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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규칙 지키기 운동 제안 자책하면서 하는 탁구... 같이 게임하기도 거북하고, 일반인 동영상을 보기에도 즐겁지 않습니다.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쿠니스 추천 0 조회 1,986 16.02.04 08:20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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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2.04 08:38

    넵! 특이하십니다! ^^;

  • 16.02.04 08:43

    자책하는게 이상한가요? 전 아무상관 없다고 보는데요...

  • 작성자 16.02.04 08:59

    맞는 말씀입니다만, 제가 쓴 글은 '심하게'의 상황임을 고려해주십시오.

  • 16.02.04 09:01

    @쿠니스 정독했습니다만... 전 그냥 남하는거 신경 안씁니다. 규정위반이 아니라면 상대방 스타일 그냥 인정합니다. 물론 '심하게'란 말씀이 본인에게 큰 소리로 쌍욕을 한다거나 하는거라면 주변에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자제해야겠지요.

  • 16.02.04 09:04

    @쿠니스 물론 이왕이면 상대방 배려 및 나 자신을 향한 칭찬의 말이라면 더욱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격려하는 표현... 참 좋군요. 저도 노력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16.02.04 09:08

    @후르츠 그 사이에 답글을 주셨군요. 처음 제 말이 정도를 넘는 듯 하여 수정했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 바랍니다.

  • 16.02.04 09:09

    @쿠니스 괜찮습니다. 제가 글을 잘못 이해할 수도 있으니 충분히 그런 말씀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16.02.04 08:55

    자책하는 것이 괜찮다구요(?) 상대방 입장에선 매우 이상합니다.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기분이 들게 만드니까요. 매너 문제입니다. 신사적으로 해야죠^^

  • 16.02.04 08:58

    ㅎㅎ 저도 제 실수가 나오면 자책을 많이 하면서 즐탁하는데 앞으로는 말씀하신 것처럼 저를 칭찬하며 즐탁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16.02.04 09:17

    아 바보바보 이정도는 괜찮은데 심하면 제가 오히려 민망해지더라고요...
    저는 실수하면 빙글빙글 돌면서 웃는데요 ㅎㅎ
    아니면 양손으로 머리를 부여잡고 고개숙이거나요...
    심한말은 민망해집니다...

  • 16.02.04 09:19

    심하게의 기준이 참 애매모호합니다. 그렇다고 본인이 자책하는 것을 상대방이 제가 듣기싫으니 그만하세요 해보세요...분위기 싸~해질것 같은데요..그냥 냅두는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대신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에 덜 민감하게 내 마음을 다잡고 마인드콘트롤을 하는것도 탁구실력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선수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데..어릴때부터 코치님으로부터 이런 마인드콘트롤까지 훈련을 하기 때문이죠..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은 배제하고..나 자신을 휩쓸리지 않고 내 플레이를 펼칠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 16.02.04 09:19

    수년 전에 아무 표정없이 탁구를 치는 것도 매너가 아니었음을 일깨워준 누님이 있었습니다. (게임에 이기고 혼났습니다.)
    상대가 있는 스포츠에서 혼자만 즐기는 것은 매너가 아니죠. 상대도 같이 즐거워야죠.

  • 16.02.04 09:27

    동전의 양면을 따지면 답이 없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좋게 평가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던 나에게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면 자책이던 자찬이던 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 16.02.04 09:28

    내가 실수한건 속으로 자책하고 상대가 잘한걸로 나이스라고 한마디 해주는게 매너게임이고 즐거울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상대가 잘한 플레이를 내 실수로 치부하면 때론 상대방을 깍아 내리는듯한 느낌도 올거 같아요...

    나도 칭찬 상대도 칭찬 이게 웃으면서 운동하는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주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16.02.04 09:43

    자신이 실수만 하면(진실은 실수가 아닌 실력이 못 미쳐서지만)
    중얼중얼 - 을 넘어, 듣기 거북할 정도로 시끄럽게 혼잣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작은 책망이나 자책 - 이것이 독백수준이라면 좋겠는데,,, 상대나 주위에까지 크게 들린다면 민폐입니다.

    한마디로 시끄럽습니다.

