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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17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용남이랑 살아보니' 2탄
손난규 추천 0 조회 487 13.03.15 20:0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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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16 09:04

    첫댓글 아, 정말 재미있어...
    이 여인의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그러고 보면 사람 사는 모습은 잘 살거나 못살거나 다 비슷비슷한가봐.
    보통사람 끼리 손 잡고 늙어가는....
    그러면서 철드는거라 ~~~
    난규야!
    오랫만에 재미있는 글, 잘 봤다.
    서방님 모교 싸이트에 재미있는 것 있으면 자주 좀 옮겨봐~~

  • 13.03.16 09:05

    ㅋㅋㅋ
    여기자님 대단하십니다
    남자들 늙어 쓴소리하면
    기집애들 마냥 잘도 삐지는데
    남편은 부처님 가운데토막?
    구구절절 동감입니다
    나대신 다 써줬으니
    스트레스 확 날렸네요
    어느날은 예뻤다가 언날은
    눈에 안보였으면하는 남자
    남편을 버리고 관심안두니
    마음은 한없이 편터라

    그래도 측은지심인지
    오늘도 반찬을 맛있게해 한상차렸네요.

    하긴 나도 완벽하지는 안으면서
    ㅉㅉㅉ

  • 13.03.16 09:34

    경순아!
    그대야말로 부처님이시네...
    마지막의 대사,
    "하긴 나도 완벽하지는 않으면서..ㅉㅉㅉ.."
    우리 모두 내가 하는 일은 내 눈에 안보이니까
    내 눈에 보이는상대방만 가지고 난리부르스를 추는거 아닌가 몰라~
    마지막 말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자주 들어와 줘 고맙고 반가워요~
    미술전시회에서 만납시다!

  • 작성자 13.03.17 21:57

    남편모교 홈피에 있는거면 그대로 복사-붙이기만 하면 간단한데..
    매달 나오는 동창회보지에 실린 글이라 그걸 word 로 치느라
    시간좀 걸렸지.. 이제 나이가 드니 작은 글씨보며 치기가 만만치
    않네요.

  • 13.03.17 19:55

    난규는
    이 긴글을 워드로?
    정말 수고했다
    우린 재밌는글 읽어서 좋지만~~~~

  • 13.03.17 23:19

    난규야!
    요새 자판 두드리려면 스마트폰하고 헷갈리지 않니?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머리속에서는 스마트폰 자판, 손으로는 컴 자판이 서로 싸운다~~~
    나만 그런가?
    긴 글 옮기느라고 수고가 많았구려~
    감사!!!

  • 작성자 13.03.18 08:06

    난 그래도 아직은 컴퓨터 자판이 좀 더 자유스러워.
    삼성의 3x4 키패드는 철자끼리 꼬여서 맘에 안들고
    swype 자판은 손가락 넓이에 비해 자판글자가 너무
    적어 힘들어. 철자가 꼬여도 3x4 를 선호하는 이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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