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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시작한지 4개월째 접어 들고 있는데 무박산행은 첨이라 걱정을 많이 하였던 산행. 11시출발이라 저녁늦게야 짐을 주섬주섬 챙겨 나오려니 집에서 다들 낮에는 머하고 밤에 가느냐 난리다. 조금일찍나와 먼저 도착해 계신 두분이랑 맛난 아이스림을 먹고 나오니 속속들이 다들 도착하셔 정각 11시가 몇분지나 바로 출발하였다. 11시만 넘으면 어디서든 바로 잠을 청하는지라 차에서도 무난히 잘수있을줄 알았다. 그러나 11시가 넘고..12시가 넘고..1시가 되고 2시가 지나도 어이하여 잠이 오지 않는것일까? 버스뒤칸에선 술파티가 벌어지고 가끔은 왁자지껄 소리가 나긴했지만 어디 그런거에 잠을 뺏길 내가 아닌데...한잠못자고 속리산에 도착한 시간은 약 2시반..그때부터라도 잠을 청하려 하였으나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들의 손짓에 밖으로 끌려나가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나니 더더욱 잠이 오지 않는밤.. 결국 한숨 잠을 못청한재 4시가 되어 산행을 시작하였다. 새벽산행은 첨이라 많이 걱정되었던것과는 달리 랜턴불빛을 가로등삼아 오르는 산길도 매력적이었다. 그래도 피곤함을 이기지 못한 나와는 달리 중간쪽에선 하하호호 너무나 즐거워하시며 산행을 하는 모습이 어찌나 즐거웠던지.. 문장대에 올라 해돋이도 보고 기념사진도 한장 찍고 정상주로 달콤한 와인한잔씩에 몸을 녹이던 순간들... 이맛에 다시 무박산행을 오신다는 어느분의 말처럼..또다시 찾지않을까싶다..
# 첫방장님이 되신후에 처음 산행을 이끌어주신 지푸라기님. 해박한 산행지식과 말솜씨에 뭐 더이상 이야기 안해도 알만한 산악전문인. 뒤풀이에서 새로이 신고식도 해주셨는데 앞으로 멋진산행들 기대하겠습니다. 그러나 늘 장담하시는데로 장기집권이 과연 가능할런지?^^
# 새로 운영진이 되신 와인한잔님. 대자의 와인두병을 정상까지 가지고 올라오셔서 정상주도 한잔 하게 해주시고 하산길의 목마름도 목마름도 축이게 해주셨어요. 간만에 산행에 나오셔서 특별회원도 건너뛰고 바로 운영진이 되실만큼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비결이 뭔지 궁금해하신 분들이 무척 많았지요. 새로운 방장님께 6개월간 와인한잔씩 드리고 운영진에 합류했다는 소문?도 있던데요^^ 새로운 운영진으로서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산에 다시 다니기 시작하면서 어찌나 잘 드셨는지 살이 일주일새에 2키로나 찌셨다는데 쩍 다욧을 위해 산행을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너무 슬픈 소식이었어요.
# 6개월간의 방장님을 마치고 이제 홀가분한 모습으로 나타나신 고부시님과 짝궁 럭비공님. 카페지기를 넒기니 준회원이 되어버리셨다고 더이상 내려갈곳이 없다며 투정?을 부리셨지만 또박이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물이심을 다시한번 실감했습니다.(실은 특별회원이시죠) 방장님때는 카리스마 넘치시던 모습만 뵈었는데 방장이란 무게를 벗으시나 본모습을 많이 보여주셔서 더 인간적이셨던거 아세요?
럭비공언니의 소원대로 두분이 다정히 맨앞자리에 앉아서 가시게되어 소원푸셨죠? 산행내내 살짝살짝 애정을 과시해주셔서 많은 또박이님들의 부러움을 샀죠? 에구 부러워라..럭비공언니가 안보이는곳에서 살짝 고부시님을 구박했더니 공언니에게 바로 일러버려서 아마 조만간 저를 볼수없게될지도 모른답니다.ㅋㅋ 두분의 그런 알콩달콩 사랑하시는 모습이 부러워서라도 다들 좋은짝들을 빠른시일내에 만나실거 같네요~ 당분간 피부관리로 산행 못나오신다는 럭비공언니~우린 따로만나요^^
# 호기사 호치아님. 어인일로 호기사가 되셨는지 연유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올라오시던 워니언니와 범띠 클럽의 기사로 임명되신거 축하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중세시대에 태어나셨다면 기사도정신을 많이 발휘하셨을거 같네요. 말씀은 많이 안하시지만 늘 미소로 편안하게 산행을 함께 이끌어주시는 모습 늘 한결같아 보기좋습니다.
