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또래 민아 아버님께서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또래장 태우가 미리 공지를 또래 채팅방에 남겨주었고
시간 되는 친구들 끼리 모여서 지난 주 수요일(7월 3일)
서울아산병원으로 병문안을 가게 되었습니다.
7명정도의 친구들이 한데모여 잠깐 병실로 들어가기 전에
주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나아갔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도록
주님의 치유하심이 풀어지도록을 위해서 잠시나마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민아아버님께서 입원해 계신 병실로 들어갔을떄
아버님께서 피곤함을 뒤로한채 반갑게 맞아주셔서 참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잠깐 인사를 드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아가면서 한 명씩 아버지를 위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 가운데 간절함과 기름부으심이 느껴지는 참으로 아름다운 시간 이었습니다.
이 날 참 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던 것이
평소치유사역, 축사사역으로 헌신하던 태우는 훈련받은 그 대로 그 기름부음을 풀어놓아 주었고
아버님이 임재를 느끼셨고 흡족해하셨습니다.
평소에 예언사역자로 섬기던 수현이, 성애가 예언적인 감동이 있어서 전해드리는 가운데
아버지께서 이 전에 예언받으실 때에 동일한 예언을 받으셨다고 하시면서
굉장히 많이 공명되어 하시고
듣는 가족분들도 정말 깊이 공명하고 공감하는 것을 모두가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태우가 천국의 도서관에서 출간된 책 세권을 아버지께 선물해 드리고 치유에 대해서 교회에서 훈련받고 배운것을 토대로 전해 드렸고 아버님은 감사하게도 아주 순수하고 열린마음으로 믿음의 반응을 해 주셨습니다.
괜찮아 지신 다음에
한 번 초대하고 싶다고 순수한 얼굴로 이야기 하시던
아버님의 모습을 보며 저희 모두 평안했습니다.
조금 더 머물다 아버님, 어머님께 인사를 드리고
저희는 따로 잠깐 모여서 오랜만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7월 4일)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쓰러지시고 난 후 왼쪽이 마비되셨었어요)
그리고 7월 9일 날 민아와 민아어머님이 나눈 카톡내용입니다
그 이후로 원래 큰믿음교회에 출석하지 않으시던 아버님께서
큰믿음교회에 대해서 완전히 마음문을 여시고 큰믿음교회 예배도 참석하신다고 민아를 통해 전해 들었습니다
치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지난주 주일 찬양과 경배시간에 진목사님께서 여러분 모두 한사람도 빠짐없이 치유자가 되야 한다고
예수님이 착한일을 하셨던 것 처럼 이 곳에 있는 여러분 모두 그렇게 되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상기되었고
이제 진짜 우리 같은 질그릇을 통해 주님의 놀라운 일들!
대부흥!
더 큰 부흥을 이루어 가실 것이 눈앞에 보이는 듯 합니다
그 것을 소원합니다.
주님!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
예수!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게 하셔서
수 많은 영혼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맛보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주님께 순종하지 못하여 손을 얹지 못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담대한 심령 주셔서
예수님이 하셧던 것처럼
아니 그보다 더
예수님이 한 것 보다 더 큰일을 감당해내는!
그런 우리 또래, 청년들로 한 명도 빠짐 없이 준비시키소서!
청년들 중 지극히 낮은 우리들을 통해 당신의 위엄을 드러내시는
선하시고 능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돌리며
순수한 믿음의 반응으로 치유가운데 들어가신 민아아버님을 응원드립니다!
더 깊이, 더 온전하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될지어다!
(추신 - 추가할 사항 있으시면 민아가 댓글로 남겨주셔서 더 많이 공감되고 은혜를 끼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만 기도를 해드린 것이 아니고 이전에 먼저 본교회 심방팀에서 다녀가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연합함으로 일하시는 능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심방팀의 노고에 멀리서라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