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덕에 여의도 나들이!!!
덥다 더워~!
그야말로 삼복더위~~~
원종선이 유화전시외를 한다는데 아무리 더워도 아니 가볼 수 있남?
하도 더우니 지하철 안에서 나가기가 싫어진다. ㅋ
그래도 약속장소에는 많은 친구들이 모여있다. 대단들혀~! ㅎ
9호선 국뢰의사당역에서 가는 것이 그나마 덜 걷는다하니
다시 9호선으로~~ 한 정거장이라도 타고 가서 조금이라도
덜 걷고 더위도 덜어보자. 경로가 요럴 때는 괜찮단 말씀~!
여름에는 손님이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더라. 모두 그래그래~
KBS본관에 도착하니 이미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친구도 있었다. 오픔식에 이어 간소하게 준비된 떡이랑
음료수를 가지고 휴게실에서 담소를 나누면서 편안하게
먹고 다시 그림 감상~시간이 흐르니 솜씨도 많이 늘었네.
그림 앞에서 단체 사진도 찍으며 증명 사진 남기고~
미로를 지나는 길에 만난 전시된 사진도 보면서 식당으로
가서 저녁해결~어머나 冷미수가루도 있으니 마셔야지!
일부는 먼저 가고 남은 친구들기리 권회장이 인도하는
여의도의 레벤호프집에 가서 생맥주 주~욱~시원하다!
대형(ㅋ) 맥주잔을 보면서 아니 저걸 누가 다 마시지?
이 도올녀는 半잔의 행복으로 만족하자~!
이야기는 끝날 줄 모르는데 갈 길 바쁜 완숙이가 서두르니
모두 자리를 털고 일어나 각자 갈 길로~~~
종선아~앞으로 더 정진하여 꿈을 이루기를~!
울 친구들 더운데 이 여름 잘 이겨내며 건강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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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을 올리지 못한다는 원종선의 말을 전합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여러 친구들이 많이 찾아주어서 고맙고,
동영상 올려준 울림에게 고맙고, 사진을 찍어준 완숙이에게도 고맙고,
아무튼 두루두루 고맙다는 말을 전해달라는 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