이번 발견에 대해 놀랍고 충격적이었다고 전하고 메가비타민요법이 실제로 해로운지 확인 하려면 추가실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확실한 사실이 밝혀지기까지는 대량의 비타민이 필요해도 비타민보충제보다는 음식물을 통해 섭취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의 제임스 드위어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유익하다하여 비타민C를 비롯한 각종 영양성 분을 과량 섭취하고 있다"며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다양한 성분중 한가지만을 대량으로 투여한다면 역장굥이 있을 것은 뻔한 이치"라고 말했다. 드위어박사등 남가주대 연구팀이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건강한 남녀 5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30%가 각종 비타민을 정기적으로 복용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비타민C를 대량 섭취할 경우 유해하다는 분명한 증후는 찾아낼 수 없었으나 비타민C 보충제 를 복용하는 사람들의 목부위 대동맥 벽이 두꺼워졌음이 확인됐을 뿐 아니라 복용량이 많을수록 빨리 비후됐다고 밝혔다. 하루 500mg의 비타민C를 1년이상 섭취했을 경우 비타민제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대동맥벽이 2.5배나 됐다는 것. 일부 흡연자 중에는 이 비율이 5배에 달한 사례도 관찰됏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부득이 비타민을 섭취해야할 대는 과일이나 야채 곡류 건과등 가능하면 비타민이 풍부한 자연식품을 할용하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출처:약사공론-2000.3.9.17. 비타민c가 괴혈병의 치료제라고 생각하면 분명 약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비타민c의 부족으로 인해서 생기는 병이 괴혈병이라고 생각하면 약이라고 하기 보다는 영양제라고 해야 옳을 것 같기도 하다. 예컨대 배가 고파서 어지러울 때 무엇인가를 먹어서 혈중의 포도당 농도를 올려주면 즉시 어지러움 증은 사라진다. 이때 우리는 포도당을 약이라고 하지는 않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수 있다. 실제 비타민c는 영양을 전공하는 학자들에 의해서 오히려 더 많이 연구 되고 있고 영양학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점으로도 약이라고 하기 보다는 영양제라고 하는 것이 더욱 타당 할지도 모르겠다. 세인들이 흔히 접하기 힘든 사실 중의 하나가 가공식품 공장에 가면 비타민c가루가 산처럼 쌓여 있다는 현실이다. 비타민c가 항산화제이기 때문에 가공식품을 제조할 때에 산화를 막기 위해 식품첨가물로 대량 투여 하는 것이다. 비타민c가 영양제이든 식품첨가제이든 간에 실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소량 에서부터 다량까지 복용하고 있다. 입으로 들어 가는 음식도 때로는 탈을 일으킬 수 있는데 어느 면에서는 약이라고 할 수 있는 물질을 복용했을 때 부작용이 없을 수 있을까? 비타민c에 의한 부작용을 논하기에 앞서서 가장 논란이 심한 용량에 대해 살펴 보면 하도 많이 매스컴 을 통해서 거론 되어서 인지 비타민c의 하루 적정 복용량은60mg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하루에 오렌지 하나만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과연 맞는 이야기일까? 여러번 이야기가 반복되지만 학문적인 이야기를 떠나서 하루의 적정 용량이60mg임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팔리고 있는 제품 들의 용량이 결코60mg정도를 복용할 수 없게 되어있다는 역설적인 현실에 직면 하게 된다. 비타민c에 조금이 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중의 비타민c제품의 주종 1g(1000ml)짜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그것을 하루 한 알씩만 먹는다 해도 하루 적정 용량의 무려 16배 이상을 복용하는 셈이 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세계보건기구에 의해서 아직도 견지되고 있는 하루 적정 용량60mg은 이미 사문화되어 버린 ,박물관에서나 찿아 볼 수 있는 이야기가 되어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 이야기되는 비타민c의 부작용은 두말할 것없이 다량으로 복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다. 따라서 비타민c를 다량 복용해 본적이 없는 사람들은 감히 그 부작용에 대해서 연급할 수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 필자는 금년으로 꼭 11년 째 다량의 비타민c를 복용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필자의 주변 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다량의 비타민c를 착실하게 복용하고 있다. 