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택지개발도 민간 대행…'고양향동'
스타트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입력 : 2014.02.26 11:25
경기 고양 덕양구 '고양향동' 보금자리지구 위치도. / 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고양 덕양구 향동동 일대 약 121만㎡ 규모의 고양향동지구(옛 보금자리지구)를 민간 대행개발 방식으로
사업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가 전체 조성공사를 진행하며 공사비용 중 일부는 공동주택용지 등으로 공급받는
방식이다.
건설업체는 사업초기 공동주택용지 매입을 위한 대규모 자금부담 없이도 입지가 양호한 부지를 선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H는 자금조달 부담 완화와 선수요 확보를 통한 사업지구 조기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고양 향동지구는 2008년 보상착수 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부동산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사업이 순연돼 왔다. 이에 조성공사 일체를 대행개발 방식으로 추진해 올 상반기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착수한다는 게 LH 계획이다.
서울시청에서 약 8km, 신촌으로부터 약 5km에 위치한 향동지구는 상암 DMC와도 차로 5분
거리로 가깝다. 지하철 수색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은평뉴타운∼수색로∼강변북로로 연결되는 가양대교 북단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올 4월30일부터 2017년 12월30일까지로, 대행개발사업 참여자격과 향후 일정 등은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사업본부(031-960-9873)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대행개발을 통한 조성공사가
완공되고 나면 향동지구는 민간 건설업체의 시공능력이 반영된 특색 있는 단지로 개발될 것"이라며 "상암 DMC에서 고양 향동지구로 이어지는 개발
벨트로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22611224728137&type=2&sec=estate&pDepth2=Etotal이젠 국가가 공기업이 대놓고 땅장사을 한다고 스스로
인정을 해버리네요
이럴거면 공기업 필요 없는 것이
아닌지?
공기업의 존재 목적이 기능이 무엇인지?
민간분야에게 맡기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LH공사는 그린벨트 토지이용권을 즉각
반납하라.
그린벨트로 꽁꽁묶어 놓고 국가가 한다고 하고선 공기업에 거의 원형지
수준의 말도 않되는 가격으로 강제 매수하여 중간 마진 남겨 놓고 민간업체에 말은 맡긴다고는 하지만 결국 팔아먹는 것이
아닌지?
이래서 그린벨트는 개발제한구역 제도는 더 이상
정책으로써의 공정성 형평성 및 당위성이 상실된 총체적인 부실 엉터리 국토행정 국토 정책이다 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는 정부는 국토부는 즉각 그린벨트 해제하라 개발제한구역 제도
철폐하라
첫댓글 이럴거면 굳이 국가가 공기업이 그린벨트 토지이용권을 허용하는 사용하는 것에 대한 당위성과 정당성 그리고 공익성에 심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유발한다 할 것이다. 이런 방식이라면 지금도 해제지침에 의해 보장되어 있는 민간(지주) 부분과 공공부분의 지분율데로 구성한 특수목적 법인 방식으로 하여 택지 사업을 하는것이 지금과 같은 방만한 운영과 고비용의 인건비로 인한 경쟁력이 상실된 LH공사 독점 방식의 택지사업에 대한 공익성과 납득성이 이미 상실되었다 그럼으로 LH공사는 더 이상의 그린벨트 토지이용권의 독점이 인정 될수 없다 민간부분과 해제지침에 의해 정하여져 있는 주체들과의 공정한 경쟁이 되어야 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