# 산을 잘 못오르신다는 말씀과는 전혀 다르게 스틱두개 딱 잡고 너무나 씩씩하게 산행하시던 이쁜걸언니~ 다들 인정하실만큼 산행실력이 좋아서 감탄했습니다. 소주도 아주 잘드시게 생겼는데 예상과 달리 시원한 맥주만 찾으시더라구요. 담엔 소주 완샷? 함께 해볼까요?
# 차에서 잠도 제대로 못잔데다가 3년전에 앓은 관절염?의 탓인지 산행시 너무나 힘들어 하시던 불량고양이 언니. 첫 오르막길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애쓰시다 오르는 내내 고생많이 하셨죠?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서로 도와가며 무사히 산행 잘 마무리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첫산행이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다음에 또 참석하셔야합니다~
# 또박이의 모범생표이자 닉이 너무 좋은 자유님. 훤칠한 키와 모범생표 안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앗..세번나오시고 저랑 이야기 많이 하시기로 하셨는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이야기 많이 못나눠 아쉬웠어요~
# 멀리 인천에서 오셨지만 모임장소에 한시간반이나 일찍 나오셨던 백호돌이님~ 게다가 손수 김밥까지 말아오신 정성. 다들 그 김밥을 먹으며 남자가 싼 김밥은 첨먹어본다고 즐거워했었죠. 음식솜씨도 아주 좋아서 나중에 사랑많이 받으시겠어요~
# 이번에는 진짜 말을 많이 한 녹스구리~ 무박은 정말 힘들어 앞으로 우리 무박은 가지말아요.^^ 사진찍을때 모두 자기 쳐다본다고 쑥스러워 못찍다가 사람들 다 내려가자 다시 포즈 이쁘게 잡고 찍었죠. 밝고 이쁘게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시는 모습 보기좋아요~
# 새로운 운영진이 되신 워니언니. 오르막길은 살짝 힘들어하시면서도 내리막길만 나오면 '내림신'의 강령으로 훨훨날아 다니셨어요. 뒤에 따라오시던 고부시님 외 남자회원님들이 제발 천천히 가라고 원성?이 자자했을 정도랍니다~ 그덕에 얼마나 빨리 하산하였는지 한시간 일찍 도착할거라는 선발하산대와 거의 같은 속도로 하산해버렸네요. 지난7월 수락산에서 뵈었을때랑은 정말 딴판이셨어요.
게다가 오늘 처음하시는 총무일도 어찌나 잘하시는지..그 어려운 일도 가뿐하게 척척 해내시는 모습을 뵈니 운영진이 아니었음 큰일났겠다 싶더라구요~ (ㅠㅠ 그러나..제 바뀐 헤어스타일을 보자마자 하기전이나 별반차이가 없다고..ㅠㅠ 돈많이 들인 머린데..ㅋㅋ) 암튼 언니 덕에 아주 편안한 산행했답니다.
# 오랫동안 운영진을 하신만큼 늘 든든하고 카리스마를 가지고 계신 유태욱님. 새로운 방장님을 도와 살짝살짝 중간에서 적절한 멘트를 날려주시며 모임을 이끄시는 모습이 늘 든든합니다. 무뚝뚝해 보이시면서도 재치있는 모습. 오늘도 어김없이 먹을거는 열심히 챙기시더군요. 술을 안하셔서 2차는 안가신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글고보니 뒤풀이에서 한번도 옆에 앉아본적이 없어서 술안드시는지도 몰랐네요. 담엔 꼭 지켜봐야지^^
# 래프팅이후 첨으로 모임에 나오신 테리님~ 첫산행임에도 사뿐사뿐 열심히 잘 오르시더군요. 갈때올때 차안에서 어찌나 곤히 잘 자는지..내내 잠한숨 제대로 못잔 저는 마냥 부럽기만 했답니다. 또박이님들의 아침식사 도시락을 보고 너무 놀래던 테리님. 먹으러 산을 간다는걸 진정 다시 한번 깨달으셨죠? 다이어트를 할 목적으로 등산을 시작하셨다는데..음..글쎄요.ㅋ 제가 세달동안 한번도 안빠지고 산행해도 절대 빠지지 않는살..왜 그런지 이유를 아셨죠?
