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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당
 
 
 
카페 게시글
고전 사랑방-방송 고전코너 검찰은 무엇으로 존재하는가?
김병준 추천 0 조회 261 12.11.23 17:1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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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23 21:23

    첫댓글 친구들과 막거리 잔을 부딪히는 자리에서...검찰 공무원 친구에게는...공무원은 국물을 좋아한다며? 사장님 - 요즘 주모라고 부르면 귀싸대기 맞는다 - 여기 국물 추가, 아 참 이 친구는 떡을 더 좋아하는데......'떡 추가' 했더니....주모가 - 손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여기는 떡집이아닌데요 - 무슨뜻이냐고 묻는다. 이런 미런 곰탱이 같은 사장님이라고...한참 설명을 해 주니...주모의 배꼽은 어딘가로 휙 날아가버렸다나...어쩃다나...

  • 12.11.24 13:58

    번뜩 머리는 스치는 좋은 의견 : 검찰청 간판을 내리고(간판을 내리면 조직은 없어지고...소속 공무원을 명퇴시켜 국가예산 절감하고) 검찰청 조사실을 성매매 또는 성폭력 장소로 바꾸면 안될까요?

  • 작성자 12.11.25 16:35

    그래도 한 식구라면 식구일텐데, 국록을 드시는 분으로 매서운 소리 해주시는군요.
    검찰쪽 주제로 '신 명심보감'을 서너편 쓴 듯 싶습니다. 최근엔 '광대별곡'이란 꽁트에서
    저도 아주 독한 풍자를 했었죠. 서민이 법에 하소연 하려고 검찰청 찾아가는데 검찰수위가 자꾸만
    아니라고 돌려 보내는 이야깁니다. 외제차 준 적이 없으면 돌아가시요. 여긴 '카검'이라하오.
    검사랑 연애한 적 없으면 돌아가시오. 여긴 검찰청이 아니라 '색검청'이라 하오. 수위는 계속해서
    검사랑 사이좋게 돈을 주고 받고 한 적 없으면 돌아가라. 여긴 '돈검찰청'이다. 그리고 높은 자리에
    앉아 본 적 없으면 올 생각도 말어라. 여긴 '권검청'이라 하오, 뭐

  • 작성자 12.11.25 16:37

    그런 풍자를 판소리 사설에 실어서 두 광대가 주거니 받거니 노래하게 했는데
    속으로는 김실장님 같은 정도로 꼬집어 주고 싶죠. 하지만 방송도 나름의 금도?란게 있거든요.
    김실장님 요즘 오른손 다친 데는 어떠신지. 속히 치료 마치고, 거문고로 만나도록 해요.
    수연장지곡이나. 천년만세 다시 찾아 익혀야겠네요. 참 짧은 산조도 취미 붙여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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