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6회 클린마운틴 산행 공지 (오전 8시출발)

[가브리엘]

* 일시 : 2014년 2월 08일 토요일

* 장소 : 용문산 [龍門山, 1,157m]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소재

* 모이는 장소 : 교대역 9번 출구 아침 8시 출발

용문산 소개

경기도에서 화악산(1468m), 명지산(1267m), 국망봉(1168m) 다음으로 높으며, 북쪽의 봉미산, 동쪽의 중원산, 서쪽의 대부산을 바라보고 있는 용문산은 산세가 웅장하다. 남서쪽 능선으로 장군봉, 함왕봉, 백운봉이 이어진다.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으로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한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용문산 정상은 이전에는 출입금지 지역이었으나, 2007년 11월 개방되었다. 정상은 시야가 확 트이며 용문들녁, 유명산, 중원산, 도일봉 등의 높고 낮은 산자락이 시야에 펼쳐진다.

용문산 남동쪽 기슭에는 거찰 용문사가 자리하고 있고 일대는 국민관광단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되어있다. 용문사는 신라 선덕왕 2년(913년)에 창건되었다는 유서깊은 고찰, 경내에는보물 제531호 부도 등 문화재가 여럿이다.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의 용문산은 교통이 좋다는 이점이 있다.

용문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는 수령 1,100 년, 밑둥 둘레가 14m, 높이가 62m에 이르는 동양 최대의 은행나무이다. 현재 우리 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하며 오래 된것으로 용문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敬順王)이 그의 스승인 대경대사를 찾아와서 심은 것이라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세자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에 심은 것이라고도 하고,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려 성장한 것이라고도 한다. 조선 세종때에는 정3품의 벼슬인 당상직첩을 하사 받기도 한 명목이다.

용문사

용문사(龍門寺)는 천삼백여년의 역사를 지닌 고찰임에도 불구하고 그 옛날의 흔적들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신라 신덕왕2년(913년) 대경화상이 창건한 고찰로 조선시대 후기까지는 사세가 융성하였으나 1970년 정미의병과 6.25 전쟁 때 전소된 것을 이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

옛부터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어질 만큼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춘 경관이 뛰어난 산이다.

등산코스

상원사 들머리 - 능선삼거리 - 정상(가섭봉) - 능선삼거리 - 마당바위 - 계곡길 - 용문사 (날머리, 약 8Km 산행거리 5시간 예상)

등산 전 꼭 알아두세요!

산은 기후변화가 심하여 보온이 잘되는 옷과 비상식량을 지참하여야 하며, 핸드폰은 위급상황 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원을 꺼두었다가, 필요할 때만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필수 유의사항

1. 참가신청 & 차량 대여 개인 분담금

- 참가신청은 본인과 가족만 가능합니다.

- 대리 신청은 죄송하지만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 쾌적한 산행과 적당한 운영을 위하여 총 40석까지 참가신청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 산행 차량 대여 개인 분담금는 10,000원이며, 산행후 귀성길(서울로 출발 후)에서 수령하도록 하겠습니다.

( 차량을 탑승하지 않고 현지에서 합류하는 클린마운틴 참가자는 차량분담금 제외 )

- 산행 후 뒤풀이를 하는 경우에는 식비와 기타비용은 별도로 그 비용의 1/N을 받아 정산하겠습니다.

2. 준비물

- 점심도시락과 음료수 ( 쵸코렛 또는 당분이 함유된 말린과일 등), 산행장비

- 보온용 상의 및 모자, 장갑류등 유사시에 필요한 옷가지등...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겨울 산행의 경우, 아이젠 및 스틱, 우의 및 보온용 따뜻한 물과 음료가 도움이 됩니다.

- 1회용품 절대 불가^^, 1회용품 이제는 아무도 안가져 오시죠~~^^ 안됩니다.^^

- 음식 중 , 라면과 어묵 같은 물을 끓여 먹어야 하는 것들도 자제해주세요

- 쓰레기가 불가피하게 만들어지더라도 최대한 절제해서 최소화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시간 엄수

- 출발시간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출발시간이 늦어지면...곤란해지므로 꼭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산행 중 점심식사 및 하산 후

- 간단식(점심식사) 시간을 최대 30분 이내로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 석.간식은 산행 종료 후, 용문사 날머리 인근 버섯전문 토종식당에서 하겠습니다.