# 닉네임처럼 빨간옷을 입고오셔 토마토를 연상시킨 토마토님. 냐옹언니의 말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느낌이 아주 많이 다르다고 하시더라구요. 온라인에서 살짝 까칠한 댓글ㅋㅋ 오프라인에서는 수줍어하시는듯 조용조용한 말솜씨. 근데 왜 마지막에 저는 때리신건가요?ㅠㅠ먼저 때려놓고 저보고 조폭이라고? 머냐구요ㅠ 얼른 두번 더 산행참석하셔서 특별회원 되시면 산행벙개 많이 쳐주세요~
# 언제봐도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미도리언니. 이쁜 담요도 가지고 와서 차안에서 잘 주무셨죵? 또박이의 마스코트 같아요. 매주마다 이번주 메인사진이 뭘까하고 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시는 언니~이번주 메인사진도 기대만땅입니다. 매주 한주도 거르지 않고 그렇게 해주시는 덕에 이 카페가 더 아름답게 빛나는거 아시죠?
# 미도리언니의 친구분 자앵시언니. 아름다운 미모때문에 아마도 뭇남성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았을듯. 차분하시고 여성스런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 닉을 너무많이 바꿔 부르신다고 속상해하시던 안개구름님~ ㅋ 이제 다들 안개구름님 닉좀 제대로 불러주자구요~ 너무 부실해서 먹을거는 죄다 다 챙겨드셔야한다고 오는내내 가는내내 먹을거만 보이면 쪼르르 달려가시던데요. 정말 부실한게 확실하신가요? 산을 타시는 모습에서는 전혀~그런 부실함을 느낄수가 없었답니다. 백두대간도 다 뛰시고 산을 안방처럼 다니시던데요.^^ 참 담 산행때 이쁜 모자 가져오시는거 잊지마세요~
# 보기와는 다르게 운동신경이 둔하다는 냐옹이 언니~ 그러나 단지 보기와는 다른것이지 객관적으론 절대 그렇지 않은 언니. 산을 오를땐 땀을 쫙 빼면서 내면에 쌓인 스트레스등을 푸는게 너무 좋다는..그래서 선두로 산행을 하신다는 점이 저랑 비슷하시더라구요. 말도 너무 잼있게 유쾌하게 잘하시고 사진포즈도 너무 잘 잡아주는 냐옹언니~오늘 찍은사진들 기대하겠습니다. 모자를 무지 좋아하는 언니. 오늘 그 빨간 모자도 너무 잘 어울리셨어요~
# 새로운 운영진으로 합류하신 오닉스님과 지니님. 오닉스님은 진중하고 차분히 선두에서 산행을 이끄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지니님은 밝고 편안하게 선두자리를 잘 이끌어주셨어요. 두분다 범띠로 이번 운영진도 또 범띠들이 꽉 잡으신건가요? 차기 방장을 노리시는 지니님~~ 차기 방장 얼른 하시려면 얼른 지푸라기님에게 어여쁜 여인을 소개시켜주셔야하겠는걸요~^^ 근데 그전에 지니님이 먼저 어어쁜 짝이 생기시는게 아닐까요?^^
# 남자들은 잘 못 외워도 여자들은 한번만 보면 훤히 꽤찬다는 까치님~ 이참에 여성회원들만 인물열전을 한번 써보시면 어떨까요? 아주 기대되는걸요~^^ 개띠클럽 사진찍을때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시던 까치님..저기 멀리 남들은 가지도 못하는곳을 담을 타고 건너가 이미 폼을 잡고 계서서 다들 얼마나 웃었던지요. 그 높은담을 훌쩍~뛰어 넘으시던 롱다리 까치님~ 굿~
# 버스 맨뒤에서 술잔치를 벌이셨던 낙엽줄 밝은별님과 마르님. 주거니 받거니 한잔술을 기울이시더니 새벽에 속리산에 도착하여 별본다고 나가셔셔는 출출하다며 아침에 먹을 스프를 미리 끓어드시느라 고생하신 두분. 역시 단짝친구 다우셨습니다. 한분이 안보이시면 늘 찾아서 챙겨주시는 우정도 과시해주셨죠. 그래도 술은 조금씩만~~
# 산악인의 면모와 큰형님의 든든함을 늘 보여주시는 길동무님. 이분이 함께 산행하시면 다들 알게모르게 든든함을 가지게 되는거같아요. 하산길에는 직접 사오신 전어회를 정말 맛나게 썰어주셨죠? 누가 감히 산에서 전어회를 먹으리라 상상했겠습니까? 깻잎에 마늘과 고추를 함께 싸서 먹는 전어회의 맛은..아..정말 직접 먹어보지 못하신분들은 상상못하시겠죠?
