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도 빠짐없이 부모면담을 마쳤습니다.

[동구사임당]

• 동구사임당 부모면담을 잘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가정,기관, 지역사회 모두 보육과정의 주체가 되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 어린이집을 다니면 선생님과 친구들이 많아서 언어발달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부모와 안정된 애착과 상호관계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어린이집에서 할 말이 많아지고, 모방과 놀이를 통해 발달이 촉진됩니다. 18개월 전.후를 지나며 언어발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 아이들의 발달은 매우 가파릅니다. 빨리 시작해도 천천히 가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늦게 시작해도 빨리 진행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발달은 상관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적기에 발달이 나타나지 않으면 후속발달이 지체됩니다. 이는 생애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 발달보다 영아기 발달이 더욱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 우리집에서 내 자녀는 항상 아기입니다. 그러나 이곳을 나가면 3세반이고, 보육 비율이 1:7로 높아져서 스스로 해야 될 일들이 많아집니다. 기본생활습관을 익혀서 자조능력을 키우고, 배변훈련 또한 원과 가정이 일관되게 지도하여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 이 주의 기념일 및 행사 >

날짜	요일	기념일/행사	내            용
11/25	월	뽁뽁이 롤러	뾱뾱이롤러를 데굴데굴 굴리며 물감을 찍어줍니다. 자동차.나뭇잎.도형 다양한 모양으로 뾱뾱이를 잘라주고, 물감을 묻힌 뒤 전지에 찍고 살살 떼어줍니다. 소근육발달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봅니다.
11/26	화	겨울나무 꾸미기	나뭇잎이 하나씩 떨어지고 나뭇가지 위에 하얀 눈이 내렸어요. 산책길에 주워 온 나뭇가지에 양면테이프를 감고 팝콘과 하얀 솜을 얹어서 겨울나무를 꾸며봅니다.
11/27	수	신체계측	‘나는 매일 쑥쑥 자라요’ 2개월에 한 번씩 키와 몸무게를 계측하여 건강한 신체발달을 촉진합니다.
11/28	목	울퉁불퉁 균형잡기	악어 등을 밟고 신체의 균형을 잡아봅니다. 이제 산책을 나가면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잘 걸을 수 있어요.
11/29	금	<소방대피훈련>	『주방에서 연기가 나요』 화재발생경보음을 들려주면 위험한 상황과 ‘위험하다’ 는 말에 반응을 보이고, 어른의 지시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겨울이 온다고 웅크리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 손잡고 겨울을 맞이하는 우리 동네 겨울 산책을 나갑니다. 지나치게 뻣뻣하거나 두꺼운 옷은 아이들이 활동하기에 불편하고 몸 움직임이 둔해져서 자주 넘어지게 됩니다. 보온을 위해 옷을 덧입혀주시고, 신발도 신고 벗고 걷기 편한~ 발에 맞는 신발을 신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