필자를 의지하면서 다량을 복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서 발생되는 어떠한 부작용도 필자에게 보도되고 있음은 말할 나위없다. 비타민c다량복용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 이 있을까? 우선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보면 이미 언급된 바와 같이 심한 경우 복용 초기에 예민한 사람에게서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를 간혹 목격하였다. 덜 예민한 사람은 변이 묽어지는 정도로 끝나며 대개는 일주일을 넘기지 않고 정상화된다. 설사가 심한 경우 초기 복용용량을 시작한 양의 절반으로 해서 다시 시작하면 대개의 경우 문제없이 적응에 성공하였다. 두 번째로 복용하고 나면 속이 쓰리다고 하는 것인데 이문제는 복용 방법에 있어서 식사와 함께 혹은 식사 즉시 복용하면 큰 문제가 없지만 비타민c가 매우 신 물질이기 때문에 먹으면 틀림없이 속쓰릴 것이라는 예단하에 복용하는 경우 영락없이 속쓰리다 는 하소연을 하곤 했다. 그런 경우 안타깝게도 대개 비타민 c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솔직한 필자의 경험으로는 이상의 부작용 외에는 경험한 적도 없고 보고 받은 바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약회사나 책에서 그 가능성으로 제시된 발생가능한 부작용들을 살펴보자. 첫째 로 요로 결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 것은 비타민c의 대사산 물로 옥살산과 요산이 많아지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로서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 다. 그러나 과거에 칼슘이 요로결석의 원인이 된다. 하여 한 때 우유를 많이 먹지 말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잘 알겠 지만 더 이상 설득력이 없는 이야기다. 이와 관련하여 필자는 아직 그 비슷한 예도 본 바가 없다. 출혈성 방광염이 생길수 있다는 내과의사의 설명이 있으나 그 발생기전에 있어서 원인과 결과 관계가 명확치 않기 때문에 역시 크게 괘념할 바가 아니라고 믿어진다.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또 다른 부작용으로는 비타민c가 철이온을 만나면 항산화제가 아니고 강력한 산화제가 되어 거꾸로 발생기 산소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화학자들의 보고가 있으나 이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모든 세포에서 발생기산소가 생길 수 있음을 생각해 볼 때 비타민C가 철이온을 만나서 강한 산화제가 되는 것 보다도 발생기산소가 더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을 헤아리지 못한 결과로 생각된다. 이상의 부작용들이 현재 공식적이든 아니든 알려져 있는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담대하게 독자들에게 안심하라고 말씀드린다. 그 이유는 필자가 직접 인체실험의 대상이 되어 서 10년 이상을 그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실험을 했기 때문인 것이다. 뿐만 아닌라 필자 주위의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현재도 아무 문제없이 다량의 비타민C를 복용함으로서 인체실험의 결과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아이러니칼하게도 필자에게 학문적으로 알려진 일어날 수 있는 비타민C의 부작용에 관해서 이야기 어떤 사람도 본인이 직접 다량의 비타민C를 오랜 기간동안 복용해 본 경우는 하나도 없었다.그들은 비타민C에 대해서 권위있는 이야기를 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 과연 누구의 말을 믿을 것인가. 독자들의 판단에 전적으로 맡긴다. 출처:서울의대 이왕재 교수 저서 "비타민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 비타민과 방귀
필자가 11년전 처음으로 비타민-c를 다량으로 복용하기 시작했을 때 나타났던 현상들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가스 가 자주 배출되어서 곤혹스러웠던 일이다. 사실 다량의 비타민 c를 계속 복용하고 있는 현재에도 그런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 그 당시 거의 매주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서울과 진주를 오르내렸는데 진주까지는 천리길 고속버스로도 5시간 이상이 걸리는 먼 길이었다. 중간에 한두 번 휴게소에 들른다 해도 계속해서 나오는 가스 때문에 보통이나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고속버스가 달리는 중간에 가스를 발사하면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바로 옆에 타고 있는 사람에게 그 냄새가 즉시 탐지될 터인즉 얼마나 창피한 일인가. 