# 왜 짝꿍들을 다 버리고 오셨냐는 질문에 이젠 홀로서기할때가 되었다하시던 성배님^^ 자꾸 홍콩 후기 올리라하시는데 먼저 설악산 후기를 올리시면 저도 올리겠습니다~
# 세븐이 없어 막내노릇 톡톡히 했던 재이~ 백두대간을 뛰어서 그런지 전혀 힘든내색하나없이 산행하더군요. 소심하다고 했던 처음의 말과는 달리 늘 옆에서 뒤에서 잼있게 이야기해주는 재이~ 좋아좋아~
# 다들 인정하는 스마일퀸 에반제린언니~ 언니의 그 웃음때문에 함께 있기만해도 즐거워지는거 같아요. 뒤풀이 막판에 와인한잔님을 취조하러 오신다더니 와서는 내내 와인한잔님에게 취조당하고 계시던데 취조는 성공적으로 끝내신건가요?^^
#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 보이셨던 너하나만님.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그래도 다들 챙겨주는 동갑내기 범띠클럽이 있어 부러웠답니다.
# 개띠클럽의 대모 여름비 언니~ 산행에 힘들어하는 불량고양이언니도 너무 잘 챙겨주시는 모습이 정말 큰언니 같아서 좋았습니다. 뒤풀이에선 언니가 맛있게 만들어준 김치볶음밥. 만드시는 손놀림도 수준급이셨어요. 앞에 앉아서 감탄밖에는 나오지 않던걸요~ 언니덕에 못마시는 소주도 완샷했지만 기분은 아주 좋았습니다~^^
# 많이 대와 못나눠본 써닐님과 이치형님..제가 워낙 낯가림이 심해서 첨뵌분들하고는 이야기 잘 못하는거 아시죠? 그래도 닉하고 이름은 다 외우고있답니다. 담번엔 이야기 많이해요~
# 제앞자리에서 다정히 앉아 가시던 쭌이님과 넥스트퀸님. 워니언니의 농담에 여전히 얼굴이 빨개지시곤하시는 넥스트퀸님.ㅋ 혼사길좀 제발 막지말아달라고 하시던데 그거 보는 저희들은 왤케 잼있던지요. 쭌이님은 이번엔 산행 아주 잘하시던데요~
# 산행의 분위기를 늘 업업시켜주시는 심심타파님~ 늘 조용할 날이 없지만 그래도 사람들 한분한분 챙겨주시는그 마음은 모두 아시죠? 늘 자기만 구박한다고 툴툴거리시지만 실은 너무 편해서 다들 그러는거랍니다. 늘 후미를 담당하시다 이번엔 선두로 서서 올라가셨는데 제대로 긴 기럭지를 자랑하시듯 어찌나 초반에 빨리 올라가시는지 따라가기 벅찼던거아시죠? 잠시 숨을 고른후엔 페이스에 잘 맞춰서 선두를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잠때문에 많이 고생한 산이었지만 별빛과 달빛을 동행하여 오른 어스름한 산길과 해돋이..정상주..하산길에서의 내림신등 낭만이 가득한 산행임에는 틀림없었다. 가을단풍을 기대하고 갔던 것과는 달리 가뭄으로 고운 단풍은 많이 보지 못했지만 좋은 이들의 새로운 모습들을 하나하나 알아갈수있다는거..그것만큼 좋은일이 더 있을까?
후기 만빵~~ 화기~~만빵~~ 잘읽었어요~~ 글구 나 원래부터 얼굴이 빨간데~~~ㅋㅋ 약간~~~
한 분 한 분 .. 상세히 잘 쓰셨군요~ 언제나 활기찬 아이린님 후기.. 참 좋습니다..
이렇게라도 조금씩이라도 서로 알아가는데 도움이 된다면 저도 아주 좋아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 많은 얘기 못나누었지만, 담엔 많은 얘기 나누어요.. ^^ㅋ 잘 읽고 갑니다~ ^^*
아마 첨이라 그려셨을꺼에요. 저도 첨엔 아주 수줍은 구랬답니다
부라보 ... 감탄x2 자주 봐요 근디 난 소주는 정말 못마시겠던데 그냥 맥주로 원샷하면 안될까???^^
오케언니 담엔 로 완샷
역시 누나 후기는 글작이내요 오늘은 백점만점에 98점입니다 후기 잘읽고 갑니다
린~~ 후기 보니깐 속리산 못간게 후회가 되네 ㅋ 잘 읽구 감다아~~~^^
구러게. 왜 안왔어잉잉..나만 동갑내기 없어서 외로웠단 말이야. 다들 동갑들끼리 모여서 사진찍는데 난 혼자 독사진찍었자누. 주당이랑 새콤이랑 다 배신자들이양. 담엔 꼭 같이가
진짜 부실해서 많이 먹어야하는디 ~ 몸이 가벼워서 산에 잘오르는거에염 ㅎㅎ
부실하신분이 산을 날라댕기나요?ㅋ 저도 몸좀 가벼이 해볼라 산행시작했더만 산에서 일케 포식을 하니 어쩜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