  • 16.02.04 09:49

    보통 실수하면 "아" 하는데 "아이씨"까지 하는 사람이 심한게 아닐런지요...

  • 16.02.04 10:22

    상대방이 불쾌하게 느꼈다면 규정여부와 상관없이 자제하는것이 바람직하겠죠...가끔 본인 자책을 심하게 하시는분들과 운동하면 신경쓰이고 불편할때 많습니다~~웃으면서 즐탁이 최고죠^^

  • 16.02.04 10:44

    스포츠에서 소리(?)는 어느정도 허용 되지만, 말(?)은 금기입니다.(경기 외적 요소를 야기 할 수 있기에)

  • 16.02.04 10:50

    심하게 욕하면서 자책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나이 많으신 분이 너무 자책하시면서 본인에게 욕하시면 같이 게임하는 입장에선 미안하고 강하게 공격하기 힘듭니다 ㅠ

  • 16.02.04 11:11

    네...공감합니다...^^

  • 16.02.04 12:49

    심하게의 기준이 애매모호하지만 프로 선수들도 매우실망한 듯한 표정을 짓는것을 보게 됩니다 실력이 없다고 자책을 하면 안된다는것도 역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분들도 자책을 하며 성장하 나갔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샤라포바 선수가 괴성 지르는것, 파이터 선수가 가드를 내리며 도발 하는것. 상대방의 인격 혹은 개성과 스타일까지 내가 통제할수 없기에 스스로 그런것에 대해 마인드컨트롤로 극복하는것이 지혜라고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6.02.04 16:29

    Dragon 독재체제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마롱 마저도 실수가 나왔을 때 표정과 가벼운 말로 자책하곤 합니다. 제 글의 본 뜻은 '실력 없으면 자책도 하지 마라'가 아님을 아시죠 ^^; 심한 자책보다는 자신을 칭찬하면서 즐기는 탁구로 방향전환을 해보자는 취지입니다.

  • 16.02.04 14:48

    욕만 안하면 괜찮던데요..
    얼마전 시합에서 자책인듯한 욕을 상대방이 계속하는데...
    그게 너무 크게들리니...꼭 나한테 하는 욕인 듯이 들려서 정말 언짢더군요...
    실수할때..예를들어 제공격이 잘들어가고 본인이 블럭미스일때...에이 C8~ 이런식으로 자책인듯한
    욕을하니 정말 경기하기 힘들더군요...

  • 16.02.04 15:39

    저도 예전에 자책하며 '아이씨' 란 말을 저도 모르게 하고 있더라구요.. 어떤 형님 한분이 왜 자꾸 욕을 하냐고 지적해서 고쳤는데, 지금도 가끔 '아이'까진 나오더라구요.. 앞으로 '아' 한글자만 나오게 해야겠습니다.

  • 16.02.04 16:49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 입니다.

    저는 표현이 많은 편입니다.

    경기중 상대의 나이스 플레이에는 언제나 엄지 척!! (사실 이건 전략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 승리를 위한 경기를 한다면)
    하지만 나이스 한 플레이라 성격상 나이스!! 굿 플레이~~ 외칩니다.

    단 나의 나이스한 볼에도 좋아!! 하고 외칩니다. 경기가 긴박 할 수록 파이팅 소리는 더 커집니다.

    반대로 나의 바보같은 플레이에도 자책?을 합니다. 다양하게요
    1) 피식 웃는다... 2) 아~~ 왜~~ 또 ㅜ.ㅜ... 실망한다 3) 꿍시렁꿍시렁 (이땐 이걸했어야 됬어) 반성한다
    4) 표호 한다!! 4번이 좀 문제가 되지요...