고속버스가 달리는 가운데 그것도 옆의 승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발사를 시도해 봤다. 물론 평상시에 비타민c 때문에 나오는 가스는 냄새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감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모험을 감행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소리만 나지않는다면 옆의 승객조차 눈치채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감행한 모험의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곁눈질로 힐끗 확인한 바로는 결코 옆자리의 승계조차 전혀 가스 누출의 사실을 감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젠 소리만 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달리는 고속버스속에서도 얼마든지 가스를 발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비행기를 타고 미국이라도 갈라치면 더 심각한데 왜냐햐면 비행기는 전혀 중간에 휴게소를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초창기에는 10시간 이상 가스 발사를 위해 화장실을 들락거렸지만 요즈음에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즉 앉은 그 자리에서 조용히 해결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시카고 의대에서 2년간 공부할 때에 필자를 지도하시던 김윤범 교수는 70년 가까운 인생을 독실한 기독교적 신앙으로 학문에 전념해 오신 분으로 한국인으로서는 학문적으로 성공한 분이시다. 백인이 판치는 미국사회에서 시카고의대의 미생물학/면역학교실의 주임교수로서 백인교수들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계시니 말이다. 하루는 필자가 김윤범 교수께 같은 자동차 안에서 가스를 발사하면서 냄새가 있는가를 확인하시라고 말씀드리며 시험을 해본 일이 있다. 그 결과 결코 우리가 흔히 경험한 그러한 가스 냄새는 감지가 되지 않았다. 김 교수는 즉각 이러한 기이한 현상에 대해 학문적 견해를 피력하였다. 발사된 가스의 냄새가 없다면 분명 대변도 냄새가 없거나 적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말씀하셨다.실제필자뿐 아니라 비타민c를 다량 복용하는 주위의 친구들에게 서로 종종 듣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바로 아침에 대변을 보고 났을 때 그 지독한 냄새가 화장실에 전혀 없었다는 증언이다. 필자는 매일 그러한 일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일은 꾸며낸 현상이 아님을 지금도 확증할 수 있다. 평생을 미생물학 분야의 학문 세계에 몸담아 오신 노교수는그것이 사실이라면 분명 비타민c의 다량 복용은 사람의 대장 속에 존재하는 정상 미생물군집에 변화를 가져 오는 것임에 틀림없다는 지적을 해 주셨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우리 몸속에는, 특히 대장속에는 병원균이 아닌 여러 종류의 균들이 엄청나게 많은 수가 살고 있다. 거짓말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수가 약14 즉 수백조에 이른다고 어느 유명한 미생물학자는 지적한 적이 있다.그중에는 유산균과 같이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균이 있는가 하면 좋지않은 발효를 유도함으로 나쁜 냄새가 그 결과로 남는 균도 살고 있다. 냄새가 적은 가스가 배출된다는 사실만으로 대장내의 정상 군집 중 독한 냄새를 만드는 균들이 대체 되었다고 볼수있을 것이다. 아직 실험으로 학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실험의 여지를 남기는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흥미로운 것은 장수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대변이 노랗고 냄새가 거의 없다고 하는 사실이다. 물론 이 한 가지만으로 장수와 관련해서 비타민c의 효능을 직접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확실 한 것은 매 식사후에 비타민c를 착실하게 댜량으로 복용할 때 냄새나지 않는 대변이 나온다는 사실 이라고 볼 때 이는 분명 비타민c에 의해서 생긴 변화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고 이러한 현 상이 장수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느낌이 머리를 떠나지 않음을 무엇으로 탓하랴. 자료제공:대곡약국 출처:서울의대 이왕재 교수 저서 "비타민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