5. 안전주의 사항

'한왕용의 클린마운틴'은 자발적인 환경보호 운동을 하는 비영리산악회로 운영진 등은 산행코스 안내만 할뿐, 산행시 발생한 사고는 각자 개인의 책임으로 어떠한 법률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6. 기타

- 지정된 구역에서 산행 또는 탐방하고 야생동물을 존중하며, 산행예절을 지키며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발시간은 오전 8시입니다)

기타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운영자 인 가브리엘 (작성자)에게 메일 또는 쪽지 주시면 상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이]

사고로 산행을 못하게되어 꼬리내립니다
죄송합니다

[가브리엘]

네, 산이님 취소로 현재 차량 탑승 신청자는 19명 입니다. 산이님, 큰일 아니시길 바랍니다.

[한아름(韓潤洙)]

산이님 일은 아니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내린지]

참석 합니다. 즐거운 설 보내시길.

[한아름(韓潤洙)]

내린지님
워여 20번으로 등록 합니다.

[사슴]

신청합니다..

[한아름(韓潤洙)]

감사 합니다.
사슴님 21번 당첨이십니다.

[곰바위(이종택)]

구자룡님 참석합니다.

[가브리엘]

네, 곰바위님을 대신하여 구자룡님께서 산행대장 역할을 잘 해주실 줄 믿습니다. 22번째 신청이십니다.

[산구름]

고목나무랑 함께갑니다.

[가브리엘]

네, 23,24번째 신청이십니다.

[로빈]

죄송합니다~~
날짜가 중복이네요~~
종합검사날짜를 변경할 수
가없네요~~
감기조심하세요~~

[가브리엘]

네, 알겠습니다.

[다시봐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이번에는 꼭꼭꼭꼭꼭 반드시 가겠습니다.

[가브리엘]

네, 반갑습니다. 다시봐요님, 로빈님과 베트맨님의 취소로 23번째이십니다.

[한아름(韓潤洙)]

워요
기다리 옵니다.

[시골신사]

죄송합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산행 참가 취소를 신청합니다
가브리엘님!
대단히 죄송합니다.

[가브리엘]

네, 알겠습니다. 다음기회에 뵙지요.

[휘자(김장원)]

결국 토욜 오후에 일이 생기고 말았네요부득이 산행 취소합니다 아내두요 오전에 동네 산이나 휘릭 다녀와야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에혀

[가브리엘]

네, 휘자님 바쁘신 일정이 클린마운틴과 겹치는게 번번해지시는군요. 언젠가 기회가 오길 기대합니다
시골신사님, 휘자님과 옆지기님의 취소로 총 21명 참석자로 수정합니다

[한아름(韓潤洙)]

휘자님 미워유
담에 뵈여요

[가브리엘]

2월6일(목) 현재 신청자현황입니다.(존칭생략)
1-2. 스누피&옆지기, 3.초롱이, 4.수채화, 5.산들바람, 6.벽소령, 7.한아름, 8.프랭키, 9-10.깐깐징어&옆지기, 11.분꽃, 12.웰콩, 13.향기, 14. 한왕용대장, 15.dadoo(팔당역 탑승), 16.내린지, 17.사슴, 18. 구자룡, 19.산구름,20.고목나무, 21.다시봐요. 이상 21명입니다

[곰바위(이종택)]

내린지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참가할 수 없다고 전화로 알려왔습니다.

[가브리엘]

네, 내린지님 제외, 총 20명 신청자로 변경합니다

[한아름(韓潤洙)]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브리엘]

참가자현황표는 수채화님께서 산행당일 출력하여 가지고 가실겁니다. 한아름님.

[물소리]

신청합니다...

[한아름(韓潤洙)]

고맙습니다.
눈이 온다고 하니 용문산에 눈은 피어 날 것입니다.

[가브리엘]

네, 물소리님, 좋은 산행되시길 기대합니다. 21번째 신청이십니다.

[깜장콩]

22번 깜장콩 신청합니다.

[가브리엘]

역시 깜장콩님은 분꽃님의 동반지이시네요.. 쓰레기 많이 주워오세요.. 총 22명 클린마운틴 산행하시겠네요.
저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이번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잘 다녀오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한아름(韓潤洙)]

정말 죄송 합니다.
이번에도 함께 못 할 것 같아요
눈도 오지 않는데 비상을 걸리고 꼬박 밤을 지새고 말았어요
몸이 아파도 가려 했는데 하늘이 도와주지 않는군요
정말 송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