  • 16.02.04 16:52

    완전 집중한 상태에 짜져있는 시스템에서 나오는 찬스에서 미스를 하게되면

    우와~악!!! 악!!!! 하고 큰소리로 고함 침니다 ㅜ.ㅜ 이때 너무 집중된 상태라 본성이 나오는 듯 합니다.
    착한 놈은 아닌가봐요... 그러나 욕은 하지 않습니다. 흔한 C8 따위도 없지요 ^^;; 나름 합리화긴 하지만

    그 사자후 표호가 너무도 커서 그 큰 탁구장에 정적이 흐른 적도 있어서... 자제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좋아 보이진 않을 테니까요 ^^;;


    이 넘치는 표현력으로 하는 파이팅으로 타지역 (경남 오픈 시합은 너무 떨어진 시에서도 경기가 많아서 2시간거리)
    에서 일방적인 응원상황에서도 이겨내는 힘이 되지만.... 조절이 해야겠지요

  • 작성자 16.02.04 16:53

    @대은이 4번 포효를 하면서 상의 목부분부터 운동복을 찢으면 장지커 빙의~~

  • 16.02.05 04:06

    저도 탁구장에 리시브 미스 같은거 하시면 "아 이런 병X" 하시는 형님 한분 계신데.
    리시브 미스하신 서브 다시 넣기 미안하더군요 ㅡ.ㅡ;

    저는 잘 모르거나 안친한 분하고 하면 안그러는데 친한분들이랑 게임할때 제가 미스하거나 본헤드 플레이 하면
    아아앙!! 끄와옹!! 뜨아악!! 하면서 애교(?) 부립니다.ㅋㅋ

  • 16.02.05 21:46

    라지볼 결승1차전 동영상을 올려놓고 내가하는 경기를 처음 보고는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유독 말을 많이하는 서로기에 그렇습니다. 나는 "좋아좋아, 안돼 안돼~~!!를 외치고
    상대는 "아~!! 이런 ㅇㅇ"를 외치고 있으니까요.
    물론 시합때에는 덜한데 우리끼리니까 시끄럽게 말이 나오더군요~~

  • 작성자 16.02.06 00:08

    선배님들 같이 진짜로 재미있게 즐탁하는 모습과 자책탁구는 다릅니다. ^^;
    닮고 싶습니다~

  • 16.02.06 04:04

    @쿠니스 어쨋던 자책하는 탁구가 바람직하지는 않은것에 동감하면서
    좋은 탁구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탁구인이 되어야 겠습니다.감사합니다~~

  • 16.02.10 21:35

    저는 어느정도 자책, 화이팅, 땀등등은 괜찮다고 보는데요.... 밑에 글도 보고.....시합하면서 자책도 해보고 같은팀 응원하는데 소리도 막질러보고 선수들 같이 엣지있게 탁구대에 땀도 딲아보고 ....반칙아닌선에서... 물론 심하면 안되지만.... ㅋㅋㅋㅋ 이런거 못하면 겜 잼 없을거 같아요... 경기끝나서 쿨하게 인사하면.....^^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2.10 21:42

  • 16.02.12 15:45

    글쓴님은 너무 심하게 자책하시는것을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상대방이 무안할 정도로 하면 문제가 되겠죠.
    저도 운동하며 자책은 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발전이 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고 나 자신에게 이미지
    트레이닝 하느것이니......하지만 자책도 정도껏.... 무엇이든지 넘치게 하면 볼쌍사납지요.

  • 16.02.15 14:02

    최근 제가 원정겨기 갔다가 승패보다는 레슨 한다는 생각으로 시합에 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실수를 하면 나도 모르게 자책하거나 '아이씨' '아이고 바보'라고 했다고 본인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상대방 선수가 듣기 거북하다고, 상대방 선수로부터 지적을 받았습니다. 순간 참 미안하더군요. 정식 오픈대회에서는 거의 말 없이 집중해서 게임을 하는 스타일인데, 게임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서인지 행동과 말도 달라져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친분관계가 있다면 모를까 모르는 사람과의 게임에서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타인의 예의없는 행동은 지나칠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6.02.26 23:34

    공을 못받았다면 상대방이 잘한 겁니다. 상대방이 잘했을때마다 화를 낸다면 분명 잘못된 것이죠.

  • 16.03.01 21:23

    이것은 자책일까요, 아니면 무엇일까요? "이런! 저런! 그런!......" "젠장! 된장! 고추장!......."

  • 16.03.04 20:26

    저 같은 경우는 아~~~하면서 나이스 라고 말하는 편입니다,,
    얼굴은 심각하게 경기 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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